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세상의 생일 - 21세기 SF 도서관 1

세상의 생일 - 21세기 SF 도서관 1

[ 양장 ]
리뷰 총점7.0 리뷰 1건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551쪽 | 7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34983
ISBN10 89527349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역자 : 신영희, 박현주
- 신영희 :
한국과학기술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로맨스, SF, 추리 등 장르문학 번역가로 활동하다가 미국 유학 후 최근 귀국했다. 옮긴 책으로는 『라마』, 『코드명 J』, 『하늘의 터널』, 『걷는 식물 트리피드』, 『인간을 넘어서』,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있다.

- 박현주 :
영어영문학을 전공,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수학하고 옥수수가 많이 나는 미국의 어느 주에서 언어학을 공부하고 있다. 한때 전방위 독자가 되기를 꿈꾸었으나 편식 습관 때문에 이루지 못하고 번역에 뜻을 펼쳤다. 옮긴 책으로는 『화용론』, 『셜록 홈스 걸작선』, 『깊은 잠』, 『높은 창』이 있다. 번역료와 일 모두 꾸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며 곁가지로 우리나라 장르문학의 전성기도 바라고 있다.
공저자 : 어슐러 르 귄 등
- 어슐러 르 귄 Ursula K. Le Guin :
“SF문단에서 노벨상 수상 작가가 나온다면 어슐러 르 귄”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가로, 수상 경력이나 작가에 대한 찬사는 셀 수 없이 많다. SF뿐 아니라 세계 3대 판타지 중 하나인 “어스시의 마법사” 시리즈를 쓰기도 했다. 그 외에 국내 번역된 책으로 『어둠의 왼손』(시공사 출간), 『빼앗긴 사람들』, 『바람의 열두 방향』(2004년 그리폰북스 출간 예정) 등이 있으며 국내에도 상당한 팬을 거느리고 있다.

- 낸시 크레스 Nancy Kress :
1970년대부터 꾸준히 작품을 발표한 중견 작가로, 휴고와 네뷸러 상을 몇 차례 수상했다. 우아한 분위기 속에 날카로운 안목이 돋보이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남편 역시 SF작가인 찰스 셰필드.

- 폴 매콜리 Paul J. McAuley :
신진 영국 작가 중 최고라는 평을 듣는 폴 매콜리는 맵시 있는 감각과 최신 스타일을 자랑하는 현대SF를 쓰는가 하면, 1930년대의 추억 어린 SF작품들은 요즘 입맛에 맛게 끌어올리는 작업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4년에 출간될 『21세기 SF 도서관3』에 다른 작품 “The Colder War”가 실릴 예정.

- 수잔 펄윅 Susan Palwick :
네바다 대학 영문과 조교수로 있는 수잔 펄윅은 작품 수가 많지는 않지만, 표현이 풍부하고 감성적이며 작품성 있는 글들을 발표해 왔다. 그는 처녀작으로 1992년에 가장 많이 회자되었고 크로포드 상을 받았다.

- 찰스 스트로스 Charles Stross :
재치 있고 창의적이며 초고속으로 흘러가는 글쓰기를 즐기는 영국의 신예 작가. SF에서 소재를 가져온 미스터리 스릴러 같은 분위기를 보여 준다.

- 앨버트 코드리 Albert E. Cowdrey :
2년 동안 호러를 쓰다가 2000년 갑자기 SF를 쓰기 시작해 이 책에 실린 “크럭스”를 발표했다.

- 존 케슬 John Kessel :
작품은 아직 많지 않지만 풍부한 상상력을 섬세하게 자아 낸다고 평가받는 신인 작가.
편집자 : 가드너 도조와(Gardner Dozois)
1947년에 태어난 가드너 도조와는 1983년 『피스메이커』, 1984년 『아침의 아이』로 단편 부문 네뷸러 상을 받은 촉망받는 작가였다. 하지만 전문 편집자로 더욱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현재는 SF문단에서 가장 큰 영향력과 권위를 갖춘 편집자가 되었다. 1985년 5월부터 『아시모프의 SF』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이 잡지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으며, 1988년부터 거의 해마다 휴고 상 전문 편집자 부분을 수상하고 있다. 또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편집자로서 다양한 주제의 선집을 다수 발표했다.

도조와가 쓰거나 편집한 책은 80권이 넘지만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1984년부터 해마다 출간되고 있는 『21세기 SF 도서관』이다. 이 책은 데이비드 하트웰이 해마다 내고 있는 『올해의 SF』와 함께 SF문단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선집이다. 그러나 데이비드 하트웰의 단편집이 하드SF에 치우친 경향이 강하고, 때로는 작가의 이름에만 기대어 작품을 고른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반면 도조와의 단편집은 좀더 포괄적으로 SF를 아우르고 있으며 수록 작품의 질도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편집자로서 도조와는 자신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작가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기보다는 작가의 아이디어와 작가가 탐험하려는 세계에 관심이 있다. 나를, 산더미같이 쌓인 미출간 원고 뭉치를 헤집고 독자가 좋아할 원고를 끄집어내는 사람이나 예술에 씨를 뿌리는 거대한 파이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다행스럽게도 독자 앞에서 쓸모없는 흙을 걸러 내는 여과기 역할은 하고 있다.”

