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이런 시기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언론의 오늘은 힘들고 내일은 오리무중이다. 동시에 일반은 욕구를 뿜어내고 있다. 언론인만의, 국내적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글로벌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담아 내일을 찾아보자는 몸부림이다. 미래 미디어 권력의 이동을 직시하고 그에 걸맞은 해답을 제시한다. 이론과 실전을 갖춘 저자가 내놓을 수 있는 특단의 방향제시와 처방이어서 이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
신경민(MBC 논설위원, 前 뉴스데스크 앵커)
언론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언론산업 자체가 커다란 변혁기에 들어있다. 위기 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있다. 언론산업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마땅히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반갑게도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새로운 언론의 기회를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언론매체와 함께 스마트기기로 무장한 똑똑한 독자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언론환경의 구체적인 구도를 제시해주는 놀라운 책이다.
조윤선(국회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스마트폰, 태블릿 PC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뉴스를 포함한 미디어 분야에도 커다란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신문과 인터넷 미디어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소셜 미디어 전문가인 저자가 소셜 네트워크가 만드는 미디어 혁명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미디어 업계만이 아니라 일반기업 경영일선에 있는 기업가들도 저자의 뉴스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과 전망, 전략에 귀 기울여보기를 권한다.
예병일(플루토미디어 대표이사, ’예병일의 경제노트’ 필자)
뉴스 시장은, 1차로 인터넷과 웹의 등장으로, 그리고 2차로는 최근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가장 많이 영향을 받고 급격한 산업 구조의 변화를 겪고 있는 시장이다. 웹과 인터넷의 등장은 모든 개인에 의한 정보 생산과 배포를 가능하게 하였고, 최근 등장한 소셜 미디어는 그 유통을 더욱 강력하게 함으로써, 이제까지 소수가 독점하였던 미디어 권력이 대중에게 나누어지는 거의 혁명적인 미디어 업계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 책은 ‘머니투데이’를 통하여 웹의 등장으로 인한 1차 변화를 선두에서 이끌었던 필자가, 이제는 ‘위키트리’라는 소셜미디어 기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과정에서의 통찰에 관한 책이다.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하여 뉴스 미디어 업계는 물론 모든 기업체들의 마케팅이 어떻게 변화해 갈지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허진호(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크레이지피쉬 대표이사)
소셜 미디어 바람이 거세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혁신 디바이스와 만나 정치, 경제,교육, 문화 등 기존의 모든 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혁명의 본질은 리얼 퍼스널 미디어 시대의 등장에서 찾을 수 있다. 엄청난 컴퓨팅 파워를 지닌 디바이스를 손에 쥐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에서든지 누구나 연결될 수 있음으로써, 진짜 퍼스널 미디어 시대가 열리고 그 바탕 위에서 소셜 미디어 태풍이 생성된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 사회의 미디어 프론티어이자 비전가이신 공훈의 소셜뉴스 대표가 소셜 미디어 혁명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을 내셔서 반갑기 그지 없다. 이 책을 통해 공대표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내공과 식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병현(조선일보 조선경제i 총괄이사)
이 책의 저자 공훈의는 정치학을 공부한 학자이면서 동시에 디지털 미디어 혁명이 언론환경을 변화시키는 현장의 중심에 있었던 기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의 투자와 운영을 경험해본 사업가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 뉴스 서비스 ‘위키트리’를 성공적으로 창업하여 성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소셜 미디어 시대의 뉴스 생산, 유통과 수익모델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제시한다. 소셜 모바일 시대의 스마트 리더와 저널리즘의 미래, 그리고 컨텐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김주환(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