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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밤
바진 저 / 김하림 | 시공사 | 2010년 08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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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372g | 136*210*30mm
ISBN13 9788952759672
ISBN10 895275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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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바진 巴金
1904. 11. 25 ~ 2005. 10. 17. 1904년 쓰촨 성 청두의 봉건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리야오탕(李堯棠)이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상류층의 허례허식과 억압성, 착취 속에 신음하는 하인 등 노동계급의 비참한 삶은 훗날 바진 문학의 토대가 되었다. 5·4 운동을 통해 새로운 사상에 눈을 뜬 바진은 중국 대륙에 불기 시작한 신문화 풍조의 영향을 받아 1927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프랑스 티에리의 여관방에서 쓴 처녀작 『멸망』이 중국의 한 문예지에 실리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필명 바진은 그가 존경하는 러시아의 무정부주의자 바쿠닌의 첫 음절과 크로포트킨의 마지막 음절을 따서 작명한 것이다.

2년간의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바진은 『가』 『봄』 『가을』 등 ‘격류 3부작’과 『안개』 『비』 『번개』의 ‘애정 3부작’에 이어 『휴식의 정원』 『차가운 밤』 등을 발표하면서 대표적인 중국 현대문학가로 자리매김했다. 한때 무정부주의에 심취했던 바진은 문화혁명 시기에 반혁명 분자로 몰리면서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복권 이후에 발표한 다섯 권의 수필은 자신이 겪었던 처절한 고통과 고뇌를 담아낸 것으로, 중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위대한 영혼의 사상서’로 꼽힌다. 1977년까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1978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고 곧 상임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문학예술동맹 부의장으로 일했으며, 1981년 중국작가협회 집행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문화혁명을 겪으며 얻은 병으로 말년을 힘겹게 투병하다가 지난 2005년 10월 17일, 10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982년 4월 이탈리아 단테 국제상을 수상했으며, 1983년 5월 프랑스 레종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왕원쉬안은 전시에 필요한 것은 자신과 같은 지식인이 아니라 상인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는 나약한 가장이다. 그에게는 그와 마찬가지로 대학교육을 받은 아내와 가부장제의 전통을 뼛속까지 간직한 어머니, 그리고 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있다. 한때는 중국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교육사업을 설계하던 그였지만, 전쟁은 그에게서 꿈과 희망을 앗아가 버렸다.
전쟁이 치열해질수록 집안의 생계를 짊어진 왕원쉬안의 어깨는 점점 무거워진다. 반면, 신여성인 아내와 가정에만 충실한 어머니의 갈등은 점점 깊어만 간다. 왕원쉬안은 두 사람 사이에서 전전긍긍하며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우유부단한 자세로 일관한다. 매일같이 울리는 경계경보와 계속되는 가정의 다툼 속에서 그의 몸과 마음은 나날이 여위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아내는 다니던 은행의 인사발령을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가버린다. 마지막까지 가족을 위해 안간힘을 쓰던 왕원쉬안은 아내와의 이별로 결국 쓰러지고 만다. 1945년,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종전이 선언되던 바로 그때, 왕원쉬안은 자신의 미약한 숨을 마지막으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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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기에 걸쳐 시련으로 단련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 부활의 원동력을 만들어낸 바진의 삶은 중국 그 자체이다.
프랑수아 미테랑(전 프랑스 대통령)
소박한 말 속에 진중한 뜻을 담았던 바진은 언제나 두 가지를 강조했다. “진실을 이야기하라.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독자에게 그대로 보여라.”
왕멍(소설가, 중국작가협회 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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