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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 1
만화

레드문 1

황미나 글그림 | 애니북스 | 2005년 04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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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밀리터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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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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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68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749530
ISBN10 898974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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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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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거대한 로망과 액션, 스릴러의 대서사!

20여 년의 세월동안 무협, 코믹, SF, 순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며, 일본만화의 범람에 밀려 고사할 위기에 처했던 한국만화를 꿋꿋이 지켜온 작가. 후배 작가들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어 하는 만화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한국 만화계의 대모 황미나. 그의 대표작이자 작가가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으로 꼽는 『레드문』이 잡지 연재를 시작한 지 꼭 10년 만에 새롭게 만들어져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레드문』은 한국만화사적으로나 작가 개인으로나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SF 판타지 계열의 작품으로써 외계 생명체와 지구인 간의 전쟁과 사랑을 바탕에 깔고, 거기에 풍부한 상상력을 덧붙여 장대한 휴머니즘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은 이 평을 받은 이 작품은 문화관광부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는 오늘의 우리만화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1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국립도서관 정식 소장 도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SF 판타지 만화가 봇물처럼 쏟아지던 당시의 상황에서 『레드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고 주제를 전달할 수 있었던 작가의 역량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진했던 부분 추가 작화 & 전권의 주요 장면 컬러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 유명한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주어 문명을 가르친 죄로 코카서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여 먹히고, 밤이 되면 간은 다시 회복되어 영원한 고통을 겪는 형벌을 받는다.

잡지든 신문이든 연재를 하는 작가들은 프로메테우스의 고통 속에서 산다. 레드문 연재를 하면서 작가는 5년 동안이나 프로메테우스의 고통 속에서 살았다. 하지만 완간을 하고 나서도 마냥 홀가분하고 즐거울 수만은 없었다. 대작을 끝냈다는 만족감보다는 연재에 치여 제대로 그려내지 못한 사소한 부분들이 마음을 무겁게 했다. 그래서 수많은 작품 중에서 첫 소장본 작품으로 주저 없이 『레드문』을 선택했다. 작품을 단순히 재편집하던 지금까지의 소장본과는 달리 이번 복간작업에 작가는 처음부터 같이 참여했다. 내용전개가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들은 원고를 새로 그렸고 주요한 장면이나 새롭게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들은 컬러화했다. 표지도 요즘 감각과 소장본에 어울리게 심혈을 기울였다. 복관과정에서 작가가 들였던 노력은 연재 당시의 그것과도 견줄만 했다. 기존의 『레드문』 팬들이라도 전혀 새로운 레드문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6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레드문 - 요즘 이 만화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비**름 | 2010.11.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만화를 좋아하지만, 자극적, 폭력적, 선정적인 만화는 싫어한다. 재미있는 만화라도 꼭 이러한 것이 있어야만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작품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도, 그러한 면이 작품의 인기와 판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그런 작품을 사람들이 찾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런 것이 없이도 충분히 좋은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데도 말이다.여기 그런 작품이 있다. 그것도;
리뷰제목
만화를 좋아하지만, 자극적, 폭력적, 선정적인 만화는 싫어한다. 재미있는 만화라도 꼭 이러한 것이 있어야만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작품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도, 그러한 면이 작품의 인기와 판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그런 작품을 사람들이 찾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런 것이 없이도 충분히 좋은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데도 말이다.

여기 그런 작품이 있다. 그것도 SF만화로서, 순정만화의 대모인 황미나의 레드문이 바로 그러한 작품이다. 일단 재미있다. 특이한 스토리 라인, 그리고 중간중간 빠지지 않는 웃음을 주는 장면들에 더해져, 극적인 장면들까지, 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한 작품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시종일관 울고 웃게 만들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레드문에서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은 레드문에 등장하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이다. 이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면서도 레드문이란 전체의 그림에 조화롭게 흡수되고 있다. 각자의 운명과 선택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 레드문은 그렇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작품에 몰입하게 만드는 그런 매력적인 명작이다.

일본만화가 한국시장을 활발히 침투하는 이 때, 레드문이 정식으로 일본에 소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본의 모 잡지에 연재되는 등 큰 인기를 끈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닌 것이다. 오히려 좀 더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그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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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s****n | 2010.09.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레드문.   역시 내가 지금 소장중인 책!이지만.......   초등학교 당시 봤었고 그 때는 책을 사려는 생각을 못해서.....ㅠ   아쉽게도 많은 시간이 지난 다음에서야 살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이미 애장판 3~5권이 절판되어 있었다OTL   정말 좌절이다.   그래서 지금 내 책장에는 세권이 빠진 아홉권만이 자리해있다.;
리뷰제목

 

 

레드문.

 

역시 내가 지금 소장중인 책!이지만.......

 

초등학교 당시 봤었고 그 때는 책을 사려는 생각을 못해서.....ㅠ

 

아쉽게도 많은 시간이 지난 다음에서야 살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이미 애장판 3~5권이 절판되어 있었다OTL

 

정말 좌절이다.

 

그래서 지금 내 책장에는 세권이 빠진 아홉권만이 자리해있다.

 

어렸을 당시에도 이 만화책을 읽고 푹 빠졌었는데

 

다시 한번 처음부터 정독하니 훨씬 더 이해가 잘가고 반복해서 몇번이나 읽었다^^

 

이렇게 여러번을 읽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점점 더 재밌어지다니!

