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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코즘

텔레코즘

[ 양장 ]
조지 길더 저 / 박홍식 역 / 신영종 감수 | 청림출판 | 2004년 0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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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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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69쪽 | 908g | 188*254*30mm
ISBN13 9788935205424
ISBN10 89352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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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홍식
전남대학교 영문학과와 뉴욕주립대 경영대학원를 졸업했으며, 아리조나대학에서 조직행동론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당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리더스 컨설팅 이사,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감수 : 신영종
서울대학교 과학교육과에서 물리를 전공하고, 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현대전자 전산실,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소, 포스코 경영연구소 등에서 근무했다.
저자 : 조지 길더
1939년 뉴욕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기업인들과 주식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Gilder Technology Report」의 발행인이며, 「포브스 ASAP」의 발기인, 「Economist」, 「Wired Magazine」, 「Wall Street Journal」 의 주요 기고자이다. 닉슨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레이건 행정부의 감세 정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부와 빈곤 Wealth and Poverty』의 출간을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다. 사회 정치 분야의 책을 저술하던 그가 신기술의 영역으로 관심을 돌리게 된 것은 놀랍게도 마흔 이후의 일이다. 늦깎이 공학도 길더가 찾아간 곳은 캘리포니아 공대 카버 미드 교수의 미소전자학 연구실이었다. 과학 분야의 문외한이던 길더는 이때부터 물리학과 미적분의 기초를 다지며 미시세계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그 결실은 1989년, 양자혁명이 어떻게 정보시대의 문을 열었는지를 탁월한 시각으로 분석한 『마이크로코즘』이라는 책으로 나타난다. 이 책을 통해 그는 마이크로칩의 발명을 통해 세계가 진정한 지식사회로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음을 밝힌다. 이후 길더는 IT세계의 선지자로 불리며 고비마다 새로운 기술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 책 『텔레코즘』은 그가 『마이크로코즘』에서 제기한 주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컴퓨터 시대의 종말을 선언하면서 무한 대역폭의 확장을 통해 제약 없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텔레코즘 세상을 예견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표작인 『마이크로코즘』외에 『텔레비전 이후의 생활』, 『부와 빈곤』등 12권의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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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코즘은 주로 기존의 기업들 사이에서 권력을 재분배하는 한편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도록 했다. 이로써 워크스테이션 앞에 앉은 개인에게 산업 시대의 공장주가 누리는 것과 같은 재량권이 부여되었다. 한때는 회사 안의 모든 일을 관장하던 기업 CEO는 이제 기업의 정보 기반과 기술 기반 중 일부에 대해서만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텔레코즘은 더 나아가서 기업에서 권력을 빼앗아 소비자에게 나눠준다. 모든 소비자에게, 시장 정보를 전 세계에 걸쳐 다 알아보고 가장 좋은 조건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이 정도로 시장을 장악하는 힘은 지난 시대의 가장 유능한 대기업 구매 담당자도 가질 수 없었던 것이다. 마이크로코즘과 텔레코즘은 서로 힘을 합해, 산업 시대 공장주가 누리던 권력뿐 아니라 텔레비전 시대의 방송사주가 누리던 권력까지 인터넷에 접속한 개개인에게 부여한다.
--- p.407~408
메트컬프가 발견한 것은 이더넷(Ethernet)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25년이 흐른 뒤 이더넷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근거리 통신망(LAN)이 되었으며, 쉰한 살이 된 메트컬프는 LAN을 발명한 사람으로서 이름을 떨쳤다. 그는 이더넷에 들어가는 어댑터 카드와 다른 주요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인 3Com의 창립자다. 그는 내가 ‘텔레코즘의 메트컬프 법칙’이라 부르는 이론을 주창한 사람이다. 상호 접속이 일으키는 마술을 잘 표현한 이 법칙은 곧 ‘네트워크의 가치는 그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람(혹은 접속된 컴퓨터)수의 거듭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전화선 없는 전화기나 도로 없는 자동차를 생각해보면 컴퓨터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얻게 되는 편익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연결된 컴퓨터 수가 늘수록 텔레코즘의 힘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들을 연결함으로써 생기는 텔레코즘의 힘은 실리콘 조작 하나에 트랜지스터를 연결함으로써 생기는 마이크로코즘의 힘의 확대 복사판이다.
--- p.129~130
광섬유망에 적외선을 흘려보내거나 이동전화의 마이크로파가 도시를 질주하게끔 전자기 스펙트럼을 개척해온 기업과 기술력이 한데 모이고 있다. 텔레코즘의 선도적인 활동 영역은 한국으로 이동했다.
이동은 1998년에 시작되었다. 그해에 한국은 미국의 퀄컴 사가 개발한 무선 CDMA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완성하여 배치했다. 오늘날 삼성, KT, SKT와 같은 한국의 선두 기업들은 CDMA, 나아가서 무선 텔레코즘 세계의 최전방에 서 있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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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부상하고 있는 길더의 사고는 커뮤니케이션의 지평을 바꾸는 과학, 테크놀로지, 기업에 관한 매우 세련되면서도 굉장히 재미있는 연구 결과다.”
--- 워싱턴 먼슬리 Washington Monthly
"2002년 가장 뛰어난 논픽션 가운데 하나!”
--- 이코노미스트 Economist
“길더는 순수한 테크놀로지 그 자체다.”
--- 포브스 Forbes
“나는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 길더는 과거에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끼친 것과 비슷한 충격을 무한 대역폭이 줄 것이라고 처음으로 예견했다. 그리고 결국 그는 자기 생각을 입증했다.”
--- 구글 CEO 에렉 슈미트 (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CTO)
"내가 길더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때조차도 그는 나에게 많은 도전을 준다. 그렇지만 나는 대부분 그의 생각에 동의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CEO 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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