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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아, 캐나다로 학교 가자!

정욱아, 캐나다로 학교 가자!

: 초등학교 4학년생의 조기 유학 체험기

한정욱, 이순길 공저 | 와이겔리 | 2004년 0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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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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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461020
ISBN10 89954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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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한정욱, 이순길
새로운 세상에 뛰어든 용기 있는 착한 어린이 한정욱은 1993년생, 초등학교 3학년이던2002년 늦여름 캐나다로 떠났다. 책을 좋아하고 글짓기를 잘 하는 학생이었던 정욱이. 어린 나이에 떠난 타국 생활을 특유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과 배움의 열정으로 무장한 도전과 응전의 시간으로 채웠다. 그 일년의 시간 후에 맺어진 탐스러운 결실들, 교내 '모범 어린이상' 수상에 빛나는 정욱이는 더욱 정진하여 2년 차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초등교육을 향한 멈추지 않는 열정, 신(新)세대 신(新)교육을 내다보는 교육자 이순길은 초등학교 교사로서 43년을 초등교육의 현장에 몸담아왔으며, 정년퇴임 후에도 초등교육에 힘쓰고 있다. 세계화의 물결에 휩쓸리는 사회, 조기유학과 영어학습의 열풍이 소용돌이치는 교육계의 춘추전국시대, '왜 이 나라의 어린이들이 해외로 떠나는 걸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조기유학에 대한 고민으로 그는 초등학생 손자의 캐나다 유학 원정길에 동참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로서 또 교육자로서 정욱이의 유학생활을 지켜본 이순길은 조기유학에 대한 고민의 답을 이 책으로 풀어내려 한다. 완전한 정답이란 있을까, 각자에게 맞는 최선의 해법만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유학 일년 후, 그의 고민은 또 다른 문제와 방향성을 안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 한정욱, L, R, V, W 발음은 부단한 노력과 연습으로 승부한다!>

영어 과목(Language Arts)에서는 첫째, 발음(Phonics)에 무척 노력합니다.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말을 할 때 무척 서투르고 힘들게 하는 것처럼 나도 영어 발음이 잘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잘 하는 것 같은데 선생님께서는 내가 L, R, V, W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하시면서 연습을 많이 시키십니다.(……) 학교에서 읽기 테스트(Reading Time Test)를 자주 합니다.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영어 동화책도 100권 정도 읽었습니다. 나는 영어책 읽을 때 막히지 않고 잘 읽습니다.점점 영어가 재미있고 자신이 생깁니다.
--- 정욱이의 말_영어 작문이 어려워 中

<발표와 토론은 모두 함께- 민주주의의 참 뜻을 배운다!>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누구든지 꼭 하게 됩니다. 발표할 내용이 있으면 한 번씩은 골고루 하게 되며 그 다음에 발표를 더 할 수 있습니다.
발표할 때는 결과만 이야기해서는 안 되고 이유나 까닭을 말해야 합니다.
(……) 선생님이 우리들의 의견을 물어서 결정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하이킹을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면 좋은지 의견을 말해 보세요. 그 이유도." 우리들은 각자 가고 싶은 곳을 말합니다. 그리고 질문 시간에 서로 묻고 반대 의견도 말합니다. 우리들의 발표가 다 끝나면 선생님은 말씀하십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다 들었으니, 가고 싶은 곳을 적어 내세요."
투표를 하고 결과가 나오면 우리들은 그 곳으로 하이킹을 갑니다.
--- 정욱이의 말_공부는 발표와 토론이 중심 中

<논리적이고 탄력적인 교과 구성- 통합적 교양과 건강한 심신을 기른다!>

학자들의 이 같은 연구결과에서 볼 때 정욱이는 적절한 시점에서 유학을 떠난 것 같습니다. 현지 학교 4학년에 편입된 정욱이는 그곳의 모국어인 영어를 비롯해, 또 다른 캐나다 공식어인 프랑스어와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위에서 제시하는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욱이네 학교에서는 전교생이 하루 7시간씩 공부를 합니다. 공립 초등학교는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 40분에 마치며, 정욱이가 다니는 사립 초등학교는 오전 8시 30분에 공부를 시작해 오후 4시에 마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수업 단위 시간이 반드시 40분으로 짜여 있지 않고 어떤 교과는 60분 수업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체육(Gymnastics), 프랑스어(French), 사회(Social Studies)는 대개 60분이며, 그 외에 45분이나 50분 단위의 수업도 있습니다.
영어(Language Arts)와 체육(Gymnastics)은 매일 배우고, 과학(Science)과 프랑스어(French)는 주당 4시간이 배당되어 있습니다. 정욱이의 학교에서는 현재 제2외국어로 중국어(Mandarin: 중국 표준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캐나다의 초등학교 수업시간 들여다 보기 中

<땅콩의 교훈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가르친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온 정욱이가 가정통신문 한 장을 내놓았습니다. 어느 어린이가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데 이것을 모르는 학급 어린이 중 한 명이 땅콩을 섞어 만든 과자를 가지고 왔습니다. 간식을 먹는 동안에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소동이 일어나자, 학교에서는 즉시 땅콩을 섞어 만든 과자나 식품은 절대 가지고 오지 않도록 가정통신문을 보내온 것입니다.

어린이에 대한 엄격한 안전지도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행동으로 가르치는 캐나다 교육의 일면을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관심 속에서 경작되는 끊임없는 정성의 산물은 바로 사랑입니다. 땅콩 한 알이 정욱이에게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 땅콩 알레르기가 가르쳐 준 참사랑 中

<스승의 노고-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핀 일년의 열매!>

돌이켜보면 공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에 입학시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 부록에 정욱이가 4학년 1년 동안 배운 교재들 중 일부를 추려 원문 그대로를 소개했습니다. 정욱이네 학교의 교육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영어나 수학, 사회 교과의 학습자료들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 책에 소개하진 못하지만 음악 이론 지도 수준은 더욱 높습니다.

저는 정욱이를 1년 동안 열심히 가르쳐 준 담임 선생님 미스 로(Miss Ro)에게 깊이 깊이 감사합니다. 1년 전 어린 나이로 유학을 와서 몰라서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한 반 어린이 12명 모두가 자식처럼 귀엽겠지만, 이역만리 떨어진 토론토까지 날아온 정욱이를 더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차근차근 지도하여 실력을 향상 시켜준 그 은혜를 잊을 수 없습니다. 정욱이가 종업식을 겸한 음악회 및 졸업식에서 '모범 어린이상(Alex Ma Memorial Cup Advancement Award)'을 받은 것도 정욱이를 자세히 관찰해 준 담임 선생님의 노고의 결과입니다.
--- 후회 없는 선택, 정욱이의 유학 생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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