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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1940 한국 명작소설 2
eBook

1931-1940 한국 명작소설 2

: 모던보이, 문학을 만나다 문학사를 이해하는 관점, '시대를 읽는 한국문학' | 로맨스, 풍자, 계몽 등 작가별 대표작품을 만나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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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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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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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6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7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9쪽?
ISBN13 97911577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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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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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박영준 朴榮濬, 1911~1976
농촌 사회의 참담한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리며 농민문학을 완성한 작가다. 〈모범 경작생〉 외에 『목화씨 뿌릴 때』 『풍설』 『그늘진 꽃밭』 『방관자』 『고호』 등의 작품이 있다.

유진오 兪鎭午, 1906~1987
소설가이자 헌법기초위원, 법제처장, 고려대학교 총장, 신민당 총재 등으로 활동하였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외에 『창랑정기』 『구름 위의 만상』 『젊은 날의 자화상』 『다시 창랑정에서』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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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한국 명작소설』은 시대와 삶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우리 단편소설 가운데서도 정수만을 가려 뽑은 것이다. 중편도 몇 편 끼어 있긴 하지만 대개가 단편인 만큼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고, 짧은 만큼 더 선명하게 지식인, 노동자, 모던보이들, 그리고 그 밖의 다양한 존재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으며, 시대의 고민을 엿보고 공감할 수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시대와 삶을 증언하고, 고민하고, 상상한 이야기를 읽는 행위는 독자들의 삶에, 특히 청소년기 독자들의 삶에 더없이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파도가 저만치에서 밀려오는 이 시대에 우리가 다시금 단편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시대와 삶의 흐름을 알고, 돌아보고, 상상할 수 있는 자가 더 좋은, 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p.8

순수 애정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가 주요섭
호는 여심餘心 또는 여심생餘心生. 시인 주요한朱耀翰의 동생이다. 평양의 숭덕소학교를 거쳐 숭실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가 아오야마 학원 중학부 3학년에 편입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귀국하여 지하신문을 발간하다가 출판법 위반으로 10개월의 형을 받았다. 1920년 「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이미 떠난 어린 벗」이 입선하여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 중국으로 가 쑤저우 안세이 중학을 거쳐 1921년 상하이 후장 대학 부속 중학교를 졸업하였고, 1927년에는 후장 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28년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한 뒤 1929년 귀국하였다.
1931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신동아」 주간으로 일하다가 1934년 중국의 베이징 푸렌 대학 교수로 취임하였으나 1943년 일본의 대륙 침략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추방령을 받아 귀국하였다. 1946년부터 1953년 사이에 상호출판사 주간과 「코리아타임스」 주필을 역임하였다. 1953년부터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1954년부터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사무국장, 1961년 코리안 리퍼블릭 이사장, 1968년 한국문학번역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작품으로는 「추운 밤」 「인력거꾼」 「살인」 「개밥」 「사랑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의 마담」 「대학교수와 모리배〉 「낙랑고분의 비밀」 등이 있다.--- p.128

소설과 시적 서정이 조화를 이룬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
「메밀꽃 필 무렵」은 1936년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이효석 문학의 백미이자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며, 소설과 시적 서정이 성공적으로 결합한 가장 훌륭한 예 중 하나다.
작품의 줄거리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주인공 허 생원과 성 서방네 처녀 사이에 있었던 하룻밤이라는 과거와 허 생원과 조선달 그리고 허 생원의 아들인 듯한 동이가 봉평에서 대화로 가는 현재가 만나 이루는 로맨스가 줄거리의 전부다. 이는 과거와 현재의 이중적 구성과 달밤, 메밀꽃, 나귀 등의 소재들이 아주 긴밀하게 연결된 세련된 구조와 완성도를 통해 전달된다. 그러나 이러한 소설적 감각만큼이나 이 작품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시적 서정성이다. 왜냐하면 이 작품에서는 상징성과 비유가 가득한 묘사와 소재와 인물 간의 비유적 관계, 배경과 내면과의 일체성 등의 시적 서정성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와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을 통해 소설이 단순한 이야기의 그릇이 아니라 시적 경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충돌할 수밖에 없는 소설과 시, 서사와 서정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설의 또 다른 세계와 시의 또 다른 모습을 경험하게 해주는 단 하나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효석은 소설가 김동리가 “소설을 배반한 소설가”라고 평했을 만큼 소설의 또 다른 경지를 시적 서정과의 접합을 통해 개척해 보여준 한국 서정소설의 대표자라 평가할 수 있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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