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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끌리고 사람에 취하다

맛에 끌리고 사람에 취하다

: 김학민의 음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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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8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6600703
ISBN10 89566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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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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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학민
배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대학 시절 민청학련사건으로 투옥된 이래 7,80년대 우리 사회의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 왔다. 한길사 편집장을 걸쳐 도서출판 학민사 대표로 있으면서, 인문사회과학 교양서 200여권을 기획편집하였다. 민중문화운동협의회 실행위원, 수원 월드컵 문화행사자문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세종문화회관 자문위원, 사단법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청와대 인사보좌관실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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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 미술사학자 유홍준, 소설가 유시춘, 경상대 교수 김덕현 등 천하의 말쟁이 7-8명이 인사동 어느 한정식 집에서 어울린 적이 있었다.
말쟁이들답게 동서고금 세상만사를 넘나들다가 마지막에는 음식 이야기에 이르렀는데, 자연스레 각자가 자기 고향의 특별한 음식이나 자기가 먹어본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풀어놓기에 바빴다. 유홍준 교수는 남도 문화유산 답사길에서 맛본 해남 천일식당의 떡갈비 예찬에 열을 냈고, 유시춘 씨는 설악산 단풍구경 길에 들른 하진부 부일식당 산채정식의 담백한 맛을 기억해 냈다.
이렇게 술꾼은 술꾼대로, 맛꾼은 맛꾼대로 자기가 접해 본 '진미'를 이야기하는데, 안동이 고향인 김덕현 교수만이 할 말이 없는 듯 입맛을 쩍쩍 다셨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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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음식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손끝에 익은 글 솜씨와 걸쭉한 입담 덕분에 나도 우리 음식에 얽힌 사연들을 아주 맛깔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그의 글에서는 몇 년 전 영화 <서편제>에서 연기하면서 새삼스레 느꼈던 우리 판소리의 구수하면서도 농익은 맛이 물씬 풍긴다. 아아, 이것이 그가 자주 말하던 글의 감칠맛인가 - 김명곤 (배우, 국립극장 극장장)

지리산 밑 남원땅 인월에 가면 내 친구 지리산 포수 이동기가 주인인 멧돼지 고기집이 있다. 나는 좀 한가하거나 심신이 피로해지면 훌쩍 이동기를 찾아 떠난다. 지난 여름, 맛을 찾아나선, 사람을 찾아나선, 인심을 찾아나선 기학민을 우연히 인월에서 만났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전국 각지의 소중한 우리 음식을 맛있게 찾아 먹고, 또 이를 맛깔스럽게 글로 전하니, 그 팔자 부럽다! - 전유성(개그맨)

김학민의 음식 이야기는 읽기에 편하다. 가보지 못했기에 부럽게 생각하며 읽는 그런 음식 이야기가 전혀 아니다. 그저 마음 내키는 대로 커다란 비용 부담 없이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있다. 왁자지껄 소란스런 음식점에서, 그리고 손님과 주인의 구별도 사라져버린 그런 인간미가 넘치는 곳에서 저자는 풋풋한 음식의 맛과 더불어 보통 사람들의 삶의 맛까지 음미하고 있는 것이다. - 황봉구(시인)
--- 책 뒷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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