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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지도

권력 지도

: 미국을 움직이는 워싱턴의 33인

이상일 | 예문 | 2010년 08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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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40g | 153*224*30mm
ISBN13 9788956591575
ISBN10 895659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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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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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상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청와대, 외교부, 여야 정당 등을 출입했으며, 2006년 1월부터 3년 6개월 간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탄생시킨 2008년의 미국 대선 현장을 직접 지켜봤다. 현재 중앙일보 정치데스크(정치부장)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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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2007년 2월 다시 한번 ‘담대한 희망’을 품었다. 흑인에겐 불가능해 보이는 대통령에 도전하겠다는 꿈, 그래서 미국과 워싱턴을 바꾸겠다는 꿈을 대중 앞에 밝히면서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당 안팎에선 “상원 경력이 겨우 2년인 애송이가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라는 관측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그는 전진했다. 공동체 운동을 한 경험이 있는 그는 워싱턴이 바뀌길 바라는 대중의 마음을 읽었다. 그가 내세운 ‘변화’라는 슬로건은 대중의 열망을 압축한 것이었기 때문에 위력적이었다. 적수였던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매케인은 ‘경험 있고, 준비된 후보’라는 메시지를 퍼뜨리며 오바마의 무경험을 공격했으나 대중은 ‘변화’의 기수인 오바마를 선택했다. ---pp.62~63

액슬로드는 ‘오바마의 기적’을 만든 인물 중 핵심으로 꼽힌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이자 선거전략가였던 칼 로브(Karl Rove)가 ‘부시의 두뇌(brain)’로 불렸던 것처럼 액슬로드는 ‘오바마의 두뇌(brain)’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2004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풋내기’ 오바마를 당선시켜 흑인 유일의 상원의원이 되게 했다. 오바마를 워싱턴 정가의 중앙무대로 진출시킨 1등 공신인 셈이다. 2008년 대선 때는 불가능해 보였던 오바마의 백악관 도전을 뛰어난 선거전략으로 뒷받침해 역사의 새 장을 열게 했다. 액슬로드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때 오바마의 강적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당시 상원의원이 ‘경험’을 내세우자 ‘변화’의 슬로건으로 맞불을 놓아 판세를 뒤집은 노련한 전략가다. ‘오바마=변화’라는 인식을 대중에 심어준 ‘Yes, We Can’은 그가 만든 구호다. ---pp.109~110

영국 《데일리 텔리그라프(Daily Telegraph)》 워싱턴 지국장인 토비 한덴(Toby Harnden)은 “오바마가 언론의 우호적 대접을 받는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기자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백악관 기자들이 매우 분개한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오바마의 백악관은 그동안 지나치게 폐쇄적이란 비판을 들었고, 그런 얘기를 듣게 된 건 젊은 대변인 로버트 기브스가 깐깐하기 때문이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는 이미 2009년 4월 25일 인터넷판에 “백악관 출입기자들이 기브스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백악관이 언론에 공개할 내용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선별하고 있다는 게 기자들의 비판”이라고 전했다.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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