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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알면 하느님이 보인다

우주를 알면 하느님이 보인다

[ 개정판 ] 정진석 추기경 전집-1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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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544g | 148*210*30mm
ISBN13 9788932110042
ISBN10 89321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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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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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람은 어디서 왔고, 어떤 삶을 살다가 어디로 가게 될까요? 이 의문은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면 누구나 반드시 풀어야 할 인생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근원에 관한 문제에 해답을 얻으려면 먼저 창조주의 존재에 관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인생의 가치에 관한 문제는 진리, 정의, 선악, 행복에 관한 문제에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생의 목적에 관한 문제는 영혼과 구원에 관한 문제에 귀결됩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느님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해서 하느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무신론자들도 있습니다. 평소에 하느님의 존재 여부에 관하여 별 관심이 없는 무종교인들 중에는 과학과 신학의 주장이 상치되는 것으로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과학자들 중에도 하느님의 존재를 확고하게 믿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연과학은 자연계에 있는 감각적 존재의 현상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그 경험과 원리를 바탕으로 사물을 판단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영적인 존재이시므로 인간의 감각으로 경험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십니다. 따라서 하느님은 자연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존재는 자연과학의 방법으로는 증명될 수도 없고, 부인될 수도 없습니다.


하느님 존재의 인식
인간은 그 본성으로나 소명으로나 신앙을 필요로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진지하고 정직하게 하느님을 찾으면 어느 정도 하느님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의 출발점은 창조된 세계와 인간입니다.
물질세계의 규칙적인 움직임과 변화, 생성과 소멸, 질서와 그 아름다움을 관찰해 보면 이 세상이 저절로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우주의 한 부분인 인간을 깊이 고찰해 보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차원의 존재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자연현상과 인간의 뛰어난 인식능력을 고찰해 보면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최초의 원인이 있어야 하고 또 모든 질서의 최종 목적이 되는 초월한 존재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우주의 최초의 원인이고 최종 목적이 되는 존재를 철학에서는 절대자라고 말하고 그리스도교에서는 하느님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인식능력의 한계

이렇게 인간은 자신의 인식능력으로 하느님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지만, 이 인식은 인과율, 즉 결과를 보고 원인을 깨닫는 한정된 인식이고, 하느님 자신을 알기에는 지극히 부족한 인식입니다. 다만 이 부족한 인식이라도 하느님의 계시를 받아들일 준비와 바탕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감각적 경험의 대상인 우주의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우주의 운동과 질서 등의 관측 결과에 입각하여 초경험적인 하느님의 존재를 과학적인 모순 없이 합리적으로 논증하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영원한 진리를 찾는 독자들의 마음과 정신에 천상의 빛이 비추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2003년 12월 6일 영세 72주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정진석 니콜라오 대주교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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