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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이야기

나무의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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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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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57g | 152*210*20mm
ISBN13 9791187511106
ISBN10 11875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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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승제 외
이승제_zelkova60@naver.com
신구대학교 조경과를 졸업하면서 나무종합병원에 입사했다.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환경조경학 석사를 마친 뒤 상명대학교 환경자원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경대학교, 신구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이론과 실무가 어우러진 강의를 통해 나무의사 배출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조경수식재관리기술』(공저), 『부소산의 식물환경생태』(공저), 『조경학대계Ⅱ 신조경관리학』(공저) 등의 저서가 있으며, (사)한국생태복원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나무의사 중 대형목 이식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관련 활동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 및 검토, 면접을 다수 수행하고 있다. 수목보호기술자,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조경산업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세윤_serim2581@daum.net
충청남도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였고, 수업 중에 나무의사라는 직종을 접하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96년 12월 우연치 않게 (주)한국나무종합병원에 입사하여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다 2007년 퇴사를 결정하여, 2008년 (주)세림나무종합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수목보호기술자 자격을 취득하였고, 현재 (사)한국나무병원협회 이사, (사)전통숲과나무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철응_kice2845@naver.com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딴따라로 교육에 관심이 있어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그러다 뜬금없이 신구대학교 조경과에 입학해 나무병원을 알게 된 뒤 수목병리학이 뭔지를 알기 위해 충북대학교에서 농생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강전유나무종합병원에서 처음 나무의사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주)월송나무병원을 운영하며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겸임교수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더 좋아하는 성격으로 (사)한국나무병원협회 이사, (사)수목보호협회 이사, (사)전통숲과나무연구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나무해충도감』(공저), 『나무병해도감』(공저), 『나무의사 나무치료를 말하다』(공저), 『식물환경장애』(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관련 활동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 및 검토, 면접을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수목보호기술자,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조경산업기사, 문화재수리기능자(식물보호)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박영의_yj990127@hanmail.net
2001년도에 건국대학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마쳤다. 어느 순간 나무에 이끌려 전공과는 무관한 듯한 나무병원 푸른공간을 개원해서 운영 중이다. 나무에 대한 애착과 기존에 습득한 자연환경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2008년에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물품인 롤트랩을 개발해 여러 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나무의사로서의 역할과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서 나무병원에 필요한 물품과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수목보호기술자와 문화재수리기능자 및 식물보호산업기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참나무시들음병의 방제물품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 산림청장 표창장과 국립산림과학원장 공로상, 2011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광재_st-mark@hanmail.net
공주대학교 농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도시공학 협동과정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식물보호기사를 취득하여 한국나무종합병원에서 사회 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인연으로 지금까지 나무병원 업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나무병원 한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암대학교 환경조경과에서 시간 강사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오히려 배움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읽기보단 떠들기를, 쓰기보단 그리기를 좋아한다. (사)전통숲과나무연구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공저로 『식물환경장애』가 있다.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수목보호기술자, 식물보호기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규범_hk-dr@hanmail.net
강전유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대한민국 나무병원의 모태인 나무종합병원에 1995년 입사 후, 현재는 한라나무병원의 원장으로 나무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LH공사 심의위원 및 (주)대우건설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식물보호기사, 수목보호기술자, 조경기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삼옥_lisanyu@nate.com
20대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은행에 입사하여 예금 상담 업무를 했다. 그 후로 결혼과 육아의 무게에 눌려 은행을 퇴직한 후 경력 단절 여성으로 30대를 맞이했다. 아이들은 성장해 갔지만 나는 정체되어 있었고, 제2의 삶에 대해 고민이 시작되었다. 새롭게 찾은 길은 나무와 함께 가는 길이었다. 그때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수목 관련 공부를 시작했고 새로운 삶은 드디어 시작되었다. 어려운 공부였지만 2010년 12월 식물보호산업기사를 취득하며 나무병원을 개원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뒤로 2014년 12월 식물보호기사, 2015년 6월 수목보호기술자, 2015년 12월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를 차례로 취득하여 나무의사로서의 자격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40대, 지금의 나는 아직도 공부하는 초보 의사다. 하지만 50대에는 지금보다 훨씬 내실 있는 나무의사가 되어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윤지_lyj5990@naver.com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졸업 후 바로 (주)월송나무병원에 입사하여 진단·설계 업무를 맡고 있다. 좋은 설계는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된다는 원장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무가 아픈 곳은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쫓아다닌다. 덕분에 차량 이동시간 하루 10시간 정도는 간단히 참아낼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입사 3년차로, 관련 취득 자격증으로는 식물보호기사, 조경산업기사가 있으며,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선배 직원들을 따라 열심히 현장 경험을 쌓아가는 중이다.

