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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마라

선을 넘지 마라

: 인간관계 속에 숨어 있는 유쾌한 영역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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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45g | 140*206*20mm
ISBN13 9788990872975
ISBN10 899087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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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거리’가 아닌 ‘상대에게 편안함을 주는 거리’를 기준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조율하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포인트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자신은 미움을 받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믿고 필요 이상으로 거리를 두는 사람도 눈치 없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상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상대는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낄 것이다. 회사의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의 경우, 부하직원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상사는 의욕이 없거나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될 위험성이 있다. ---p.30

업무를 지시하거나 보고를 받을 때 일일이 부하를 자신의 책상으로 불러들이는 상사들이 있다. 책상이야말로 자신의 영역이고, 그곳에서 부하와 이야기하려는 것은 자신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홈그라운드에서 승부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이다. 영역의식은 강하지만 이불 속에서 큰소리치는 성격으로, 자존심은 높은데 비해 자신감이 없는 성격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그 반대로 부하의 책상까지 찾아가 업무를 지시하는 상사는 직함이나 형식보다도 효율을 중시하는 이성적인 행동파 상사다. 자신한테 신경 쓸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일에 전념하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이러한 상사에게는 아부 따위는 통하지 않는다. 서글서글한 성격이어서 관계를 맺기에는 쉽지만, 자신감이 강해 부하의 업무방식에 매우 까다롭게 군다. 따라서 꼬박꼬박 확실히 보고, 연락,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p.61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즐기고 싶다면, 친밀감을 자아낼 수 있는 옆자리에 앉아야 훨씬 수월하다. 이렇게 나란히 앉는 것을 이른바 ‘연인 포지션’이라고 부른다. 조금만 움직이면 어깨가 닿을 것 같아 친화 욕구를 높이고, 또 상대와 시선을 정면으로 나누지 않기 때문에 쉽게 긴장하거나 말이 서툰 사람도 그리 힘들이지 않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p.93

상대를 자신의 영향권으로 끌어들인다는 의미에서 훔쳐보고자 하는 욕구는 영역의식으로 볼 수 있다. 타인의 영역에 멋대로 들어가 그 사람을 자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같은 이야기는 미스터리 소설이나 영화에 그치길 바란다. 문제는 악의는 없다고 해도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의 영역에 멋대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p.141

사람은 친해질수록 상대의 영역의식에 둔감해지고, 그래서 여러 가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당사자가 없는 동안 친한 직장동료의 책상 서랍을 열어 멋대로 문구류를 사용하고, 그 사람이 돌아왔을 때 잠깐 빌려 썼다고 말한다. 허물없는 사이니 괜찮을 거라는 생각에서일지 모르지만, 상대는 아무리 친해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화를 낼지도 모른다. 물론 주인이 없는 동안에 멋대로 서랍 속 물건을 꺼내는 것은 영역 파괴로 허용되지 않는 행위에 속한다.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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