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허황옥, 가야를 품다

허황옥, 가야를 품다

[ 양장 ] 푸른도서관-38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14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청소년 문학 top100 2주
정가
13,800
판매가
13,11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324g | 128*188*20mm
ISBN13 9788957982341
ISBN10 89579823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
1957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2003년 단편동화 「자꾸 뒤돌아보는 건 부엉이 때문이야」로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아동청소년문학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먼 바다 건너 가야로 온 아유타 공주 허황옥의 삶을 조명하면서 철을 바탕으로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 자리했던 가야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고 싶었던 작가는 고증된 자료에 특유의 상상력을 결합해 첫 청소년 역사소설 『허황옥, 가야를 품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지은 책으로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공저), 『꼬물래』(공저), 『공주와 열쇠공』(공저)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라뜨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가야 땅을 돌아다녔다. 수로왕이 다스리는 땅, 가야의 산과 들을 보고 싶었다. 해반천을 따라 걷다 보면 갯가 모래섬에 지천으로 자란 갈대가 바람결에 사각거리며 라뜨나의 귀를 즐겁게 했다. --- p.96

라뜨나가 가는 곳이면 어디라도 아낙네들이 우르르 몰려 나왔다. 그네들은 라뜨나의 손을 잡고 절을 하며 고마워했다.
“오라버니, 병자들이 제대로 먹어야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구휼미를 풀기는 합니다만 그것만으로 부족합니다. 우리가 가진 곡물을 나눠 주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래,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지. 그리하자꾸나.”
락슈마나가 하인들을 불러 곡물 창고를 활짝 열게 했다. 역병은 나았으나 굶주림으로 몸이 회복되지 않은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라뜨나의 집으로 몰려왔다. 사람들의 입에서 절로 어머니라 칭송하는 소리가 나왔다.
--- pp.221-222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은 정략혼인을 피해 여러 잉신들과 함께 한나라로 가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호위무사 산제이의 불법 철기 거래 문제로 한나라를 떠나 가야로 가게 된다. 한편 단야족 왕자였던 청예는 나라가 멸망하게 되어 새로운 땅, 아홉 족장이 다스리던 개라봉 아래에 나라 이름을 가야라 하고 스스로를 수로왕이라 칭하며 새로운 나라를 연다. 가야에 도착한 허황옥은 한나라에서 만난 적이 있었던 청예가 가야의 왕이 된 것을 알고 놀란다. 허황옥은 수로왕에게 호감을 갖게 되지만 자신의 딸을 왕후로 만들기 위해 힘쓰던 아도간 족장의 견제로 고난을 겪게 된다. 온갖 수모 속에서도 병들고 가난한 가야인을 꿋꿋이 돕는 허황옥의 마음을 알게 된 수로왕은 결국 허황옥과 혼인을 결심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11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