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소리바다는 왜?

소리바다는 왜?

: 대한민국 IT는 왜 세계적인 스타를 만들지 못하는가

리뷰 총점6.5 리뷰 2건
베스트
경영 top100 2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3g | 150*220*20mm
ISBN13 9788992214995
ISBN10 899221499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양정환
중학교 3학년 때인 1989년 미국으로 이민, 1997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맏형 양일환과 함께 ‘소리통’이라는 MP3플레이어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디지털 음악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귀국 1년 뒤인 2000년 5월, 국내 최초의 P2P인 소리바다를 개발하여 배포했으며,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3년 법인을 설립하면서부터 아파트에서 작업하던 생활을 탈피, 현재 매출액 300억 원의 유료 음악 서비스 업체로 소리바다를 성장시켰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보기술 분야에서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단 하나도 이렇다 할 스타를 키워내지 못했다. 미국은 닷컴 버블이 꺼진 후 화려하게 부활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페이스북, 트위터, 징가, 그룹폰, 포스퀘어 등 스타 기업이 잇따라 등장했다. 우리에겐 이런 스타가 없다. 실패의 추억만 남았을 뿐이다. 우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갈라파고스의 닫힌 정원’에서 산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았다.
버블이라면 버블일 수도 있겠지만 2000년 전후에는 정말 대단했다. IT 분야에서 신기술 신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정보통신부 기자실에는 하루 10건 안팎의 보도자료가 수북이 쌓였고 하나같이 ‘국내 최초’니 ‘세계 최초’니 하는 표현을 썼다. 그래도 소리바다 만큼 강한 충격을 준 신기술이나 신제품은 많지 않았다. 저작권 문제만 원만히 해결됐다면 끝없이 넓은 바다로 나가 세상을 제패하지 못할 이유도 없었다. 그런데 뭐가 그렇게 꼬이고 꼬였는지….
소리바다가 끝없는 분쟁에 휘말려 뒤뚱거리는 10년 사이에 음반시장에는 상전벽해 같은 변화가 생겼다. 음악과는 연고가 없던 애플이 세계 음악시장을 손 안에 움켜쥐었다. 아이튠즈에서 음악 파일을 내려받아 아이팟으로 듣게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소리바다가 일찌감치 당시의 파죽지세를 활용해 유료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켰다면 어땠을까? 그러나 우리나라 디지털 음악시장은 대기업들의 각축장으로 바뀌었고 소리바다는 마이너로 밀려났다.
그래도 소리바다는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살아남긴 했다. 하지만 양정환 형제의 원대했던 꿈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아직까지는 말이다). 왜 그랬을까? 지난 10년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김광현(한국경제신문 IT 전문기자)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