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7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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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56쪽 | 153*224*30mm |
ISBN13 | 9788982811371 |
ISBN10 | 8982811370 |
발행일 | 2017년 07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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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56쪽 | 153*224*30mm |
ISBN13 | 9788982811371 |
ISBN10 | 8982811370 |
1. 불가능? 나는 그 단어를 모른다 2. 이미 많은 피가 뿌려졌다 3.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4. 정치에는 감정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 냉철한 이성뿐이다 5. 나나 그의 의사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일어날 것이다 6. 칼을 뽑았다. 야만인들을 그들의 얼음구덩이 속에 처박아라 7. 나는 캄캄한 어둠 속에 갇혀 있다 |
얼마 전 이 책 나폴레옹의 작가 막스 갈로의 타계 소식을 들었다. 사실 그의 글을 자주 접할 기회는 없었으나 역사가로서, 소설가로서 특히 나폴레옹 및 프랑스 혁명사에 관한 그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기에 아쉬움이 컸다. 진작 그의 글들을 꼼꼼히 봐야지, 봐야지 하였으나 주요 관심사는 아닌 분야였기에 늘 뒤로 미뤄왔었는데, 더는 미룰 수 없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문에 그의 저작 중 이 책 나폴레옹부터 살펴보았다. 역사가이자 소설가이기 때문인지 그는 소설가로서의 상상보다는 사실관계에 충실한 소설을 쓰는데 방점을 둔 듯하다. 때문에 통쾌한 화끈한 전쟁사를 기대한 이들에게 이 책은 심심한 책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폴레옹이라는 개인의 내면을 살펴보자면 이 책은 그 어떤 책보다 치밀하고 꼼꼼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나폴레옹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커졌기에 나폴레옹에 대한 평전도 함께 보고 있다. 제법 방대한 분량이 되어서, 이 책들을 읽고나면 나폴레옹에 대해 제법 알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
나폴레옹을 알고 싶다면..
그 어느 책보다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를 추천!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영웅이라지만 그 역시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그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독서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