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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만 자랑하라

복음만 자랑하라

: 세상 자랑 다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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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98g | 150*210*20mm
ISBN13 9788953114203
ISBN10 89531142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상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난 김상현 목사는 중·고교 시절 CCC를 통해 복음 전파의 사명을 깨닫고 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농촌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고, 복음의 불모지인 부산에서는 2층 상가교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1,0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익산에서도 건강한 교회 성장을 이루었다. 그 후 2004년에 인천 부광감리교회에 부임하여 ‘전도 중심 교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온 교인이 전도에 힘씀으로써 1,500명이었던 성도가 현재 장년만 3,500명이 넘게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했다. 그 부흥은 주님 오시는 날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김상현 목사는 전도 야전 사령관으로서 전도 현장에 앞장서 85%의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해마다 20%의 회심성장을 시키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그는 전도하는 목사로서 많은 교회와 동역자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오늘도 삶의 중심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에 두고 수많은 전도 집회를 인도하며 영혼 구원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현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Regent University(M.Div : D.Min)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광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전도중심교회 실행 매뉴얼』(부광교회 출판부), 『전도제자학교』(디자인통), 『전도중심교회』(프리셉트), 『전도체질 부광교회』(교회성장연구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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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남들이 모르는 것을 혼자 알고 있으면 그것을 알려 주고 싶어 한다. 그것이 재미있는 이야기든, 맛집이든, 하다못해 연예인의 신변잡기든 알려 주고 싶어 한다. 그런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고도 알려 주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그렇게 놀라운 사실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말하고 싶지 않을까?

따지고 보면 간단한 전도
따지고 보면 전도는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서 만든 세상에 살면서도 이 세상을 만드신 주인공인 하나님을 모른다니, 참으로 기막힌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전셋집에서 살면서 집주인을 모르는 것이 말이 되는가? 적어도 주인이 누구인지는 알고 있어야 여러 가지 고쳐야 할 것이 있을 때 연락할 수 있지 않은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바로 전도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다. 알든 모르든, 믿든 안 믿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이 만든 세상에서 삶을 영위한다. 그렇다면 세상의 주인인 하나님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그게 마땅한 순리다.
성도라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더 나아가 교회 공동체를 통해 ‘아!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구나’ 하고 확실하게 느껴야 한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라고 말하려면 먼저 내 안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이 부인할 수 없는 실체로 믿어져야 한다. 우리는 순간순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느끼고 입으로 고백하곤 한다.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의 감격과 고백을 감동으로 공감하지 못한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려면 먼저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p.20

빈 배 하나와 그물만 가지고 전도에 헌신한 사람들
3월 1일, 서울의 한 교회 집회 강사로 서기 위해 경인고속도로를 들어섰는데, 문득 ‘예수님이 제자를 택할 때 왜 어부를 선택했을까?’라는 물음이 생겼다.
예수님 당시에는 군인도 많고, 학자도 많고, 장사꾼도 있었다.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도 있었다. 그런데 왜 하필 예수님은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셨을까?
신학교 다닐 때도 생각해 보지 못한 질문이었다. 경인고속도로를 운전하는 내내 답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야 답을 얻을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속에 ‘기질’이라는 단어 하나를 떠올려 주신 것이다. 예수님이 어부인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등을 제자로 부르신 이유는 어부의 ‘기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기질은 사람마다 다르다.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은행원으로 30년 일했으면 은행원 기질을 갖게 마련이다. 그는 완벽하게 정산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러나 상경대학을 졸업했어도 장사를 오랫동안 했다면 그에게는 장사꾼 기질이 생긴다. 장사를 하다 보면 하루 결산이 맞지 않을 때도 있고, 물건이 없어지거나 손해를 보는 날도 있기 때문에 은행원처럼 꼼꼼하진 않다.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어부를 택한 이유는 이처럼 오랫동안 걸쳐 형성된 어부의 기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부들은 바닷속에 수많은 고기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 믿고서 빈 배와 빈 그물만 가지고 바다로 나간다. 평생을 어부로 산 사람은 집에 생선이 한 마리도 없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바다에 그물을 던져서 잡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어부의 삶이다.
예수님 시대에는 기독교인이 한 명도 없었다. 어부들은 종교에 상관없이, 혹은 빈부에 상관없이 빈 배 하나와 그물만 가지고 전도에 헌신한 사람들인 셈이다. 실제로 초대 교회에서 그런 역사가 나타났다. ‘빈배와 그물만 가지고 던지면 잡힌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야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다. --- p.54

