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명화 속으로 떠나는 여섯 가지 모험

명화 속으로 떠나는 여섯 가지 모험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
정가
13,900
판매가
12,51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520g | 153*224*20mm
ISBN13 9788995394670
ISBN10 89953946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도상학자들은 예술사의 소방수들입니다. 그들은 게임을 진정시키고, 이런저런 비정상적인 것들이 야기할 불길을 진화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비정상적인 것들은 여러분이 그것을 더 가까이 바라보기를, 또한 만사가 여러분이 원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고 명백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항변하고 있거든요."
여섯 개의 에세이를 통해 다니엘 아라스는 예술 작품의 복잡함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 모든 은밀한 부분을 찾아가는 것, 아울러 자명한 것으로 추정된 것을 거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렇다면 오늘 그는 왜 이런 반역을 감행하는 것일까? 현학적인 무수한 주석의 양산으로 그림 자체가 가려져 우리는 작품으로부터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무감각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마음속으로 작품을 알고 있다고 믿고 있고, 어떤 권위자가 그 그림에 대해 말한 것을 알고 있고, 수없이 그 그림의 복제판들을 보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모든 것이 만사 형통이 되고 예술사는 상투성의 질서에 지배를 받는 것이다. 예술이 계속 그 역사를 지니게 된다면 이는 의당 예술가들 덕분이고, 특히 과거 실재했던 작품에 대한 그들의 시선과 그들이 그 작품을 자신의 것으로 체득한 방식 덕분이다. 이제 도상학자의 예술사에 가려진, 그림을 직접 그렸던 화가의 시선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오래된 그림 속에서 후대의 화가들의 시선을 끌었을 그 무엇인가를 되찾으려고 하지 않고서는 우리는 예술사의 한 부분 전체, 즉 가장 예술적인 부분을 놓치게 될 것이다.
--- 책 표지 글 중에서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