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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보슈 시리즈

책소개

목차

01 자살사건
02 유서
03 블랙 아이스
04 긴 이별
05 종결률 50퍼센트
06 의혹
07 후안 도우 67번
08 파커 센터
09 광대파리
10 죄책감
11 7000번
12 루시어스 포터
13 공조요청
14 인바이로브리드
15 흑과 백
16 방향 전환
17 멕시칼리의 교황
18 외로운 영혼들
19 황야의 이리
20 칼렉시코
21 길 잃은 영혼들의 도시
22 탐문
23 폭풍전야
24 잠입
25 영웅의 신화
26 성(城)
27 물레따의 예술
28 작전
29 3인의 희생자
30 땅굴
31 타인의 인생
32 파국
33 거래
34 향기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1

마이클 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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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onnelly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배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와 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할 정도로 그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썬-센티넬]로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배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와 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할 정도로 그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썬-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고,1986년 델타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로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1984년 이래로 꾸준히 습작을 이어가다 마침내 1990년 완성된 소설을 에이전트들에게 투고했다. 크노프 출판사 등 몇 곳의 거절 회신을 받았으나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하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1992년 LAPD 살인전담반 형사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블랙 에코』를 출간했다. 그의 첫 책인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22편의 [해리 보슈] 시리즈와, 악당 전문 변호사가 나오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 7편의 [미키 할러] 시리즈를 쓰는 틈틈이 라스베이거스의 전문 도둑 『보이드 문』, 살인범을 쫓는 신문기자 『시인』, 분자 컴퓨터를 연구하는 화학자 『실종』 등 색다른 주인공을 소재로 한 소설을 발표했다. 2011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및 주연으로 『블러드 워크』가 영화로 만들어졌고, 같은 해 매튜 매커너히 주연으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도 영화화됐다. 2014년부터는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해리 보슈 시리즈를 드라마 [보슈 BOSCH]로 제작하고 있다.

마이클 코넬리의 다른 상품

역자 : 한정아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속죄』, 『해티의 지난 여름』, 『무죄추정』, 『소피의 선택』, 『반환』, 『유골의 도시』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32g | 153*224*30mm
ISBN13
9788925540573

책 속으로

보슈는 시신의 모든 것을 머릿속에 담아두려고 노력했다. 그는 시신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훑어보았다. 무어는 청바지에 반팔 티셔츠 차림이었다. 두 손은 양옆으로 내려뜨려져 있었고 피부는 회색 밀랍으로 변해 있었다. 부패가 시작되어 손가락은 퉁퉁 부은 상태였고 팔뚝은 뽀빠이처럼 불룩 튀어나와 있었다. 오른팔에 기괴한 문신이 보였다. 후광 아래에서 히죽 웃고 있는 악마의 얼굴.
시체는 욕조에 등을 기대고 주저앉아 있었고, 머리는 뒤로 젖혀져 욕조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마치 무어가 머리를 감으려고 고개를 뒤로 젖힌 듯했다. 그러나 보슈는 그렇게 보이는 것은 머리의 대부분이 날아가고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총신 두 개에서 쏟아져 나온 탄알에 완전히 으스러져 버린 것이었다. --- 본문 중에서

“10년 전인가, 포터가 순경이었을 때 있었던 일을 들어보셨어요? 한 번은 포터와 파트너가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놈한테 범칙금 납부통지서를 날리려고 차를 세웠죠. 포터가 운전을 하고 있었고 그냥 경범죄 딱지를 떼어주는 거라서 그는 운전석에 남아 있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서 보니까 그 술 마시던 개새끼가 일어서더니 파트너의 얼굴에 총을 쐈고요. 파트너는 고개를 숙이고 통지서를 쓰고 있다가 정면으로 총을 맞고 쓰러진 거죠. 포터가 보는 앞에서요. (중략) 포터는 그때 퇴직을 하지 않았죠. 할 수 있었을 때 말이에요. 그리고는 견뎌내려고 노력했어요. 어쩌면 10년이나 노력해보다가 더러운 세상사에 지쳐 결국 쓰러지고 만 건지도 모르죠. 그가 어떻게 했으면 좋으시겠습니까? 칼 무어와 똑같은 결단을 내리길 바라세요? 시 정부의 연금 지출액을 줄여준다고 과장님한테 훈장이라도 떨어집니까?”--- 본문 중에서

