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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미스터리

아틀란티스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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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24쪽 | 754g | 148*210*35mm
ISBN13 9788989456209
ISBN10 89894562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신화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흔한 요소는 바로 홍수예요. 노아의 방주 말고도, 수메르인, 바빌로니아인, 노르웨이인들의 신화에서 대홍수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어요. 또한 이 신화들은 서리를 덮인 거인 이미르, 아일랜드인, 아즈텍족 등 다른 많은 나라의 전설에 나오는 피의 대홍수와도 관련이 있어요. 그리스인들도 세 차례의 홍수로 세상이 망했다는, 비슷한 전설을 갖고 있지요.” --- p.369

“하지만 『지식의 책』은 없어졌소. 아담의 자손 중 한 명이 여러 세대 동안 그것을 숨겨두었지. 그는 가족들을 이곳으로 데려와 아틀란티스를 발견하고 문명을 일구기 시작했는데, 그것으로 신의 엄청난 분노를 사게 되었소.” --- p.563

“신이 사람들에게 분노를 퍼붓고, 탑을 파괴하셨다. 신은 또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던 언어도 파괴하셨다.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갖고 나온 언어까지 빼앗기고 만 것이다.”
(중략)
“조만간 이들은 여러 가지 언어로 다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지식의 책』에 쓰인 언어도 해독하게 되었다. 사제이자 왕의 자리에 오른 자들이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자 신이 바닷물을 끌어올려 그 섬을 파괴해버렸다.”
--- p.56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문이 열린다

언어학 교수인 토머스 루어즈는 BBC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로 간다. 그는 전문가인 자신조차 전혀 해독할 수 없는 고대 언어가 쓰여 있는 종을 보자 강렬한 지적 호기심에 사로잡히는데, 그때 방송국에 정체불명의 강도들이 들이닥쳐 총격전이 벌어지고, 결국 종을 강탈당하고 만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담당 PD는 납치되어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같은 시기 이 종과 비슷한 특성을 지닌 심벌즈가 등장하는데, 이것을 연구하던 러시아의 고고학자 율리야 하파예프 또한 누군가에게 심벌즈를 빼앗기고 그 자리에서 살해당한다. 율리야와 학문적 동지였던 토머스 루어즈는 이 죽음의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이 하나하나 살해당하는 엄청난 사건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뒤에는 사라진 고대 문명, 아틀란티스의 비밀과 이를 이용하려는 거대한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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