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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읽다 두바이

세계를 읽다 두바이

세계를 읽다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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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55g | 153*224*20mm
ISBN13 9791186440162
ISBN10 118644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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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나 아셔
리나 아셔는 두바이에 사는 3세대 인도인으로, 그녀의 집안은 할아버지 때 두바이로 이주해 왔다. 리나의 할아버지는 당시 인도의 일부였던 카라치(현재는 파키스탄의 영토)에서 ‘진수(進水)’라는 뜻의 ‘론치(launch)’호를 타고 1158킬로미터 바닷길을 항해해 두바이 해변에 도착했다. 그 후 리나의 아버지 나라인다스 아셔는 두바이에서 일가를 이루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도 데이라의 번화한 바니야스 시장에서 성업 중이다.
대학원까지 전 교육 과정을 두바이에서 마친 리나는 두바이 학교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 평가한다. 그녀에게 두바이는 고향이고 앞으로도 계속 살고 싶은 곳이다.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명망 높은 사업가이자 그녀의 일을 든든히 지지해 주는 남편 사나울라 칸과 함께 세계 각지를 두루 경험했지만 두바이만큼 좋은 곳은 없었다고 한다. 그녀의 소중한 가족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면서 세계 어느 곳보다 우수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리나의 두 아이, 비크란트와 비라지는 둘 다 두바이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두바이에서 살고 있다.
리나는 현재 에너지업계 회사에서 수석 분석가로 일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좋아하는 미술과 음악을 즐기면서.
역자 : 서소울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영어월간지 기자 생활을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피터팬』 『경쟁의 역설』 『뷰티풀 보이』 『아버지의 오래된 숲』 『모든 일의 발단은 고양이』 『논픽션 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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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의 이름에는 본인 이름과 아버지 이름 그리고 가문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가령 두바이 왕세자의 이름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알막툼(Sheik Hamdan bin Mohammed Al Maktoum)’에서 함단은 왕세자 본인의 이름이고 빈은 ‘누구누구의 아들’이라는 뜻이며 무함마드는 아버지 이름, 알막툼은 가문 이름이다. --- p.17 「첫인상」

오늘날 우리가 보는 두바이의 모습은 모두 한 사람의 머리에서 나왔다 해도 과장이 아니다. 너무도 원대해서 도저히 현실이 될 것 같지 않았던 비전을 두바이에 제시한 사람, 바로 현 국왕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에 관한 이야기이다. --- p.23 「두바이라는 곳」

2017년 기준 UAE의 인구는 약 939만 명이다. 그중 외국인 인구가 85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이곳이 살 만한 곳인가 묻는다면, 두바이에 와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동양과 서양의 좋다는 것은 모두 모였으며, 삶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있다.
--- p.43 「두바이 사람들」

두바이에는 주류 금융권은 아니지만 ‘이슬람금융’이라는, 나름 활발히 돌아가는 금융 분야가 있다. 이름은 이슬람을 표방하지만 비이슬람교도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이것은 이슬람 율법을 금융에 적용한 것으로, 돈을 빌려주되 이자나 고리대금을 취하는 대신 투자수익을 받는 방식이다.
--- p.92 「두바이에서 살아보기」

중동 국가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가운데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국가의 전반적인 법체계가 이슬람 율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샤리아법은 그들의 은행 계좌와 자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샤리아법에 따르면 개인의 은행 계좌와 자산은 사망 즉시 동결된다. 아내라고 해도 사망한 남편의 계좌에 손을 댈 수 없다. --- p.100 「두바이에서 살아보기」

사막 드라이빙, 일명 ‘듄 배싱(dune bashing, 오프로드용 자동차로 모래 언덕을 넘는 스포츠)’은 짜릿한 흥분과 전율을 맛볼 수 있다. 높이와 경사가 저마다 다른 둔덕을 롤러코스터 타듯 오르내리는데, 전면에서는 완만해 보이지만 둔덕 너머는 수직 경사로 뚝 떨어지기도 한다. 그 순간 차가 공중에 붕 떠올랐다가 이내 모래 위로 뚝 떨어진다. --- p.114 「두바이에서 살아보기」

두바이의 커피 문화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다. 커피의 유력한 발상지가 바로 아랍이고 현재 두바이에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커피를 직접 가공하고 판매하는 소규모 커피 전문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세계 최고의 쇼핑몰들이 모여 있는 두바이에서는 바깥기온이 50도를 오르내릴 때 스키를 타고 따끈한 모카커피를 즐기는 진기한 경험이 가능하다. --- p.131 「두바이의 음식문화」

매년 12월 31일이면 특별한 제야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두바이로 몰려든다. 버즈 알 아랍과 부르즈 할리파에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무려 수백만 명에 달한다. 특히 관심과 발길이 쏠리는 곳은 제왕의 위용을 풍기는 부르즈 할리파 앞이다. 오후 2시면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명당을 선점하려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 p.141 「두바이 백배 즐기기」

두바이 하면 ‘최대, 최고, 최신, 최다’ 등 과장된 수식어가 유난히 많이 붙는다. 하지만 이것은 두바이의 단면일 뿐 이곳에도 역사와 고유의 민족색이 있으며, 여기에 우편엽서 속 사진에서 본 두바이와는 전연 다른 진짜 두바이가 있다. 간편한 복장에 걷기 편한 신발을 신고 부르 두바이 시장까지 어슬렁 걸어가 보라. 친숙한 동네를 벗어나 불안할지 모르나 이곳에서 두바이의 속살을 보게 될 것이다.
--- p.145 「두바이 백배 즐기기」

아랍어는 이슬람교 전파와 함께 페르시아(현재의 이란)의 비아랍어권 국가들, 스페인 및 북아프리카로 유입되었다. 이슬람교는 사하라 사막을 건너 서아프리카까지 확산되었고 이 지역의 언어에도 아랍어 단어들이 스며들었다. 지금의 아랍어는 (코란에 사용되는) 고전 아랍어, 현대 표준 아랍어, 일상 아랍어로 분류된다. 일상 아랍어는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에 기반을 둔 언어다. --- p.206 「두바이의 언어」

UAE에서 사업을 할 때는 이곳이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반드시 명심할 사실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이곳 사람들은 하루에 다섯 번, 즉 새벽, 정오(해가 정점을 지날 때), 늦은 오후, 일몰 직후, 일몰과 자정 사이에 꼬박꼬박 기도를 한다는 것이다. 이 시간대와 겹치게 미팅을 잡을 경우 일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무례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두바이에서 일하기」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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