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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진로 학교보다 부모가 먼저다

우리 아이 진로 학교보다 부모가 먼저다

: 중1부터 시작하는 현명한 부모의 특별한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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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68g | 152*225*20mm
ISBN13 9788946417748
ISBN10 894641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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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헤더 카펜터(Heather Carpenter)
뉴질랜드의 권위 있는 진로상담전문가이자 교육자로, 오랜 시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전문으로 지도해왔으며, ‘초이스(Choice)’를 비롯해 진로지도를 돕는 도구와 여러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진로 상담 외에도 대학의 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력 관리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사결정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사례와 명쾌한 해법 제시로 진로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21세기 직업 환경에서 나이와 시기에 상관없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 『21세기 당신의 진로는(Your 21st Century Career)』을 출간했다. 더 알고 싶은 내용은 웹사이트(www.thecareermaze.com)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역자 : 박건호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캔자스와 오클라호마에서 MBA를 마친 후 LG그룹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책을 번역하고 있으며, 골프 코디네이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좋든 싫든 자녀의 첫 스승은 부모입니다. 부모가 느끼는 책임감은 막중합니다. 내 아이가 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그리고 직업이라는 또 다른 세계에 발을 내딛는 순간에 자식의 성공과 행복 실패와 불행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부모는 자기 자녀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자녀를 도울 현실적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부모들을 위한 책입니다. 하지만 자녀의 진로 지도를 위해 부모가 반드시 노력한 진로상담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 p.5 ‘자녀의 첫 스승은 부모입니다’ 중에서


신뢰는 올바른 진로를 모색하는 데 전제조건입니다. 자녀가 진로를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부모의 두려움은 자녀의 올바른 선택을 가로막는 장애물입니다. 부모는 두려움 때문에 아이에게 적합한 진로를 정확히 볼 수 없으며 아이는 부모의 두려움 때문에 자신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부모는 두려움 때문에 필사적으로 아이의 선택을 재촉하게 되고 아이가 옳은 결정을 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집니다. 하지만 ‘옳은 결정’이란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결정이어야 하며 아이가 가진 의지와 에너지와 포부와 같은 자아의 면면들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옳은 결정을 내리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가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 p.13 ‘미로 속에 갇힌 아이들’ 중에서


나는 누구이고 커서 뭐가 될까? 내가 원하는 미래는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는 어떤 존재인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의문들은 주로 이런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아직 자아상이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부모가 도와주면 아이들은 자신의 자아를 형성하는 퍼즐의 조각들을 차차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퍼즐 조각들을 맞춰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자아 인식이라는 나침반이 작동하면서 아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합니다. 결국엔 아이들이 스스로 “나한테 맞는 게 뭔지 알 거 같아요.”라고 말하게 됩니다. --- p.31 ‘아이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 중에서


자녀와 장래성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아이에게 대단히 가치 있는 일입니다. 대화를 통해 아이는 첫째 나름의 장점이나 특기 장래성 있는 분야를 깨닫게 됩니다. 둘째 부모가 알려준 능력 장래성 등이 정말 존재한다고 깨닫게 됩니다. 셋째 자기의 장점과 미래의 선택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에게 아직 개발되지는 않았으나 곧 방향을 제시할 가능성의 나침반이 있음을 인지합니다.
--- p.66 ‘나는 어떤 부모일까’ 중에서


부모가 ‘코치’와 ‘변호사’ 노릇에 치중하면 부모가 자녀를 믿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꼴이 됩니다. 그토록 중요한 ‘믿어주는 부모’의 역할이 간과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믿어주는 부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른 유형의 역할을 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해석하고 설명해주는’ 부모가 되어 자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코치형 부모’처럼 할 일들을 감당할 만한 크기로 쪼개주고 그러면서도 ‘보모형 부모’로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이 모든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 중에서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는 바로 부모의 존재와 부모의 긍정적인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p.74 ‘나는 어떤 부모일까’ 중에서


과학 성적이 그저 보통인 자녀가 법의학자가 되겠다면 과학 성적이 아주 좋아야 할 뿐 아니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학습과정을 계속 해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십시오. 그러면 아이는 그에 맞춰 법의학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거나 꿈을 이루기 위해 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자녀에게 제공해 자녀 스스로 생각하고 조정하도록 도와야합니다. “네가 그걸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라고 얘기하거나 “말도 안 되는 비현실적인 것”이라고만 대꾸하면 자녀는 왜 할 수 없다는 것인지 모르면서 자신감만 잃게 됩니다. 자신에게 특히 잘 맞는 역할이 있고 잘 맞는 역할이라야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p.p97-98 ‘아이의 꿈은 부모에게서 출발한다’ 중에서


여학생들의 경우 친구들과 직업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과 목표가 비슷할 때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학업성취도가 높은 친구들을 가진 여학생들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들 사이의 우정이 학업 성적 향상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여학생들 사이에서 성적이 좋은 친구들은 학습에 대한 역할 모델이 되어 다른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기준이 되고 우호적인 경쟁 구도를 유발시켜 심리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여학생들에게 친구의 성적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고 성적이 좋은 친구가 있으면 더 높은 수준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학생들에게는 이 같은 현상이 좀체 보이지 않습니다. “여학생들은 또래친구를 함께 공부할 수 있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여학생들은 교실에서 경쟁하면서도 성공을 향해 서로를 밀어주고 다수의 우등생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학생들은 보통 단 한 명의 승자가 모든 걸 가져간다는 식의 태도를 취한다. 그래서 남학생들은 모든 경쟁을 승자가 한 명뿐인 제로섬 게임으로 생각한다.”
--- p.p137-138 ‘아이의 눈으로 보라’ 중에서


두려워하거나 지나치게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저 자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믿는다는 무언의 신뢰를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자녀의 자신감 부족을 조장하고 오랫동안 의존하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부모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떤 부모는 자녀가 부모에게 의존하기를 원합니다. 나름대로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부모는 자녀가 자율과 독립심을 배워야 할 시기에 오히려 부모 의존성을 향상시키는 데 엄청난 노력을 쏟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결국 자기 힘으로 인생을 꾸려야 하므로 자녀 스스로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자립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 p.206 ‘10년 후 직업은 이것이 다르다’ 중에서


부모는 앞서 이야기한 열 가지를 항상 유념해야 합니다. 아이가 이제 막 틔우고 있는 진로의 싹을 쉽사리 판단해버리거나 자르지 말아야 합니다.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야 하고 아이의 성향에 맞는 진로 선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줘야 합니다. 비교하지 마십시오. 누구나 진로 선택의 미로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지만 부모의 잘 조율된 관심과 신뢰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결국 만족스럽고 보상받는 직업을 갖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믿고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진정한 믿음과 인정을 보낼 때 아이들은 두려움이나 걱정 없이 자신의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습니다.
--- p.228 ‘아이의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부모 10계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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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게 다르듯이 각장의 행복에 이르는 저마다의 길을 찾아주는 것이 교육인데, 우리는 맹목적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한 가지 기준으로 학습만 강조한다. 얼마나 큰 낭비인가, 아이는 지금이 아니라 미래를 살아간다. 따라서 당장의 유행보다는 10년 후 아이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유망한 일을 선택해야 한다. 부모는 남보다 한발 앞선 정보와 사회 변화를 읽는 눈으로 아이에게 꼭 맞는 미래를 설계해줘야 한다. 아이의 올바른 진로 설계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뿐이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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