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폼페이 최후의 날 -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 02
eBook

폼페이 최후의 날 -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 02

[ EPUB ]
리뷰 총점9.5 리뷰 4건
정가
5,000
판매가
5,0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1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6만자, 약 2.4만 단어, A4 약 48쪽?
ISBN13 9788906702402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에드워드 불워 리턴 (Edward Bulwer Lytton, 1803~1873)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소설가이자 시인, 극작가, 정치가로 유명했으며, 처음에는 시를 썼다가 나중에는 소설을 써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폼페이 최후의 날》 《리엔지》 《펠럼》 등이 있다. 《폼페이 최후의 날》은 수차례 영화로 나왔고, 《리엔지》는 바그너가 오페라로 만들었다.
그림 : 전성보
1927년 함경남도 홍원에서 태어났다. 1954년 제3회, 1955년 제4회 국전 서양화 부문에서 입선하고, 1983년에는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갈참나무의 엉뚱한 꿈》 《동백꽃》 《배따라기》 《물레방아》 《교과서 속 국보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한영순
1931년 충청북도 보은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했다. 주요 역서로는 《시턴 동물기》 《집 없는 아이》 《이솝 우화》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윽고 글라우커스와 친구들은 이오네의 집에 다다랐다. 수많은 불빛으로 눈부신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갔다. 양쪽으로 열린 문에는 아름답게 수놓은 보라색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벽과 바닥을 장식한 모자이크는 색깔이 풍부했다. 예술가의 솜씨가 빛났다. 이오네는 안쪽 주랑에서 손님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저 여자, 아테네에서 왔다고 했던가?”
글라우커스가 주랑으로 들어서며 속삭였다.
“아니, 나폴리.”
“뭐, 나폴리?”
글라우커스가 되물었다.
그때 둘러섰던 사람들이 비켜서면서 요정같이 아름다운 이오네가 눈에 들어왔다. 이오네는 글라우커스가 몇 달째 꿈에도 잊지 못하던 바로 그 여자였다.
--- p. 34

“그대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 편지를 쓴 사람이오?”
이오네는 흐느껴 울 뿐 대답하지 않았다.
“말해 봐!”
아르바체스가 소리쳤다.
“네, 그래요.”
“그 사람의 이름이 여기 적혀 있는 클라우커스지?”
이오네는 두 손을 맞잡고 도움을 청하듯이, 도망칠 곳을 찾으려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렇다면 해 줄 말이 있다. 네가 그 사람과 결혼하는 걸 보느니 차라리 너를 저승으로 보내 버릴 것이다!”
--- p.117서

사람들이 놀라서 한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베수비오 산꼭대기에서 굵은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발밑이 요란하게 흔들리면서 머리 위로 화산재가 쏟아졌다.
“대폭발이다!”
땅은 더욱 심하게 흔들렸다. 멀리서 지붕 무너지는 소리가 났다.
“대지진이다…….”
하늘에서 벌겋게 단 돌멩이가 떨어졌다. 이미 선도 악도 없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제 한 몸 지키기에 바빴다.

--- p.208~20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택배사 : 우체국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