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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 증권시장에 가다

수학자 증권시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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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13658
ISBN10 89729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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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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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상근
1945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그룹의 해외건설과 호텔 사업 부문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부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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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해보신 적도 없고 확률에 관하여는 전혀 알지 못하면서도 이 두 가지가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교훈들 중의 하나만은 정확하게 알고 계셨던 아버지께 이 책을 바칩니다. 아버지는 "유일하게 존재하는 확실한 것은 불확실성이며 유일한 안전은 불완전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 본문
증시가 호황을 누리고 있던 2000년 초에 내가 투자하고 있떤 여러 가지 인덱스 펀드는 짜릿한 흥분을 자아낼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었다. 왜 투자가 반드시 흥분을 안겨주어야만 하는가는 별개의 문에지이만,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진정으로 즐기고 있는 듯했다. 나도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전혀 예상치 않았던 돈을 만지게 되자 이 돈을 나중에 이 책에서 언급할 행동주의 경제학자 리처드 탈러가 별도의 정신적 계좌라고 일컫는 곳에 넣어두었다. 사실 나는 그 돈을 "비자금"으로 간주했다.

내가 개인적으로 비자금이라고 이름 붙인 것말고는 그 돈을 나의 다른 금융자산들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그렇게 분류함으로써 나는 예상치 않게 내 손에 들어온 그 돈을 더욱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나는 일련의 아주 잘못된 결정에 따라 그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그 생각만 하면 속이 쓰리다. 이처럼 뜻밖에 생긴 돈은 심리적 부담감 없이 쉽게 쓰게 된다는 점도 내가 그 돈으로 "디지털 세대를 위한 잘 나가는 글로벌 통신회사"라고 광고를 해대는 월드콤의 주식 약간을 주당 47달러의 가격으로 매입하게 된 요인이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 p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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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합리적인 낙관과 절망을 수시로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현대의 증시와 관련하여 존 앨런 파울로스는 우리에게 증시에서 수학 이론들이 어떻게 수용되고 무시되는지를 때맞추어 적절하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 「창조적 계급의 대두」의 저자 리처드 플로리다
일반적인 투자자들로서는 마치 어지러운 청룡열차에서 방금 내린 듯한 지난 10년 동안의 미국 증시를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쉽게 해답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어려운 주제를 우리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존 앨런 파울로스는 이 책에서 증시의 여러 이론들 중의 하나인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Capital Asset Pricing Model)에서 사용하는 베타(β) 계수로부터 효율적 시장 가설에 이르기까지 각종 이론들을 독자들의 머릿속에 간결하게 주입시켜준다. 이 책은 비록 큰 돈을 벌게 해주지는 않더라도 독자들로 하여금 증시의 밑바탕을 이루는 여러 가지 이론들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게다가 독서의 재미까지 안겨주고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 「월스트리트 저널」의 전 특집 편집인 맥스 부트
이 세상에서 가장 위트가 넘치는 수학자라고 할 수 있는 존 앨런 파울로스가 또 한번 역작을 저술했다. 저자는 자신이 증권시장이 강세일 때, 주식투자에 손댔다가 비참할 정도로 쪽박을 차고만 쓰라린 경험을 특유의 독서의 묘미를 안겨주는 필력으로 설명하고 있다. 독자가 개미 군단의 일원이라면 저자가 안겨주는 독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그의 수학적 설명을 통하여 증시를 보다 이론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좀더 현명한 투자자가 될 것으로 믿는다.
--- 「뷰티플 마인드」의 저자 실비아 네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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