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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사귐

더 깊은 사귐

: 향심기도를 통한 영성 훈련

유해룡 편역 | 두란노 | 2017년 06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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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52g | 137*210*20mm
ISBN13 9788953128699
ISBN10 895312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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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무엇’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구하는 것이다. 즉 기도는 하나님 체험에 대한 개인의 반응이다. 기도는 경외감을 가지고 그분에게 귀를 기울이는 마음의 자세로부터 출발한다. 기독교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과의 소통이요, 사귐이요, 우정 쌓기이다.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강조한다. 그 신뢰는 순간적인 내적 결심을 통해서 얻어 지는 덕목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사귐과 소통을 통해서 내 안에 형성되는 그 무엇이다. 종교적 심성에 기초한 기도는 마치 우리가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바에 의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로 다가오시는 계시에 의존한 것이 기도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사귐의 기도란, 그 계시의 말씀을 내면화하고 그 말씀과 하나 되고자 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과의 사귐은 소위 임재라는 종교적 감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귀는 하나님은 유일신론적 하나님이 아니고,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을 말한다.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계시되었고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초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신뢰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말씀을 통해 성부 하나님과 신뢰적 사건을 경험해왔고, 또 그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신뢰에 기초한 기도라면 우리 자신의 종교적 경험에 의해서 평가될 수 없다. 그러한 감정에 대한 갈망은, 주님과의 더 깊은 사귐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완전히 내어 맡기는 기도, 그리고 성령님이 우리 자신을 끌어가시도록 내어 맡기는 기도가 바로 최상의 기도일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기도가 우리의 일이 아니고 성령님의 일이라는 것을 실제적으로 인정하는 기도,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기도일 것이다.

본 책의 핵심 목적은, 영적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성령 안에서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다른 여행과 마찬가지로, 이 영적 여정을 떠나면서 우리는 여행을 보다 용이하고 편안하게 하기 위한 몇몇 조치들이 필요하다. 우리 어깨를 무겁게 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빼앗는 짐들이 있다면, 그것을 가볍게 하거나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향심기도 훈련과 렉시오 디비나 훈련들은, 이 영적 여정을 보다 용이하게 하도록 돕는 것들이다. 이 책은 이론적, 실천적으로 이 훈련들을 실행하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향심기도는 우리의 주관적 체험이나 감정보다는 철저히 하 나님을 신뢰하는 기도이다. 우리는 이 기도를 하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도 없고, 가늠하려 할 필요도 없다. 그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끝없는 신뢰와 그분을 향한 갈망과 지향만 있을 뿐이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갖가지 내적 움직임이나 감정, 무의식 속에 감추어졌던 생각들이 떠오르게 되는데, 그것은 내적 정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의도하지 않았던 생각들이나 감정들이 기도 중에 의식의 수면 위로 떠오를 때, 성령 하나님이 정화하시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한 것들을 숙고하거나 붙들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도록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점점 정화된 영혼으로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서문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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