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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

: 내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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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457g | 150*225*20mm
ISBN13 9788904165971
ISBN10 890416597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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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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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자 : 폴 브랜드
Paul Brand, 1914-2003
필립 얀시의 13명의 영적 스승 가운데 한 사람. 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앨버트 래스커 의학상’을 수상한 탁월한 외과의사다. 그는 1914년 인도 남부 지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런던 의과대학에서 외과를 전공했으며, 인도로 돌아가 한센병에 대한 선구적 연구를 했다. 그는 한센병 환자의 대부분의 부상이 한센병으로 인한 직접적인 상처가 아니라 통증에 대한 무감각의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한센병 환자들의 외과적 수술과 재활에 관심이 있었으며, 특히 한센병 환자들의 손(hand) 수술과 치료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한센병이 조직의 부패 없이도, 통증의 감각을 상실시킨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다. 그는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재활공동체를 운영했으며, 2003년 7월 89세의 나이로 워싱턴 시애틀의 스웨덴 병원에서 사망했다. 저서로는 필립 얀시와 공저한 『그분의 형상을 따라』(포이에마), 『고통이라는 선물』(두란노)이 있으며, 본서를 비롯해 그가 공저한 세 권의 책은 모두 ECPA(미국복음주의출판협회)가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언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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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눈을 감았다. 구두를 벗어 던지고 오른발의 작은 뼈를 좌우로 움직여 본다. 노출시켜 놓고 보면 연필 두께의 반밖에 안 되는 뼈들인데, 이 관절이 걸을 때 나의 온몸의 무게를 받쳐 준다. 나는 손으로 귀를 덮어 본다. 소라 껍질에서 나는 소리 같은 것을 듣게 된다. 그런데 사실 들리는 것은 나의 머리 속 모세관을 통해 힘차게 흘러가는 혈구들의 소리인 것이다…몸 안으로 들어가면, 각각 수백만 개의 충성스런 세포들로 똘똘 뭉쳐져 있는 위장과 비장, 간장, 췌장 그리고 신장이 얼마나 유능하게 각자의 기능을 수행하는지 나는 그들의 존재도 의식하지 못한다. 나의 귓속 깊은 곳에 있는 섬모는 내가 갑자기 균형을 잃을 경우에 경고를 발할 태세를 갖추고 급작스레 격류가 흐르는 것을 감시하고 있다. 나의 세포들이 일을 잘할 때, 나는 그들의 개별적 존재를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 내가 느끼는 것은 “폴 브랜드”라고 알려진 그들의 활동의 총체이다.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의 몸은 하나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탐색하려고 하는 유추의 뿌리가 되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

“손이나 발, 귀는 몸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생명을 누릴 수 없으나 하나의 세포는 그런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유추는 나에게 더 정확한 의미를 전해 준다. 세포는 몸의 일부로 충성할 수도 있고, 또한 자신의 생명에만 연연할 수도 있다. 어떤 세포는 완전한 독립을 유지하면서 몸의 혜택을 나누어 가지고 몸 안에 사는 쪽을 택한다. 이러한 세포들은 기생충이나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 「1부 세포, 인간 생명의 가장 기본 단위」 중에서

“곤충들과 거미는 달리거나 높이 뛰거나 날 수 있다. 그러나 오직 내부 골격이 있을 때에만 제비 같은 크기의 동물이 인력을 무시하고 스카이다이빙 실력을 과시할 수 있으며, 콘도르와 같은 동물도 35센티미터 길이의 날개를 지탱하며 몇 시간이고 솟아오를 수 있는 것이다. 내부의 골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코끼리도 초원을 가로질러 질주할 수 있다. 뼈가 없다면, 생물의 움직임은 지렁이와 같이 원시적 동작을 하게 된다. 뼈는 우리에게 부담스레 짐을 지우지 않는다. 뼈는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
--- 「2부 뼈, 생명의 골격을 유지해 주는 힘」 중에서

“피부는 보다 더 미묘한 방법으로 눈과 같이 창의 역할을 한다. 피부에서 우리는 체내 활동의 건강 여부를 읽는다. 빈혈증은 손톱과 피부 위에 창백한 흉상을 그리며 나타난다. 황달은 피부를 노랗게 하고 당뇨와 같은 질병은 피부를 구리색으로 변하게 한다. 어떤 약을 복용하면 피부가 푸른 문신처럼 변해 버린다. 카르빌에도 이러한 환자들이 있다. 피 속에 산소가 부족하면 피부는 자색 빛을 띠게 된다. 피부는 괴혈병, 각기병, 선천적 이상 등 체내의 이상 여부를 그대로 나타낸다.” _ --- 「3부 피부, 인간 생명과 소통하는 통로」 중에서

“월광의 제 3악장에 나오는 강력한 “아르페지오”에서 요구되는 일부 동작들은 몸이 의식적으로 연주하기에는 너무나 속도가 빠르다. 신경 충격은 두뇌가 셋째 손가락이 들린 다음 넷째 손가락이 다음 건반을 누르도록 지시할 여유가 있을 만큼 빨리 움직이지 못한다. 여러 달의 연습에 의해 이러한 움직임을 잠재의식적 반사 운동으로 취급하도록 두뇌를 단련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음악가들은 이를 “손가락의 기억력”이라고 부른다.”
--- 「4부 동작, 인간의 몸을 움직이는 신비한 메카니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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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 사람은 인간의 몸을 다루는 의사로, 또 한 사람은 인간의 마음을 다루는 기독교 작가로 만나, 인간 육체의 신비와 그 신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함께 탐구한 책입니다. 제가 필립 얀시에게, 본인이 쓴 많은 책 가운데 어떤 책이 가장 애착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서슴없이 바로 이 책을 언급했습니다. 이 책이 그를 기독교 작가로 헌신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육체의 고통을 탐구하면서, 인간 실존의 고통도 하나님의 선물임을 말합니다. 삶의 다양한 고통의 현장에서 삶의 의미를 묻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통의 오묘한 신비 속에 숨어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우리 몸의 신비를 과학과 하나님의 언어로 쉽게 설명하는 정말 최고의 책입니다. 따분할 수 있는 주제를 저자의 의료 헌신 사례와 성경 구절을 통하여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교회의 각 지체들을 우리 몸의 세포, 뼈, 근육과 같이 모두 귀하게 여기는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

“성경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고통 자체가 복일 수는 없으나 고통이 주는 몸과 영혼의 유익이 얼마나 큰지를 진료실의 환자와 의료인은 누구나 경험합니다. 저자는 기독 의료인으로 고통을 느끼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신 몸을 의학적 지식을 통해 몇 가지 상이한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모든 독자에게 단순한 지식의 전달만이 아니라 영적인 이해를 주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그 분의 임재를 알고 고통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 조원민 (정형외과 전문의, 선한목자병원 원장)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병원 진료로 느슨해진 제 마음에, 이름 모를 선배의사 ‘폴 브랜드’의 인체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영성이 신선한 자극이 됩니다.”


조균석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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