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예수

예수

: 사랑의 율법

시공디스커버리총서-051이동
제라르 베시에르 저 / 변지현 역 | 시공사 | 2000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8건
정가
7,000
판매가
6,3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255g | 128*188*20mm
ISBN13 9788972595250
ISBN10 89725952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변지현
1957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인류학과를 졸업하였고,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역서로는『프로이트 : 라캉학파의 프로이트 읽기』『세계의 정원』『갈리레오』『히브리 민족』등이 있다.
저자 : 제라르 베시에르
신학과 철학, 성서 해석, 성서 언어를 공부한 신부로, 오랫동안 자기가 살던 지방(로트)의 사제를 양성하는 데 전념했다. 그 후 대학교구와 교수단의 부속사제로 일하다가 세르프 출판사에서 <예수 이후의 예수> 총서 발간을 맡았으며, <우리의 역사>란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우리 앞에 있는 예수』『이해할 수 없는 예수』『매우 젊은 하느님』『새롭게 하는 불』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느님 나라가 왔다는 선포는 온 '백성' 에게 전해졌고 과거의 전통을 뒤흔들었다. 또한 사랑에 대한 그의 요구는 무한한 것이었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이는 그의 메시지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으로 독창적인 것이었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라. 그래야만 너희는 하늘에 계신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마태오 5:44-48)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그 누구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한 적은 없었다. 예수는 절대적인 사랑을 하여 하느님처럼 살라고 말한다. 그가 알리는 하느님 나라는 도덕적인 나라가 아니라, 하느님과의 살아 있는 연합의 나라이다. 그는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모든 사람과 각자의 의식에 비추는 빛이다.
--- pp.92-95
놀란 군중사이에서 동요가 일었다.기쁜 소식을 알리는 이 전령은 말을 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다.그는 정신병자와 마귀들린자를 해방시켜 주고,장님,중풍환자,문둥병자를 고쳐주었다!(이 때문에 그는 비난을 받았다.)그리스 로마 세계오 유태인의 세계에는 마술사와 병고치는 사람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그러나 군중에게 바친 예수의 기적은 하나의 언어이기도 했다.그의 메시지는 실천적인 것이었다.---p.69

바리사이파,사두가이파,에세네파,....모든 '종파'는 율법에 대해 고유한 태도를 지니고있었다.율법은 이스라엘의 생활속에 깊숙이 스며들어,이를 피하기란 불가능했다.사람들은 예수를 살피고 있었다.그러나 그는 보수주의나 자유주의 어떤 지파에도 속하지 않았다.그는 율법의 정신을 흐리는 율법 지상주의를 엄하게 비난했다.그리고 율법을 해석하는 유일한 원리로서,원수까지도 포함하는 말 그대로 혁신적인-한없는 사랑을 제시했다.---.P85

사람들은 율법을 실천하고 성경을 공부하며 성전에서 예배를 드림으로써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그를 알 수있다고 믿었다.그러나 나자렛의 목수는 모든 사람에게 본질적인 자유를 주는 새로운 계약의 하느님이 인간들 사이의 관계내에서 떠오르는 것을 보여주었다.'신들 가운데 가장 인간적인'이 하느님이 인간의 육신으로 화신했다면,그의 나라를 선포한 그 사람속에 있지 않았을까?이같은 질문은 우리가 모든 신 가운데 가장 사랑이 깊은 신인 하느님을 향햐 돌아서는것과 같이,어느날 우리가 신앙과 기도속에서 예수를 향하여 돌아설때에 극복된다.그후 예수는 신성에 대한 모든 관념을 뒤엎은 사람으로 남아있다.그는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었던 하느님이 아닐까?---P.127
--- p.69---p.85---p.127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