시골 촌부의 믿음이 가져온 엄청난 복
충남 예산에 ‘오가면’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가난한 동네의 한 가정에 예수의 복음이 전해졌다. 예수를 믿은 이유는 간단하다. “예수 믿으면 복을 받는다”는 말을 누군가로부터 들었기 때문이다. 내남없이 못살던 시절, 힘든 가정 살림에 지친 어머니는 아이들을 살릴 방법은 예수를 믿어서 복 받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교회에 나갔다.
이왕 믿기로 한 것 제대로 믿어 보자 싶어 어머니는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예산 읍내에 있는 교회까지 1시간 이상 걸어서 다녔다. 동네 사람들은 아이들까지 고생시킨다고 욕했지만 어머니는 한사코 데리고 다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렇게 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받기 위해서였다.

자녀들 중에 영양실조로 소아마비에 걸린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교회 풍금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는 처음 풍금을 쳐 보는데도 음계를 정확하게 짚어 냈다. 혼자서 연습하더니 찬송가를 치게 되었고 마침내 교회 반주를 도맡아 했다. 동네에서 연합 집회가 열리면 반주는 으레 그 아이 차지였다. 인근 목사님들의 격려와 기도로 음악대학에 들어간 그 아이는 나중에 음대 학장까지 지내게 되었다. 연세대학의 나인용 명예교수 이야기다. 나 교수의 형님은 나원용 목사님인데 감리교 감독회장을 지냈다. 여동생은 목사님의 사모로 남편의 사역을 돕는다.
복음은 믿음의 가문을 세운다.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미 훌륭한믿음의 사람들을 만들었고, 그 자손들 중에도 협성대학 학장과 하버드대학 치대 교수, 연세대학 교수가 나왔다. 시골 촌부에게 전해진 복음이 손자들에게까지 이어져 엄청난 복을 가져다준 것이다.
이러한 간증은 밤하늘의 별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지극히 어려운 환경에서 시작된 복음의 씨앗은 3~4대가 지나면서 상상할 수 없는 복된 열매를 거둔다. 오늘 나의 전도가 다른 사람의 운명뿐만 아니라 그의 가정의 운명을 바꾼다고 생각할 때 어찌 신이 나고 흥분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p.135

미련하게 파라
누가 농사를 잘 지을까? 농부들에게는 죄송한 표현이지만 ‘미련한 사람’이 농사를 잘 짓는다. 농부는 당장 추수를 기대하지 않는다. 때가 되면 거둘 것을 믿고 오늘 최선을 다한다. 추수를 확신하는 농부는 밭을 갈 때는 밭을 갈고, 씨를 뿌려야 할 때는 씨를 뿌리고 만족한다. 때로 김을 매고, 거름 주는 일을 매일 반복한다. 당장 결실을 거두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못하는 일이 바로 농사다. 미련한 것이 가장 똑똑한 농사법이다.

영혼을 건지는 일은 더 그렇다. 한낱 농작물도 때를 기다리며 묵묵히 일해야 하건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열매인 한 영혼을 살리는 일에 더욱 인내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전도는 한 사람을 살리고 가문을 살리는 큰 역사를 이루는 일이므로 간단히 될 리가 없다. 그래도 해야 한다. 될 때까지 해야 한다.
한 목사님이 신도시에 예배당 자리를 마련했다. 그런데 신도시가 건설 중이어서 수도시설만 설치되었을 뿐 물은 나오지 않았다. 수도가 들어오기 전까지 우물을 파서 쓰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기술자들이 몇 번을 파 보아도 우물이 나오지 않아 포기하려는데, 인근 교회의 한 장로님이 자신이 우물을 파 보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장로님이 공사를 시작한 지 며칠 만에 우물에서 물을 퍼 올렸다. 기쁨에 찬 목사님이 어떻게 우물을 팠느냐고 묻자 장로님이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물이 나올 때까지 팝니다. 남들은 20m 파다가 안 나오면 다른 곳을 파고 또 다른 곳으로 옮기지만 나는 200~300m까지라도 나올 때까지 팝니다. 그러면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장로님은 “땅을 깊게 파면 팔수록 수질이 좋은 물이 나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도도 복잡하게 머리 굴리지 말고 단순하게 파고 또 파는 것이다. 미련하게 파다 보면 하나님이 열매 맺게 하신다. 대상자를 정해 놓고 나올 때까지 찾아가서 전하면 때가 되면 나오게 마련이다. 전도의 결실은 지치지 않는 사람이 맺는다.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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