임기석_dla0420@hanmail.net
어린 시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강원도 태백이다. 집 문을 열고 나가면 보이는 것은 산과 나무뿐이었다. 놀 곳이 마땅치 않았지만 나무가 있어 위안이 되었다. 자연스럽게 대학도 상지대학교 임학과(현 산림과학과)에 들어가 공부하였으며 전공을 살려 취업한 곳이 (사)한국수목보호협회였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천연기념물(수림지, 노거수 등) 실태 조사 용역, 우량 소나무림 보존 대책 용역 등을 하였고, 현재는 (주)한솔나무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가로수, 공원, 녹지 등 생활권 수목에 발생되고 있는 인위적 피해, 생리적 피해, 병해충 피해 등 수목에 발생되는 피해 원인을 규명하고 치유하는 일을 하고 있다. 수목보호기술자 자격을 취득했다.

주병훈_bhjoo@treecare.co.kr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전공과는 다소 동떨어진 농약회사 연구소 및 개발팀에서 근무하다가 나무병원을 개원하여 수목 관리 전반에 대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신기술 도입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후학 양성을 위해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출강, 한국아파트신문에 수목 관련 칼럼 연재, NCS 조경관리 수목보호 분야 저작 참여, 기업체 강의 등 기술 보급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수목보호기술자 자격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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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나 해충도 중요하지만 나무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무의 특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나무가 햇빛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동해에 강한지 약한지, 토양의 수분이 많아야 하는지 건조한 토양을 좋아하는지, 나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식재 설계자나 시공자도 공유하고 있어야 하는 기본 소양이다. 잘못된 식재 공간과 위치 때문에 아예 치료조차 할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나무가 자랄 위치를 정하고 심고 관리하는 모든 이들이 수목 생리를 배워야 하는 이유다. - 19쪽

나무는 땅에 뿌리를 뻗고 자라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다. 당연히 직접 방문하여 진단을 해야만 한다. 나무 한 그루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 천연기념물은 물론 각 마을의 쉼터이자 역사가 담긴 보호수, 노거수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환자를 고치는 의사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나무를 만나러 가게 된다. - 29쪽

과거를 탓하기보다는 앞으로 남아 있는 나무를 잘 관리해서 후세에게 남겨줄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나무도 과거에 사라진 원인을 잘 파악하면 앞으로의 관리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그래서 천연기념물 또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나무를 중심으로 피해 원인을 살펴보고 그에 합당한 대처 방안을 찾아보았다. - 51쪽
작년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기 위해 4월 말 잎이 나올 때부터 3~4일에 한 번은 꼭 가서 나무를 보고 와야 내 마음이 편했다. 태풍이 오던 날은 하루 종일 같이 있었다. 바람에 가지가 부러질 때는 안타까웠다. 그렇게 또 3년이 지났다. 그러면서 어느덧 나도 모르는 사이 나의 가족이 되어가고 있었다. - 100쪽

참나무시들음병은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며, 곰팡이가 퍼진 참나무류의 20% 가량이 말라서 죽고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참나무 에이즈’로 불릴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수목병이다. 2004년 성남시에서 발병한 이후 전국적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되고 있다. - 105쪽

나무가 아파서 나무병원에 의뢰를 하면 일반 병원처럼 유사한 절차를 따르는데 그중에서 전문가적 역할이 중요시되는 부분이 병해충 피해에 대한 약제 처방이다. 수목 진단을 하게 되면 마치 사람이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하듯이 나무의사로서 농약과 생리 증진을 위한 약제, 조치 방법 등을 자세하게 기록한 처방전을 만든다. 심지어 방제 업무를 하게 되면 현장에서 여러 가지 농약과 영양제를 섞어 조제하는 등 의사와 약사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게 된다. - 118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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