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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법문

법화경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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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686g | 150*220*30mm
ISBN13 9791187362838
ISBN10 11873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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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여천 무비 如天 無比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7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150여 명의 스님과 25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현재 80권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을 집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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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 생각하기를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신 것은
부처님의 지혜를 설하기 위함이니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니라.’라고 하였느니라.
- 『법화경』 「방편품」 52

우리는 참으로 소중한 순간에 동참했습니다. 하루 중 값지지 않은 어느 시간이 있겠는가마는 그래도 생각해 보면 보람 없이 보낸 시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래가 성취하신 그 깨달음의 최고 경지를 이야기하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오늘이고 지금이 바로 그 순간입니다. 지금 우리는 부처님께서 터득한 그 지혜를 만났습니다. 그 지혜는 한마디로 ‘사람이 부처님이다.’라고 하는 안목입니다
---「눈을 뜨고 보니 본래 스스로 갖추고 있다」 편

내가 아닌 대상을 불교에서는 경계라고 합니다. 나 아닌 것은 사건이나 사람이나 이웃이나 모두 경계인데 그 모든 대상들을 내가 어떻게 소화해 낼 것인가, 그것이 마음관리입니다. 마음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벌어진 상황들을 소화하지 못하면 자기 마음만 상처를 받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자기만 손해입니다. 소화를 잘 해내면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불교는 절대 상황을 탓하지 않습니다. 경계를 탓하고 대상을 탓하는 것은 천하에 어리석은 짓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자녀가 하는 일도 마음에 안 들고, 부모가 하는 일도 마음에 안 듭니다. 이웃집에서 하는 일도 마음에 안 들고, 정치 상황도 마음에 안 듭니다. 온통 내 마음에 안 드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어떻게 내 마음에서 관리하고 소화해 낼 것인가.
내 마음을 내가 돌리면 됩니다. 마음 하나 돌리면 마음에 안 든다고 할 것이 없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합니다. 내 마음을 편안하게 했을 때 거기에서 또 길이 나옵니다. 내 마음이 우유부단하여 여기 끄달리고 저기 끄달려서 ‘좋다, 안 좋다.’ 흔들리기 시작하면 마음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분명히 길은 있는데 마음이 가라앉지 않으니 그 분명한 길도 눈에 안 보이는 것입니다.

---「불교는 마음관리하는 것이다」중에서
지금 봄이 와서 산천초목에 전부 움이 트고 꽃이 핍니다. 큰 풀이든 작은 풀이든 큰 나무든 작은 나무든 서로 성장하려고 몸부림을 치면서 저렇게 꿈틀대고 있습니다. 초목들도 저렇게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까. 살아 있는 생명의 실상, 살아 있는 생명의 본래 임무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성장하는 일입니다. 천지만물도 그렇지만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를 위해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노력하고 발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 특성을 잘 살려야지 그렇지 못하면 그 순간 바로 죽은 사람이 됩니다. 죽은 것은 변화가 없고 발전하지 못합니다. 죽은 후에는 변화니 발전이니 하는 것을 따질 수도 없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는 ‘내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구나.’라고 길을 바르게 잡고 살아가는 데 유익한 길잡이로 삼아야 합니다.

---「살아 있는 생명의 본래 의무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일이다」중에서


예를 들어서 차를 몰고 가는데 어떤 사람이 끼어들면 ‘예, 부처님, 잘 가십시오. 바쁘시면 먼저 가십시오.’ 하고 혼자라도 되뇌는 것입니다. 그런 일은 돈 한 푼 안 들고 큰 노력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상대방 부처님이 아주 고맙다고 깜빡이를 넣고 지나갑니다. 그걸 보는 내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든 순간순간이 이렇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근사할까요. 우리 불자들이라도 제발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본래가 부처입니다. 이미 우리는 완전한 부처라는 자신감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물론 잠깐 성질도 내고 신경질도 내고 욕도 하고 무시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뻔히 알고 있는 것을 잠깐 잊어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잠깐은 매할 수 있지만 밝은 시간이 더 많이 지속되면 늘 깨어 있는 삶이 됩니다.

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수행은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고 공양 공경 존중 찬탄하자는 것이다」 편

약왕이여, 묘법연화경을 읽거나 외우는 이가 있으면, 마땅히 알아라. 이 사람은 부처님의 장엄莊嚴으로써 장엄하는 사람이며, 곧 여래께서 어깨로 업어주는 사람이니라.”
---「『법화경』 「법사품」중에서

천수경의 첫마디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라고 하는 정구업진언입니다. 그만큼 정구업진언은 중요합니다. 수리는 묘길상인데 길상은 복된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복된 말을 하고 복된 말을 하고 매우 복된 말을 하고 지극히 복된 말을 하는 것이 성취되어지이다.’ ‘길상스럽게 길상스럽게 매우 길상스럽게 지극히 길상스럽게 하는 말이 성취되어지이다.’라는 것이 정구업진언의 풀이입니다. 길상이 다섯 번이나 반복됩니다. 그 복된 말은 상대를 찬탄하는 말입니다.
칭찬합시다. 길상스러운 말, 칭찬하는 말이 복된 말입니다. 우리는 복된 말로써 얼마든지 복을 지을 수 있는데 소중한 말을 참 조심 없이 함부로 합니다.
---「우리는 이미 모두 법사다 자비의 집에서 인욕의 옷을 입고 모든 존재가 공함을 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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