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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에셔, 무한의 공간

M.C. 에셔, 무한의 공간

다빈치 art-14이동
M.C. 에셔 외 저 / 김유경 역 | 다빈치 | 2004년 0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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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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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54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48504
ISBN10 89893485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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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유경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비교문학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중.
저자 : 모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1898-1972)
네덜란드 판화가. 동물, 새, 물고기들을 반복적으로 대칭 배열하여 일정 단위로 반복되는 전체적인 패턴을 구성했다. 이때 형상과 배경, 평면적인 패턴과 명확한 3차원적 후퇴감 사이의 모호함을 이용한 시각적 환영을 정교하게 사용했다. 1944년경부터 그의 작품은 시각적 비현실성을 보여주는 초현실주의적 색채를 띠었다. 이러한 작품들에서는 3차원적 구성을 2차원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시각적 환영, 사실과 상징, 시각과 개념 사이의 관계 등을 다루면서 실제 경험상으로는 모순된 것에 합리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그의 판화 작품에는 수학적 개념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Escher의 정확한 네덜란드어 발음은 '에스허르'입니다. 국내에서는 '에세르', '에스헤르', '에셔' 등으로 다양하게 읽히고 있는데, 가장 익숙한 영어식 발음은 '에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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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품 속에서 이미지의 언어를 구사하여 자연을 지배하는 질서의 원칙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자연의 질서 속에서 자신만의 조화로움을 찾은 것이다. 수학자들이 그의 작품에서 수학적 성격을 발견한다는 사실, 수학자들이 몰두하고 있는 원칙이 자신의 작품에 현현되어 있다는 사실은 그에게 커다란 만족을 주었다. 그러나 그를 작업하게 한 원동력이 수학적 충동이었던 것은 아니다. 에셔가 수학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수학자들이 에셔를 발견한 것이었다.
pp. 158-160
수년간 그의 작품은 너무 정적이고, 너무 차가우며, 너무 지적이며, 충분히 ‘예술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 마디로 말해, 그의 작품은 접근하기가 지나치게 어려울뿐더러 감정에 충분히 호소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에셔는 점점 사람들이 자신이 그린 형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나를 매혹시키는 것, 그리고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미(美)에 대해 사람들은 너무 지루하고 건조하다고 생각한다.” 1954년 이전에는 그의 ‘열정’을 비웃거나 동정하는 사람이 더 많았던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갈수록 그가 사랑한 정원에서 그와 동행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그와 같이 정원에 자신을 바치려는 사람들도 늘어갔다.
p. 142
“맙소사, 진작에 그림 잘 그리는 법을 배워둘 것을! 한번 그리려면 어찌나 집요하게 매달려야 하는지. 가끔씩 이 스트레스가 나를 신경쇠약 직전까지 몰고 가곤 한다. 참으로 이 작업은 스스로를 인정사정 없이 비판하게 만들지. 재능 어쩌고 하는 건 대부분 헛소리에 불과하다. 약간의 재능만 가진 초등학생도 나보다는 잘 그릴 수 있을 거야. 하지만 그 학생에겐 그 그림을 현실로 만들려는 끈질긴 욕망, “불가능하다는 걸 알지만 해내고야 말겠다.”라고 이를 갈면서 달려드는 집요한 의지가 부족하겠지.”
p. 9 - 에셔가 아들 아르투르에게 보낸 1955년 11월 12일자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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