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언어, 논리, 진리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156
정가
15,000
판매가
15,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502g | 153*233*20mm
ISBN13 9788930084741
ISBN10 89300847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송하석
한국외국어대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논리학, 분석철학을 공부하였다. 1989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비트겐슈타인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94년 클레어몬트대학에서 진리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직적격성 평가(PSAT)가 시작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외무, 행정, 입법고시 선발시험 언어논리영역 출제위원 및 선정위원으로 참여하였고, 2006년 로스쿨 법학적성시험(LEET) 기초연구 및 연구협의원으로 참여하였다. 현재 아주대 기초교육대학 교수로 철학과 논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리더를 위한 논리훈련》이 있고, 역서로 존 설의《합리성의 새로운 지평》이 있으며, 연구논문으로는 “비트겐슈타인의 사적 언어논증과 회의주의”, “진리의 본질과 논리” 등 언어철학, 논리학, 심리철학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현상적 세계를 초월하는 실재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형이상학자들을 공격하는 한 가지 방법은 그들이 제시하는 명제가 어떤 전제로부터 연역되는가를 질문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그들은 감각적 증거를 가지고 시작해서는 안 되는가?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타당한 추론과정에 의해서 초월적 실재에 관한 관념을 가질 수 있게 되는가? 경험적 전제로부터 초경험적인 어떤 것의 존재나 속성에 관해 아무것도 정당하게 추론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형이상학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반대는 자신들의 주장이 궁극적으로 감각적 증거에 근거한다는 것을 부인함으로써 대답될 수 있을 것이다. 형이상학자는 감각경험을 통해서는 알 수 없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지적 직관이라는 능력을 부여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경험적 전제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보이고, 또 비경험적 세계에 대한 그들의 탐구가 논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보인다고 할지라도, 그로부터 비경험적 세계에 대한 그들의 주장이 참일 수 없다는 것이 따라나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의 결론이 주어진 전제로부터 따라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곧 결론이 거짓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형이상학이 존재하게 된 방식을 비판함으로써 초월적 형이상학의 체계를 전복할 수는 없다. 오히려 형이상학을 구성하는 현실적(actual) 진술들의 본질을 비판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우리가 추구할 논증의 과정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가능한 감각경험의 한계를 넘어서는 “실재”를 지시하는 진술은 아무런 문자적 의미(literal significance)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실재를 기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수고는 무의미를 만들어내는 데 헌신한 것일 뿐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