보슈는 아동청소년국이 그의 어머니로부터 양육권을 박탈한 후로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자랐다. 맥클라렌이나 샌퍼낸도 같은 보호소에 살 땐 어머니가 교도소에 있을 때만 빼고 꾸준히 찾아와주어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어머니는 그에게 자기 동의 없이는 그를 위탁가정으로 보낼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아들을 다시 찾으려고 능력 있는 변호사를 구했다고도 했다.
맥클라렌의 여사감이 그를 불러 이젠 어머니가 방문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해줬던 날, 그는 대부분의 열한 살 소년들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겉으론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았다. 알았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인 후 사감실을 나왔다. 그러나 그날 수영시간에 그는 수영장 가장 깊은 곳의 밑바닥으로 다이빙해 들어가서 아주 크게 오래도록 소리를 질렀다. 처절한 고함소리가 수면을 뚫고 올라가 안전요원의 귀에도 들렸을 것이다. 가끔씩 물 위로 고개를 내밀고 숨을 쉰 후에는 다시 내려가기를 반복했다. 지칠 대로 지쳐 수영장의 사다리를 붙잡고 있을 수밖에 없게 될 때까지 소리를 지르고 울었다. 사다리의 차가운 철 기둥과 난간이 그를 안고 위로해주는 팔 같았다. 어머니의 임종을 보지 못한 것이 슬펐다. 어떻게든 어머니를 보호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가슴이 아팠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제2편

“뛰어난 중독성을 자랑하는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해낸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
한 번 잡으면 손을 놓을 수 없는 걸출한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앤서니, 마카비티, 셰이머스, 네로 울프, 베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보기 드문 스릴러 작가인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제2편 『블랙 아이스』가 출간되었다.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해리 보슈 시리즈 1편인 『블랙 에코』가 데뷔작가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교한 플롯과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현대 크라임 스릴러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면 2편 『블랙 아이스』는 코넬리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구성은 물론이거니와 더욱 매서워진 사회비판적 시각과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로 시리즈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오랜 범죄 담당 기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조직의 묘사는 비평가들과 독자들이 한목소리로 이 시대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외치는 데 전혀 반발을 제기할 수 없을 정도다.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리려는 듯 얼굴을 날려버리고 생을 마감한 형사 칼렉시코 무어
나와 같은 직업, 나와 같은 과거, 나와 같은 생을 걸은 그의 비밀은 무엇인가

할리우드 경찰서 살인전담팀 형사 해리 보슈는 모텔에서 발생한 자살 추정 사건현장에 출동한다. 산탄총으로 머리를 날린 사체는 바로 몇 주 전 실종된 마약수사팀 형사 칼렉시코 무어로 밝혀지고, 그의 뒷주머니에서는 “나는 내가 누군지 알게 되었다”라는 짤막한 유서도 발견된다. 정황증거상 무어의 자실임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보슈는 마약상 살인사건과 신종마약 ‘블랙 아이스’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몇 주 전 그를 만났던 기억을 떠올린다.
한편 연말 살인사건 종결률 50퍼센트를 기록하여 상부와 시민들에게 비난을 면하려는 관료주의자 파운즈 과장은 할리우드 경찰서 내에서 가장 뛰어난 형사인 보슈에게 올해 미해결 사건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는 사건을 맡으라고 종용하고, 보슈는 동료의 업무 달성률을 위해 사건을 떠맡는다. 최근 미해결 살인사건들을 조사해나가던 보슈가 한 멕시코인 살인사건과 무어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걸 밝혀낼 즈음, 무어의 마약수사팀 동료들은 보슈를 찾아 무어가 죽기 전 보슈에게 남겼다는 블랙 아이스 관련 자료들을 전달한다.
의도치 않게 모든 사건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 보슈는 그다지 일면식도 없던 무어가 자신에게 방대한 자료들을 남긴 것을 의아해한다. 무어의 아내를 통해, 그리고 무어와의 만남을 통해 그가 자신과 비슷한 인생길을 걸었다는 걸 알고 동질감과 연민을 느끼는 보슈. 그리고 마침내 법의국에서 무어의 타살설을 제기하자 보슈는 그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로 결심한다.

