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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이라 부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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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28*188*20mm
ISBN13 9788971350744
ISBN10 897135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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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신혜
경북 김천 출생으로 미국 California Reformed University & Seminary를 졸업하였고 버지니아 월드비전교회 협동목사 사모로 있다. ‘불꽃놀이’(수필), ‘세월’(시), ‘두 개의 바다’(시)로 한국문단(문예사조)에 등단하였다. 제4회 이민문학상 ‘사과나무 아래서’로 대상 수상, 미주한국일보 신춘문예 공모전에서 ‘나의 작은 드롭스토어’로 입상, ‘어머니의 고들빼기’로 우수상 입상 그리고 ‘가을축제’로 경희문예공모에 입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을 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수필집 『내 고향 어머니, 새 예루살렘』,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저녁 6시의 약속』, 간증집 『천사를 봤어요!』 그리고 소설집 『실종』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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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세 사람의 나그네가 걸어오는 것을 보지 못했으므로, 그들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것처럼 생각되었다.
아니면 깜빡 조느라고 그들이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을 보지 못했던 것일까?
아무튼 아브라함은 그 세 사람이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다. 아브라함의 비범한 신앙의 연륜으로 그 사실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두건 아래서 빛나는 나그네들의 눈빛이 그 사실을 말해 주고 있었다. --- p.17

“신들의 아들?”
왕은 관원의 말을 되뇌이며 벽돌가마 앞으로 바짝 다가섰다. 불길은 여전히 거세게 타올랐으나 벽돌가마 속의 네 사람은 멀쩡했다. 그중에 키가 훨씬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네 번째의 남자, 왕이 처음 보는 얼굴의 그 남자는 관원의 말처럼 신들의 아들처럼 보였다. 세 사람의 유대 청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왕이 평소에 잘 알뿐 아니라 극진히 총애하던 젊은이들이었으니까. --- p.72

드디어 마을 청년들이 돌문을 굴러냈다. 어두컴컴하던 동굴 내부가 희미하게 드러났다.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그 어두운 심연을 향해 선지자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하늘로 시선을 향하고 기도를 시작했다.
“아버지, 제 말을 항상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이 일을 하는 것은 둘러선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당신께서 저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을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p.142

그날 저녁 만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축사를 마친 길손이 떡을 떼어 두 사람에게 나누어 줄 때였다. 두 친구는 한 순간 자기들의 눈과 귀를 의심했다.
묵묵히 떡을 떼고 있는 그 손길!
축사를 할 때의 귀에 익은 음성!
이 분은 바로...
“랍오니여!”
놀란 두 사람이 소리쳤을 때, 이미 길손의 모습은 눈앞에서 사라졌다!
부활체의 주님은 공기 속으로 홀연히 그 모습을 감춰버린 것이다. --- p.179

무엇이 이 의심 많고 나약한 어부들을, 그리고 무엇이 이 지극히 인간적이고 때로는 세속적인 야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을 변화시켰는가?
여기에는 무언가 엄청나게 강력한 변화를 일으키는 혁신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이 있어야만 제자들과 초대교회 당시 있었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다고 어떤 신학자는 말한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부활 사건이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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