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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

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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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48g | 175*235*20mm
ISBN13 9788990991096
ISBN10 899099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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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희진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EBS 초등학습 프로그램인 〈친절한 쌤〉과 〈내공 냠냠〉 강사, KBS 〈스펀지〉, YTN 〈과학의 숲에서 만나는 과학향기〉, EBS 〈아이를 바꾸는 창의력타임〉 자문 및 출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학습 만화 및 다양한 지도서를 집필하며, 서울시 교육청 CS강사,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 〈서울과학교육〉 편집위원,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 〈119교실정보지원단〉 교사지원단, 국립과천과학관 국가정책과제 ‘자유탐구활동’ 개발 연구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글 : 최현지
현직 초등교사로 현재 서울대학교 파견 연구 활동 중이며, EBS 〈친절한 쌤〉, 〈내공 냠냠〉, 〈하와이〉, 〈사이펀〉, 〈보니 하니〉, KBS 〈역사야 놀자〉, 〈어린이 뉴스탐험〉, 국립과천과학관 〈자유탐구 교육〉 등 다수 프로그램의 출연 및 자문 교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EBS 교육동영상 개발, 국립과천과학관 정책연구, 한국환경교육연구소 심의위원, 다수의 학습 지도서, 단행물 저술 등 국내 초등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 KBS 〈역사야 놀자〉 제작팀
책임 프로듀서: 채원식
연출: 김도형
조연술: 최덕순
작가: 권보람, 이지영
출연진 : KBS 공채 아나운서 이광용, 서울 삼성중학교 3학년 김수진, 서울 우암초등학교 교사 최현지, 역사 만화 작가 이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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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춘, 치밀한 전략가 당태종에게서 고구려를 지켜내다
어머니께
어무이, 어무이, 축하해주셔요. 안시성이 고구려를 지켜냈구먼유. 아따~! 뿌듯하다.
고구려 군사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운도 좋고, 여러 가지로 딱
딱 맞았시유.
어무이도 아시다시피 안시성의 위치가 완전히 가파르고 공격하기 어려운 곳이잖유. 오목한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가 입구에 엄청나게 튼튼한 성벽을 만들어 막았잖유. 또 성은 산등성이를 따라 연결되어 있는데 성벽의 전체 길이는 2.5km나 돼서 웬만한 나라는 보기만 해도 공격은 엄두도 안 내는 성이잖유.
그래서 당태종이 가장 마지막까지 안시성을 못 건드리고 맨 마지막에 안시성을 공격하러 쳐들어왔다고 하두만유. 암튼 이제 고구려의 운명이 안시성 성민들에게 달려 있게 됐다고 생각하니께 을마나 맴이 떨리고 긴장이 되던지. 그래두 우리 어무이 생각을 하믄서 견뎌냈시유. --- p.43

한국과 일본에서 다른 의미를 지닌‘칠지도’의 진실을 파헤치다
재판장: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왕검사님, 우선 본 재판이 벌어지게 된 과정을 간단히 설명해주십시오.
왕검사: 예. 오늘 재판의 당사자는 바로 일본인 ‘쓰메끼리’상과 한국인 ‘한명석’군입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논쟁과 말다툼을 하다 드디어 몸싸움까지 벌이게 되어 오늘 법정에 서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이 싸우는 까닭은 바로‘칠지도’라는 칼 때문입니다.
칠지도라는 칼은 75cm 길이로, 가운데 일자로 뻗은 큰 칼을 기준으로 좌우로 3개씩 총 7개의 칼이 나뭇가지 모양으
로 뻗어 있는 칼을 말합니다. 그래서 ‘일곱 칠(七)’에 ‘가지 지(枝)’라는 이름을 붙여 칠지도라고 부릅니다. 이 칼은 1600여 년 전, 백제왕이 일본왕에게 건넨 것으로 현재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굉장히 귀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재판장: 아니, 백제왕이 일본왕에게 선물로 건넸고 일본왕은 그것을 귀하게 잘 보존하고 있는데, 왜 그것에 관련하
여 두 사람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싸움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데요.
왕검사: 네, 바로 그‘칠지도’에 새겨진 글자 때문입니다. 칠지도에는 61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요, 칼을 글자 모양으로 판 후에 금을 박아서 새긴, 즉 금상감으로 새긴 글자입니다. 그런데 그 글자의 의미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백제)의 입장이 매우 다릅니다. 상대방이 해석하는 내용이 너무 억지스럽다고 서로 우기는 통에 싸움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재판장: 그렇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재판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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