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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중국유학을 선물하라

자녀에게 중국유학을 선물하라

: 바람꽃 가족의 중국 조기유학 성공기

박경자 저 | 여성신문사 | 2004년 01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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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54855
ISBN10 898555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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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경자
갈수록 심해지는 대학입시경쟁과 일류대학열풍은 대안이 아니라 생각하여, 과감히 아이들을 데리고 중국으로 떠났다. 떠날 때는 중국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달랑 책 몇 권과 영화 몇 편이 전부였지만 중국으로 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저자는 중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당당한 한국의 여성이다.

떠날 때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들을 청화대학, 북경55중학에 보내기까지 한국과는 너무 다른 교육제도 때문에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매번 대충 넘어가는 일은 없었다. 때문에 누구보다 중국의 교육제도와 교육환경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후발로 중국에 유학오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한다. 생각보다 만만찮은 중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많은 한국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한중자녀교육 연구소를 설립, 연구소장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약력
영남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대학원 가족복지학 석사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역할교육 전문강사
독서 및 학습심리지도사 수료(캘리포니아 주립대 Reading Specialist 센터)
산동성 옌타이대학 한국어과 객원교수(專家)
북경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연구원
한중자녀교육연구소 소장(www.hakbumocn.net, hakbumocn@hanmail.net)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보통 아이들이 한 일년 중국 생활을 하면 자칫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바로 독립선언이 그것인데, 고등학생 쯤이면 그 동안 온갖 정보를 입수하여 어디가서 어떻게 친구와 뭉쳐서 살면 더 싸고 멋있게 자기네 식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얼핏 숫자상으로 비교해 보면 한국인 가정에 있거나 학교 기숙사보다 더 싸다는 생각도 든다. 한국의 부모들은 이런 중국상황을 잘 모르니 더 절약된다는 말에 대견해하고, 푸다오도 자신들이 뭉쳐서 하면 공부가 더 잘된다는 말에 그런가 하여 승낙을 한다. 아이들의 말을 다 믿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뭉친 아이들이 1년 전후로 각자 사정이 달라지게 되는 변수를 맞게 된다. A라는 아이는 다음 학기에 대학으로 진학을 가니 대학 기숙사로 들어가게 된다. B도 전학을 가거나 한국으로 들어간다. 급기야 C는 월세비용이 부담스러워 집을 더 작은 곳으로 옮기려 한다. 하지만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았다고 주인에게 보증금 두 달 분을 고스란히 떼일 것을 감수하고 더 싼 집으로 옮긴다. 이젠 혼자서 감당하는 전기세니, 음식이니 집안 관리가 여간 잔신경이 아니다. 다시 친구 한 명과 살게 되지만 그 친구는 거의 매일 집으로 애들을 불러모으니 공부라고는 도대체 할 분위기가 못된다.

"아줌마, 저 어떡해야 돼요. 집에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 흐흑, 친구들과 사는 게 아니었어요."

이런 예는 흔하다.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유학은 유학대로 허우적거리게 된 것이다. 자기 자식을 가장 믿어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라도 휴견인이나 기타 돌봐주는 어른의 말을 먼저 경청하고 의논해야만 결정적인 실수를 비켜갈 수 있다.

중국은 거대한 미래의 기회이자 또한 위협이기도 하다. 물가가 싸고 아무도 자기를 간섭하는 사람이 없는 자유스러움이 자칫 아이의 장래를 그르칠 수도 있다. 반면 "중국 알기"능력을 철저히 길러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올 수도 있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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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가 중국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들을 풀어 쓴 이야기라 진실하고 구수하다. 그러나 중국 생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또한 빠지지 않아 유학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생활에서 낭패를 본 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 무릎을 칠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간과했는지,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 책은 앞으로 중국행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리 가보지 않고도 중국을 절반은 알 수 있는 귀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 하성봉(한겨레신문 기자)
19년간 나의 중국생활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다 밝혀지고 있다니! 저자의 중국사회에 대한 통찰력이 놀라울 뿐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자녀의 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손근호(초대 한국상회회장, 베이징투자자문회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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