멕시코 산(産) 신종마약, 그리고 눈앞에 닥친 보이지 않는 위협을 뜻하는 ‘블랙 아이스’
그리고 범죄에 대한 통찰력, 과거에 대한 애수, 정의와 악의 모호한 경계에서 갈등하는 형사 ‘해리 보슈’

일반인들은 보지 못하는 범죄의 이면을 보아야하는 스트레스, 하루하루 극악해지는 범죄에 위협당하는 생사의 불안감, 넘어서는 안 될 선과 너무나 맞닿아 있는 현장의 유혹. 크리스마스날 도시 외곽의 더러운 모텔에서 발견된 마약수사팀 형사의 자살 사체는 형사들에게 수많은 것들을 의미한다. 많은 경찰들이 생각하고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고(또는 않고) 있는 자살. 전도유망하진 않지만 경찰 일에 최선을 다했던 진지한 마약수사팀 형사에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었을까. 모두가 단순한 현상만을 보고 판단할 때, 해리 보슈의 통찰력과 직관력은 무언가 다른 방향으로 향한다. 비밀과 진실, 죽기 전 그가 만났던 형사 칼렉시코 무어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헤로인과 타르를 섞어 만든 강력한 멕시코산 마약 ‘블랙 아이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마약수사팀 형사 무어를 찾았던 보슈는 열정적이면서도 불안한 무어에게서 언뜻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무어의 자살 후 찾은 그의 아내에게서 어린 무어와 어머니를 버린 멕시코인 아버지 이야기를 듣고서 보슈는 자신과 그를 더욱 동일화시키기 시작한다. 멕시코의 대지주였던 무어의 아버지, 그리고 하녀였던 무어의 어머니의 관계는 보슈가 경찰이 되고서야 알게 된 미국 최고의 악당 전문 변호사인 자신의 아버지(할러)와 할리우드의 창녀 어머니의 관계와 꼭 닮아 있었다(마이클 코넬리슴 2005년작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서 할러의 막내아들 변호사 미키 할러를 주인공으로 한 스탠드얼론 작품을 발표한다[『블랙 아이스』는 1993년작]. 그리고 2009년작 『The Brass Verdict』부터는 해리 보슈와 미키 할러 이복형제가 함께 등장하는 시리즈를 써오고 있다).

“도로에, 검은 아스팔트 위에 얼음이 끼어 있는데, 잘 보이지가 않아요. 아버지는 내게 운전을 가르쳐줄 때마다 말씀하셨죠. ‘블랙 아이스를 조심해. 눈앞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잘 보이지가 않는단다. 위험 속으로 들어가고 나서야 보이는 거야. 그땐 너무 늦었지. 차가 미끄러져서 어찌해 볼 수 없는 거야.’”

멕시코 국경지방의 칼렉시코 출신인 무어의 과거, 칼렉시코를 경유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신종 마약 블랙 아이스, 그리고 소도시 칼렉시코와 멕시칼리를 장악하고 있는 마약왕 일명 멕시칼리의 교황을 쫓아 보슈는 혈혈단신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향한다. 음울하지만 정의로운 형사 해리 보슈와 미지의 형사 무어의 연결점, 그리고 남미 마약사업의 비리가 이국적이고 쓸쓸한 멕시코의 배경과 함께 탄탄한 구성과 개성적인 반전을 보여주며 펼쳐진다.

미디어 리뷰
“코넬리는 범죄와 경찰, 그리고 범죄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을 쓰는 만큼 최고의 리얼리티와 재미를 추구한다.”_북리스트
“강렬하고 흔들림 없다. 스토리텔링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작가, 마이클 코넬리.”_퍼블리셔스 위클리
“중독적이다. 이 시대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 중의 하나.”_버지니아 파일럿 앤 더 레저 스타
“견고한 구성의 소설. 경찰 생리의 묘사는 매우 설득력 넘치고, 끈질기게 신념을 좇는 형사 해리 보슈의 모습도 멋지다.”_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총알과 폭탄, 그리고 악한들이 난무하는 이번 소설은 무척이나 격렬하고 격정적이다. 산탄총 소리는 끝이 없고 침묵은 결코 오지 않는다. 가히 하드보일드의 진수라 할 만하다.”_버팔로 뉴스
“신선하면서도 장중한 엔터테인먼트 소설.”_롤리 뉴스 & 옵서버
“강렬한 짜릿함의 플롯, 복합적이고 설득력 있는 캐릭터들.”_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리뷰/한줄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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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한줄평 총점

채널예스 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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