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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엄마 말하는 아이

듣는 엄마 말하는 아이

: 스스로 할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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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60g | 153*224*30mm
ISBN13 9788950926939
ISBN10 895092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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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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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난 이후의 10여 년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 시기는 아이가 평생을 살아갈 삶의 태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10세까지의 발달을 잘 도와주면 그 이후 아이는 스스로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고 어려움도 잘 이겨내는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아이가 잘 자라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관리해 나가는 걸 보면 부모도 뿌듯하고 아이를 대견해하는 마음이 생긴다. 아이가 부모를 필요로 하는 이 시기에 부모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부모 역할을 잘하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부모로서 더 큰 부담과 짐을 질 수밖에 없다 --- Chapter. 01. 내 아이, 다르게 보자.

부모가 아이에게 말할 때 마음에 다른 생각을 품고 있으면서 이와는 상반되는 말을 하면 예민한 아이의 마음에 부모의 비언어적인 메시지가 전해져 아이의 각본에 기록된다. "얌전해져라"는 말 속에 '네가 귀찮아'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거나 "착한 아이가 되라"는 말 속에 '부모가 말한 대로 해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으면 아이는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마음먹게 된다. 4~5세의 유아는 가치관이나 판단력이 성숙돼 있지 않아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표면적인 말보다 부모의 마음속에 있는 기분이나 생각을 더 강하게 느낀다. 유아기가 지나면 아이는 부모의 교훈적인 말보다 부모의 실제 행동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부모는 "정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나쁜 짓을 모른 척하거나 “거짓말 하면 안 돼."라고 하면서 아이와의 약속을 수시로 깬다면 아이는 거짓말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 --- Chapter. 01. 내 아이, 다르게 보자.

아이가 어떤 일이든지 완벽하게 해내기는 무척 어렵다. 물을 엎지르기도 하고 옷을 더럽히기도 한다. 정리도 잘하지 못하고 씻는 것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준비물을 잃어버리거나 늦잠을 자서 지각하기도 한다. 아이가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부모가 일일이 지적하며 비난할 때 아이에게 자신은 완벽하지 않으면 부족한 사람이라는 태도를 심어주게 된다. 완전하지 않지만 아이가 노력하는 태도를 지지해주고 오히려 실수했을 때 “그럴 수 있어.” “괜찮아.”라는 말로 실수를 용인해줄 때 아이는 두려움 없이 무언가를 시도하려는 의욕을 갖게 될 것이다. "누구나 실패할 수 있어."라는 말을 해줌으로써 아이가 항상 완벽한 결과로 부모에게 인정받으려고 지나치게 애쓰지 않도록 하자 --- Chapter. 01. 내 아이, 다르게 보자.

부모의 기대가 너무 높아 아이의 성취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모는 아이가 더 노력하기를 바라며 항상 “더 노력해라.” “지금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부모의 요구는 점점 높아져 아이가 시험을 볼 때도 만점이 아닌 것에 불만을 터뜨리고 “왜 그렇게 쉬운 걸 틀리니?” 하고 비난한다. 아이가 모르는 것을 물어오면 “그 정도는 알아야지.”하며 아이의 요구를 거절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아이는 무엇을 해도 부모로부터 “잘했다.”는 긍정적인 말을 듣기 어렵기 때문에 “좀 더 잘할 걸.” 하며 후회하고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더욱 열심히 하기 위해 채찍질하는 사람이 된다 --- Chapter. 01. 내 아이, 다르게 보자.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 주고 소중하게 여겨주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려고 한다. 부모가 들어주기 때문에 비판받거나 무시당할 수 있는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고 자신이 말하는 것이 무척 가치 있고 소중하다고 느낀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아이의 말을 들어줌으로써 부모와 아이 모두 내면의 변화를 경험하고 인간적으로 성숙하게 된다. 아이 역시 달라진 부모를 느낄 뿐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에도 변화가 생긴다. 아이의 말을 비판 없이 들어주면 제일 먼저 방어적인 태도가 사라진다. 부모 역시 아이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아이의 생각을 조종하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셈이 된다 --- Chapter. 03 아이 정서를 풍부하게 해주는 말.

아이들의 대부분은 강압적이거나 통제적인 상황에서는 오히려 반발하거나 고집을 부리기 쉽다. 그렇다고 아이를 비판하고 지적하거나 부모의 뜻대로 다루어 보려는 태도나 가르침 역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아이가 부모의 생각대로 움직여주길 바란다면 아이 역시 부모가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여주기를 바란다. 부모는 ‘관용’과 ‘이해’라는 분위기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야 한다. 만약 아이의 행동이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따위로 하려면 그만 둬.”라고 말하기보다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아이의 반항과 저항 대신 부모의 마음이 아이에게 잘 전달되도록 ?야 할 것이다 --- Chapter. 03 아이 정서를 풍부하게 해주는 말.

통제하는 것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과잉 허용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 아이와 충분히 연결돼 있다면 부모의 통제는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부모의 통제가 아이에게는 안정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이들은 규칙이 있는 상태를 편안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하기 위해 명시적인 행동기준이 있는 예측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들은 행동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부모가 적절한 기준을 제시해 주는 것은 중요하다.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것도 배워야 하며 배움의 과정에서 적절한 좌절도 필요하다. 아이에게 규칙을 배우게 하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다만 아이가 배움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거나 지나친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아이의 마음을 깊이 읽어주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최종 목표는 아이를 자율적인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 Chapter. 03 아이 정서를 풍부하게 해주는 말.

아이는 꾸지람을 들을까 봐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 부모가 거짓말한 아이를 그 자리에서 잘못을 뉘우치게 하려고 눈물이 쏙 빠지도록 야단치고 체벌을 가한다면 즉각적인 효과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방법적으로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순간적인 체벌은 순간적인 효과만 불러올 뿐 아이에게 오히려 ‘체벌만 피하면 된다.’는 그릇된 생각을 심어줄 수 있다. 한 아이가 실수해서 물을 엎지른 후 엄마 눈치를 보며 “엄마, 나 미워할 거예요?”라고 묻는 경우가 있었다. 아이는 자신의 실수가 부모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부모의 사랑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 Chapter. 03 아이 정서를 풍부하게 해주는 말.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동기를 떨어뜨리고 흥미를 잃게 만드는 가장 큰 문제가 선행학습이다. 부모는 공부를 일찍 시작하면 잘하리라 믿겠지만 아이들은 공부 기계가 아니다. 공부가 자신의 능력에 비해 버겁다고 느끼면 공부는 혐오 자극이 돼버린다. 공부를 통해 자신감보다 좌절감부터 배우게 된다. 아이의 내면에 공부는 너무 어려운 것, 싫은 것이라는 정서가 생기고 나면 공부 자체를 멀리하고 공부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부모가 아이에게 미리 제공해준 학습적인 자극이 오히려 아이에게는 독이 돼버린 것이다. 미래의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평생 직업을 가져야 하는 시대다. 평균 수명은 120년으로 늘어나서 생애 주기가 길어지고 직업도 7~8회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정년의 개념도 사라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해나가는 주도적 학습자로서 자질을 길러야 한다
--- Chapter. 04 아이를 성실하게 만드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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