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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 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

평전 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

: 세상을 바꾸는 두 영웅의 도전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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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21쪽 | 382g | 145*220*20mm
ISBN13 9788994382081
ISBN10 899438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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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게이츠는 현실주의자다. 제품의 완성도보다 비즈니스 기회를 중시한다. 경쟁심이 매우 강한 게이츠는 승리에 집착하며, 앞서가는 기업을 분석해서 따라 하고 개량함으로써 라이벌을 물리치는 2인자 전략으로 경영의 안정화를 꾀해왔다. 이에 비해 잡스는 완벽주의자다. 다른 회사의 모방품 같은 어중간한 제품이 아니라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인생을 걸었으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 그러나 독창적인 제품에 너무 집착한 탓에 대성공도 거두지만 때로는 큰 실패도 맛봤다.---p.6

‘잡스는 황야를 개척하고, 게이츠는 그 뒤에 수확을 한다’ 두 사람의 경영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렇게 될 것이다. 만약 반대로 게이츠가 황야로 나가고 잡스가 수확을 하려고 했다면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무대에서 최대한 힘을 발휘했기 때문에 이만큼 탁월한 실적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p.30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믿고 앞으로 내달린 게이츠와는 달리 잡스는 하드웨어를 사랑했다. 애플은 애플Ⅱ와 매킨토시라는 하드웨어로 사업을 크게 도약시켰다. 그러나 컴퓨터 하드웨어의 가치는 탄생 이후 서서히 하락했고, 저가 경쟁 시대에 돌입하자 더욱 낮아졌다. 이 점에서 잡스의 예견 능력은 게이츠와 큰 차이가 난다.---pp.38-39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잡스는 20세기 말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21세기가 되어 컴퓨터 외의 영역으로 무대를 옮긴 순간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애플을 재건한 주인공은 하드웨어 제품인 아이팟 그리고 아이폰이었다. 잡스는 하드웨어 제품의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서는 발군의 감각과 뛰어난 예견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사용자의 처지에서 시작품을 테스트한 다음 개발 부서에 새로운 주문을 하고 설계를 변경한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제품은 사용자의 마음을 멋지게 사로잡았다.---pp.40-41

마이크로소프트는 창업 초기부터 적은 인원으로 한계까지 효율을 높이며 맹렬히 일해 커다란 성과를 올려왔다. 이 경험은 게이츠에게 귀중한 자산이 되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이 증가한 뒤에도 게이츠는 조직을 안이하게 확대하지 않았다.---p.55

“이제 틀렸어” 하며 무릎을 꿇는 부하 직원을 일으켜 세워서 전진시키는 것이 잡스의 매니지먼트 방식이다. 게이츠도 비슷하다. 잡스와 궁합이 맞는 부하 직원은 잡스와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게이츠와 궁합이 맞으면 아득해질 정도로 멀리 있는 정상까지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p.63

게이츠는 “나는 어리석은 자는 고용하지 않는다”라고 단언했지만, 사실은 어리석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특출하게 머리가 좋은 인재여야 했다. 게다가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다른 사람을 압도할 만큼 넘치는 의욕’이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p.99

‘잡스의 말은 꿈일 뿐이며 구체성이 없어서 싫다’고 느끼는 사람은 애플에 입사하지 않으며, 설령 억지로 입사시켜도 따라오지 못하고 도망쳐버릴 것이다. 즉 애플에 들어온 사람들은 잡스와 함께 꿈을 좇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며, 그런 집단이 아니면 목표를 향해 끝까지 전력으로 달릴 수 없다. 자칫하면 신흥 종교로 오해받을 수도 있지만, 잘만 되면 강력한 파워를 만들어낸다.---p.107

게이츠가 프로그래머로서 제품을 생각하는 데 비해 잡스는 철저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생각한다는 점이 크게 다르다. 게이츠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OS,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세 정상에 오름으로써 시장을 정복했지만, 잡스는 매킨토시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만들어냄으로써 시장을 창조했다. 그리고 잡스의 신제품 개발 방법은 애플 복귀 이후 크게 달라졌다.---p.118

애플은 제품에 자신들의 문화를 주입한다. 잡스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그 제품은 ‘세상을 놀라게 하는 멋진 것’이어야 한다. 우수한 엔지니어들은 잡스의 이런 꿈에 매료되어 헌신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노력을 바쳤다. 애플은 그렇게 달려왔다.---p.125

잡스는 제품의 완성도를 추구하는 완성주의자이며, 반면에 게이츠는 완성도를 희생해서라도 타이밍을 중시한다. “제품을 가장 먼저 시장에 내놓는 쪽이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두 번째로 내놓는 것보다 낫다”라고 게이츠는 말한다. 따라서 두 사람이 만들어낸 제품을 비교해보면 게이츠는 윈도우밖에 없는 데 비해, 잡스는 매킨토시를 비롯해 아이팟과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 등 압도적으로 많은 제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참신한 신제품 개발 능력에서는 잡스가 게이츠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났?.---p.128

아이폰 제품 발표회에서는 “이날을 2년 반 동안 기다렸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했다. 너무 있어 보이는 척하는 예고편이지만, 관객들은 흥미를 느낄 수밖에 없다. 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친숙한 말 중 하나가 ‘One more thing(한 가지 더)’이다. 이제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는가 싶은 순간,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하려던 관객들은 마치 갑자기 생각이 난 듯 꺼내는 잡스의 이 말에 ‘뭐가 또 있는 건가?’ 하는 기대감을 품고 다시 한 번 무대를 올려다보며 잡스에게 주목한다. 이렇듯 잡스는 마지막까지 관객을 매료한다.---pp.179-180

원도우95의 이벤트 캠페인에는 개인용 컴퓨터 업계 사상 최고액인 2억 달러가 투입됐다. 발매 20개월 전부터 특집 기사가 200개 이상 나왔고, 뉴스 등장은 1만 회가 넘었다. 윈도우 발매 전후 11일 동안에는 2,000번이나 텔레비전에 등장했다고 하니 입이 벌어질 정도다. 유럽에서는 상공을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보이도록 넓은 밭에 거대한 윈도우95 로고를 그렸고, 뉴욕에서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윈도우95의 로고를 밤하늘에 비춰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캠페인에는 영상뿐만 아니라 음악도 필요한 법. 그래서 롤링스톤즈의 ‘Start Me U(시동을 걸어)’의 사용권을 사들여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게 했다.
---pp.19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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