 

계속 읽을수록 더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아즐라는 여전히 밉다...... 우리 볼키를ㅜ!!!!

 

그리고 난 사다드보다 진희가 더 좋다^^ 히히히

 

지금 드는 생각은 3~5권을 빨리 구하고싶다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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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를 바라보는 열쇠를 전해주는 만화 '레드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아*별 | 2004.03.31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자신의 소멸'과 함께 빛을 선사하는 촛불. 미군 장갑차 사건이나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같은 힘겹고 답답한 '어둠'의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거리에서 수많은 작은 촛불들을 밝혔다. 하나 둘씩 켜지는 촛불들은 보다 '밝고', 보다 나은 사회를 향한 '희망의 상징'이며, 동시에 그 희망의 성취를 앞당기는 동력이기도 하다. <레드문>은 바로 이런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사;
리뷰제목

'자신의 소멸'과 함께 빛을 선사하는 촛불.

미군 장갑차 사건이나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같은 힘겹고 답답한 '어둠'의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거리에서 수많은 작은 촛불들을 밝혔다. 하나 둘씩 켜지는 촛불들은 보다 '밝고', 보다 나은 사회를 향한 '희망의 상징'이며, 동시에 그 희망의 성취를 앞당기는 동력이기도 하다. <레드문>은 바로 이런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오염된 대지, 철저히 양분된 가진 계급과 갖지 못한 계급. 평범한 사람들은 특권계급이 모든 풍요를 독점하고 있는 천공 도시를 올려다보며, 자신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돌려줄 전설의 태양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한편, 첨단과학의 힘으로 무장한 아길라스의 반란에 패한 후, 지구로 탈출하는 태양 필라르. 지구에 도착한 후, 태양의 충실한 수호기사인 사다드는 필라르의 육체를 히말라야에 냉동시키고, 그의 뇌를 지구인 소년 윤태영에게 이식한다. 필라르가 축출된 후, 필라르의 친동생인 아즐라는 아길라스에 의해 아들로 키워지며, 태양으로 떠받들어 지게 된다. 그러나 공식적인 '태양'의 지위에도 불구하고, 결코 '진정한 태양'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아즐라. 결국 필라르를 확실히 제거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태양의 약혼자였던 루나레나를 지구로 보내 그를 죽이도록 명한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태영이 필라르로서의 기억을 회복하게 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만을 초래하고, 태영은 전설의 태양으로서 황폐해진 별 시그너스로 돌아와 기적을 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기적은 촛불이 타들어가듯, 그 자신의 완전한 희생을 대가로 요구한다. 아길라스에 의해 조작된 기억을 갖고 살아온 아즐라는 필라르를 철저히 원망하며 그를 죽이려 하지만, 필라르는 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는 '사랑'을 통해 그가 '진정한 태양'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한다. 마침내 시그너스는 필라르의 희생을 통해 희망을 되찾고, 차츰 더 나은 공간으로 발전해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 희망을 더욱 꽃피워주는 것은 작은 촛불들, 10억의 평범한 시그너스 인들이다.

시그너스가 되찾은 희망처럼, 우리 사회도 작고 평범한 촛불들의 '우리의 별 지구, 보다 작은 우리의 사회'에 대한 사랑과 때로는 희생을 통해 보다 나은 공간이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 <레드문>은 그런 희망까지도 우리에게 던져주는 듯 하다. 좋은 만화는 단지 재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읽을 수 있는 열쇠까지 던져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면, <레드문>은 바로 그런 만화이다. '서울문화사'판 <레드문>보다 훨씬 세련되어진 표지도 돋보이고, 4, 6, 8권을 제외한 모든 권에서 컬러로 재탄생한 멋진 그림들도 볼 수 있다. 추가된 스토리 중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11권에서 반군 여전사로서의 루나레나의 상실이 반군의 몰락을 가져왔음을 보여주는 컬러 추가분이다. 물론 그 몰락이 반군의 영원한 몰락은 아니었지만. 태양 필라르가 존재하는 한, 그리고 평범한 시그너스 인들 그들 자신이 존재하는 한, 보다 나은 삶, 보다 나아진 사회를 위한 '希望'이란 완전히 소멸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 설령 구원의 태양 필라르가 없더라도, 10억 개의 작은 촛불들은 시그너스를 태양처럼 환하게 밝힐 잠재력을 갖고 있음이 분명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작은 촛불들도 또한 그러할 것이다.

천 권은 족히 넘을 만한 내 만화책들 중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만화책을 하나만 꼽는다면, 단연 <레드문>이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온라인 게임을 즐기지 않는 나로서는 무용지물인 게임 CD 정도. 게임 CD 보다는 멋진 '레드문'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였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

[인상깊은구절]
이것은 힘든 싸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많은 희생자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후손들이 풍요로운 이 땅과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그리고 인간다운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싸움이며 희생일 겁니다. 모두가 과거를 잊고 한 마음이 되어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듯 이웃을 보호하고 여러분 모두가 개인보다 전체를 위한다면 희생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이 땅을 구하는 태양은 바로 여러분 자신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아길라스와의 일전을 앞둔 필라르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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