직접 쓴 작품으로는 『기묘한 날들: 가드너 도조와와 함께하는 멋진 여행』, 단편집『최단선 꿈』 등이 있으며, 그와 관련된 책으로는 마이클 스완윅이 주도해 펴낸 인터뷰 집 『가드너 도조와 되기』가 있다. 그는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살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노간주나무 The Juniper Tree 존 케슬
여성중심사회인 달로 이주해 온 잭과 로즈 부녀는 끊임없이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 어느날 잭의 실수로 여자친구인 에바의 아들이 사고사하자 잭과 로즈는 다급히 시체를 감춘 후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시간을 보낸다. 실종된 아들을 그리워하던 에바는 유전공학으로 아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결심한다. 설정과 심리 묘사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단편.

▶ 항체 Antibodies 찰스 스트로스
‘NP완성 문제’가 풀렸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뜨자 밥은 이제 이 문명권이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인공지능은 다른 시간대에서 온 밥에게 자기편이 되거나 제거당하거나 중에 선택하라고 요구하는데……. 난해한 한편 초고속으로 읽을 수 있는 스릴러.

▶ 세상의 생일 The Birthday of the World 어슐러 르 귄
과학 수준이 너무 크게 차이 나면 마법이나 신화가 되어버린다. 원시적인 종교 사회에서 차기 여신으로 자라고 있는 주인공의 부족은, 남매인 신과 여신이 결혼하여 통치하게 되어 있다. 주인공 역시 동생과 결혼할 것을 당연하게 믿으며 자라나지만 군대를 맡고 있는 오빠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세상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이때 ‘진짜 신들’이 강림한다! SF라기보다 우아하고 고급스런 판타지 같은 작품.

▶ 구세주 Savior 낸시 크레스
머지않은 미래, 외계에서 이상한 물체가 날아온다. 상자같이 생긴 물체는 그저 가만히 있을 뿐, 수많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매달렸으나 결국 이 물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한 채 인류의 흥망사만 하염없이 전개된다. 결국 300년 뒤 외계 비행체의 목적이 밝혀진다! 『2001스페이스오딧세이』를 연상시키는 설정이지만 예상을 벗어난 반전이 신선하다.

▶ 암초 Reef 폴 매콜리
진공 미생물 연구는 성공 여부가 알려지지 않은 채 열강들의 분쟁에 휘말려 사라져버렸다. 80년 후 실험에서 나온 부산물이 티그리스 균열 안에 암초를 이루고 있는 것이 발견되자 불평등 사회인 가나파티에서는 하층 계급인 과학자들을 파견한다. 탐사 막바지에 이르러 상부에서는 암초 자체를 폭파시키겠다고 하는데…….

▶ 보보를 찾아서 Going After Bobo 수잔 펄윅
아버지는 가족들을 좀더 잘살게 해 주겠다고 버둥거리다가 자살했다. 어머니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난과 감시를 견뎌야 하는 직업을 택했고, 아버지의 사체를 치워야 했던 충격 때문에 형은 문제아가 되어 버린다. 마음 붙일 곳 없는 주인공은 유일한 위안인 애완 고양이 보보를 찾아 눈 내리는 산속을 헤맨다. 아버지의 부재라는 상처를 가족들이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적인 성장소설.

▶ 크럭스 Crux 앨버트 코드리
동양사상이 사회를 지배하고 징기스칸이 추앙받는 미래. 평안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 생활 태도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말에는 ‘!’가 나오는 법이 없다. 어느날 반란 세력 ‘크럭스’가 시공을 넘나들 수 있는 웜홀러를 탈취하자 해결사 스테프가 이들을 저지하러 투입된다. 크럭스를 쫓던 스테프는 급기야 21세기 러시아에 가게 되는데……. 복잡하면서도 선이 분명한 이야기 속에 음모와 역모, 유혹과 배신, 역사의 역동성이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로 살짝 버무려져 있다. 생생한 인물상, 풍부한 내용과 위트, 그리고 로맨스가 하드보일드 분위기 속에 잘 어우러진 멋진 중편.

▷ 21세기의 문턱에 서서 Summation: 2000 가드너 도조와
편집자 도조와가 전년도 SF문단과 영화, TV 등 관련 사업의 흐름을 요약하고 평가와 예측을 덧붙인다. 21세기에 대한 호들갑스런 감상으로 시작한 에세이에서는 웹진에 대한 언급이 특히 많았는데, 세계 SF 컨벤션과 각 문학상의 수상작, 매년 사망하는 이 분야 관계자에 대한 짤막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 역자 후기 신영희, 박현주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