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

: 일제가 식민통치를 위해 분석한

[ 양장 ]
리뷰 총점8.5 리뷰 2건
베스트
역사 top100 1주
정가
25,000
판매가
23,75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812g | 153*224*30mm
ISBN13 9788961091473
ISBN10 89610914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저 : 조선총독부
일제가 1910년 대한제국의 국가체제를 강제로 해체하고 국권피탈을 단행하여 한반도를 일본의 영토로 편입시킨 후 설치하였던 최고 행정 기관. 국권피탈로부터 1945년 8·15광복까지 35년간 한반도에 대한 식민통치와 수탈을 지휘했다.
역자 : 김문학(金文學)
비교문화학자, 문명비평가, 작가. 1962년 중국 심양에서 조선족 3세로 태어나, 1985년 동북사범대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1991년 일본에 유학했다. 1994년 도시샤대학 대학원 석사를 수료하고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도시샤대학 문학부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01년에는 교토대학을 거쳐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히로시마 문화학원대학 특임교수 및 도쿄, 북경, 대만, 서울 여러 대학의 객원 연구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저서로 『벌거숭이 3국지』,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반문화지향의 중국인』, 『한국인이여 상놈이 돼라』, 『3국인의 국민성』, 『사랑과 욕망의 중국 4천 년사』, 『일본국민에게 고함』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 타민족은 모두 재력도 많고 세력도 갖고 있으며, 약육강식을 감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세계에는 평화를 지향하여 본래대로의 순연한 도덕력으로 세계가 건설돼 최후의 심판을 내릴 때 조선인이 죄악에 물들지 않은 사람들의 최고자로 우대를 받고 복을 받을 것이다. --- p.37

조선의 대신, 차관들은 원래부터 관청의 사무는 준리에 해당된 서리들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일본의 고문들이 와서 ‘사무 실권’을 장악해도 아무런 통양도 느끼지 못했다. 사무는 고문과 서리배들이 서로 협의해서 집행할 것이니까 나는 다만 최후에 도장을 찍어서 결재만 하면 그만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누구나 관청 사무의 실권을 고문에게 넘겨주어도 태연하게 있었다. 그런데 관인만은 관리의 최고 중요한 물건으로 간주하였다.--- p.169

속담에 조선인의 얼굴 길이, 담뱃대 길이와 기(氣)의 길이가 3장(三長)이라고 한다. 유장함과 관용함과 이웃하고 있으며, 감정의 평정은 즉 화평태연한 것이다. 일본인은 종일 일이 없으면 견디지 못하는 민족이며, 조선인은 항상 무사한 데서 향락을 느끼는 민족이다. 시정의 장사치가 봄철의 한낮에 불이 반은 꺼진 긴 담뱃대를 문 채, 긴 얼굴에 입을 반쯤 벌리고 반쯤은 잠들고 반쯤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가게 앞에 소리 없이 눈을 감고 앉아서 이따금씩 생각난 것처럼 두세 모금씩 빨 때 그 두툼한 담배통에서 모락모락 자줏빛 연기가 피어오르는 광경을 보면, 의심 없이 그것에서 유장하고 느긋한 인격을 느낄 수 있다.--- p. 211

조선인은 말수가 많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교제로써 시간 때우기를 즐기며, 상호 방문하거나 쾌락적인 집회를 자주 가진다. 부유한 자나 관리의 대다수가 한가한 탓에 항상 이런 집회에 참석해 많은 잡담을 하고, 상호 간에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시간을 보낸다.
--- p.44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