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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삼경을 읽다

사서삼경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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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21쪽 | 689g | 153*224*30mm
ISBN13 9788955612219
ISBN10 89556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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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경일
현재 상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다. 학부와 대학원시절 모두 한문학을 전공하였고, 타이완으로 유학하여 갑골문을 배워 한국 최초로 갑골문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동아시아의 고대문자와 문명의 연원에 대해 공부하고 돌아왔다. 대표 저서로는 {나는 오랑캐가 그립다} {중국인은 화가 날수록 웃는다} {갑골문 이야기} {얼굴 없는 중국} {제대로 배우는 한자교실} {한국인에게 딱 맞는 김경일 중국어} 등이 있다.
저자는 해마다 중국 현지를 배낭여행하면서 생생한 중국, 중국문화 알리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또한 동양문화의 기원과 갑골문에 관한 글들을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꾸준히 발표하면서,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과 흐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1991년 600여 년 간 한국인의 정신을 지배해온 유교문화의 허위와 위선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낸 문제작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펴내 커다란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가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의 산물이라면, 이 책 {사서삼경을 읽다}는 전작에서 보여준 특유의 위트와 꼬집기식 비판을 섞어 시대의 흐름에 맞춘 고전의 재해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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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만이 살아남는 디지털 시대에 '사서삼경'이라니, 게다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기억하는 많은 독자들은 더 어리둥절해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독자들도 공감하듯이 이데올로기로서의 '공자'를 버리는 것과 옛 기록으로서의 고전을 가치중립적으로 읽어내는 일은 전혀 별개의 작업이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고난도의 작업을 위한 워밍업이다.
"신비하고 깊은 정신세계지."
"고리타분하기는…… 시대에 맞지 않아!"
하지만 생각해보자. 스스로 단 한 번이라도 읽어보고 내린 판단이었던가를. 스스로 생각의 주인이 되어, 한자 한자 짚어가며 읽고 판단한 것이었던가?
그러나 막상 읽자니 머리가 아프다. 눈도 아프다. 게다가 해석은 왜 이리 헷갈리는지. 차라리 원문을 읽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착각마저 든다. 한문을 한문으로 풀어놓으니 벌어지는 당연한 시끄러움이다.
이 책의 번역은 모두 이런 태도로 이루어졌다. 괜스레 문자 쓰긴 싫지만 당시 문화의 흐름을 중시한 이른바 '추체험적 해석'을 중시했다. 나름의 유식과 무식을 총동원하여 사서삼경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풀어보았다. 이데올로기를 뺀 옛날이야기로 풀었다. 한국인이 쓰는 한국어로 말이다. 한문이 매력 있고도 갑갑하다는 것을 동시에 느끼면서부터 이 아이러니를 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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