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제3세대 토착화 신학

제3세대 토착화 신학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58g | 148*210*30mm
ISBN13 9788990699855
ISBN10 89906998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변선환아키브
아키브(Archiv)는 한 학자의 기록이나 도서를 모아놓은 서고(書庫)이다. 해외에는 이미 세상에 알려진 사상가의 이름을 딴 아키브가 많이 설립되어 있다. 변선환 아키브는 고(故) 일아(一雅) 변선환 선생(1927~1995)의 관련 기록과 그분이 애독하시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아키브이다. 선생의 장서 중 토착화 신학, 종교신학, 동양신학,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 웨슬리 신학, 현대신학에 관한 도서 등 약 2,000여 권을 갖추고서 1996년 3월 25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선생의 유고를 정리, 출판해 왔으며 선생이 생전에 닦아놓은 학문 분야와 관련한 연구 발표를 정기적으로 가지면서 그분의 사상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편자 : 동서신학연구소
변선환 아키브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동·서양의 신학, 철학, 종교에 대한 개방적인 연구를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대중과 나눈다는 취지로 시작된 연구 모임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민 연대성을 중심으로 혈연적·문화적 다양성을 지니게 된 한국의 토착화 신학은 토착화 신학의 핵심적 과제인 신에 대한 주체적 물음을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토착화 신학의 계보를 계승해야 한다. 그러나 민족이 아닌 문화적 다양성을 토대로 정치적 실천성을 담보해야 하며 이론과 실천, 종교 문화와 정치·시민사회 연대성을 점철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범토착화 신학이 되어야 한다.--- 「민족주의와 토착화 신학」 중에서

안테나 신학. 무엇이든지 새로운 신학적 시도가 이루어지면, 언제나 신속하게 그것을 접수하여 소개하고 읽히고 나누던 신학자 변선환의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그래서 변선환의 신학은 ‘주체’가 없다고까지 말한다. 그런데 바로 이 변선환 신학의 ‘주체 없음’의 구조, 즉 안테나 신학의 구조가 그의 신학적 주체였다. --- 「토착화 신학 3세대의 이중적 극복 과제」 중에서

토착화 신학의 상황은 이미 신앙을 가지고 성서를 읽는 사람이 그 성서적 현실을 매개하는 과정에서 성립하는 것이다. 이러한 주체를 명확하게 설정하여야 신학이 신학일 수 있다. 만약 강조점이 역사적이고 공간적인 지속성이라고 하는 풍토의 관점에서 지속되는 주체성을 ‘한국적’ 혹은 ‘민족적’이라고 부르고 이러한 주체성에 입각해서 신학을 바라보려고 한다면 신학은 이미 나의 이야기가 아니고 낮선 ‘문화, 즉 서구적 신학으로 전락하게 된다. 나는 윤성범과 유동식의 토착화 신학의 시도가 이러한 (서구적) 신학과 (한국적) 문화의 만남이라고 하는 시도로 귀착될 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 「이야기 해석학으로서의 토착화 신학」 중에서

풍류신학은 한국 종교/문화의 과거의 전통으로 돌아가서 한국적 원리를 풍류도에서 발견하고, 언행일치의 신학은 한국의 전통에서 탈소외화적 동기, 조화/전개적 원리를 발견하여 이 원리에 근거하여 복음을 해석하는 방법론을 선택한다. 결국 한국적 에토스를 규정함에 있어서 민중신학은 상황이 본질을 규정하고 있다면, 풍류신학과 언행일치의 신학을 포함한 1세대 토착화 신학은 본질이 상황을 규정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 「풍류신학과 언행일치의 신학」 중에서

복음은 원형으로 순전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겸손한 접근이 필요하며, 따라서 원형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교리적 집착보다는 해방적이고 실천적인 접근이 더 요구된다 할 것이며, 이러한 기치를 든 것이 바로 종교해방신학이다. 신앙은 이미 상정된 복음을 수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생의 역동성 속에서 언제나 그 생으로부터 미끄러지고 있는 복음을 향해 끝없이 질주하면서 인간성 회복을 찾아가는 실천이다. --- 「변선환의 신학」 중에서

종교해방신학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종교에 대한 좀 더 포괄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종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접점들을 이해하고 종교와 일상의 접점을 통합하는 ‘혁명적 행동’ 혹은 ‘무제약적 책임성’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신학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될 때에야 작금의 문화 제국주의적 틀 안에서 자아 정체화를 강요당하는 ‘억눌림’에서 해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 「현대의 종교 이해와 종교해방신학」 중에서

토착화 신학의 기독교는 힉이 비판해 마지않는 아주 구체적인 선교 활동을 통하여 성립하고 있으며, 종교 간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참된 기독교인이 된다는 선교적인 관점을 지향하고 있다. 즉, 한국적 상황, 아시아적 상황 속에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에 대한 고민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우리는 토착화 신학의 이러한 가치를 인정하고 보다 철저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제3세대의 토착화 신학과 종교 간 대화의 과제와 전망」 중에서

필자는 ‘이 땅에서 신학하기’에 주목한다. 왜냐하면 이 땅은 우리가 몸담고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학은 미국이라는 땅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땅에서의 신학이다. 아니 이 땅에서의 신학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 땅의 주체가 누구인가 하는 물음을 물을 수 있다. 전통적인 민족 개념, 국가 개념에서 이 땅의 주체는 한민족, 한국인이다. --- 「감리교 토착화 신학의 흐름과 전망」 중에서

제도화된 어떤 기성종교의 틀로도 세계주의는 불가능하다. 고난의 ‘뜻’을 깨친 씨알 민중의 인격성만이 세계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함석헌의 씨알사상은 탈민족주의적인 아시아 신학을 모색하는 신학자들에게 무한 상상력을 줄 것이다.
--- 「저항적 민족주의에서 문화적 민족주의에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