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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이집트를 찾아서

잊혀진 이집트를 찾아서

시공디스커버리총서-002이동
장 베르쿠테 저 / 송숙자 역 | 시공사 | 1999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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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75g | 128*188*20mm
ISBN13 9788972591641
ISBN10 89725916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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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송숙자
1951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불어 및 영어 동시통역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새를 위하여』『아방가르드와 노총각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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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수천년 동안 나일강 계곡과 인근 오아시스에 살면서 근처의 사막을 왕래했다. 그리하여 도처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겼지만 그것들 대부분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마지막으로 시대에 따라 이집트를 지배하던 여러 수도에 대한 탐사도 아직까지 완전히 이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사막에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파라오의 무덤이 많다. 심지어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까지도!
--- p.187
대 신전이 비밀을 드러내다. 절망은 화신으로 바뀌었다. 작업을 시작한지 3주만에 인부 네 사람이 입구를 발견했다. 이제 신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신전의 방대한 규모는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주위에 가득찬 그림, 음각, 거대한 조상 같은 훌륭한 예술품이었다.”벨조니는 큰 방의 삼면이 그림을 설명하면서 “신전 안은 44°C로 너무 더웠기 때문에 스케치 하기도 고통스러웠다.”라고 기록했다... 매의 머리를 한 실물 크기의 사자상 두 점과 소형 좌상 한 점, 구리로 만든 신전문의 파편 조각을 기념품으로 가지고 왔다.( 이 유물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러나 내심 벨조니는 매우 실망했다. 수세기 동안 아무에게도 침범당하지 않은 이 신전에서 호화로운 보물을 많이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이다.
--- p.79
1922년 11월 4일, 지하로 연결되는 돌계단이 발견되었다. 바위를 깎아 만든 계단은 벽으로 막아 놓은 입구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표면을 석회로 입힌 입구에는 지하묘지를 경비하던 사람들의 관인과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파라오 투탄카멘의 인장이 찍혀 있었다. 모든 것이 인간의 손으로 전혀 더럽혀지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 당시 캐너번은 영국에 있었다. 카터는 작업을 중단시키고 무덤을 봉쇄한 후 캐너번에게 전문을 보냈다. "마침내 놀라운 발견을 했음. 훌륭한 무덤임. 무덤을 닫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음. 축하합니다." 11월 23일 캐너번경이 도착했다. 계단과 입구를 다시 정리하고, 입구를 뚫는 데 이틀이나 걸렸다. 안으로 들어가자 경사진 회랑이 나타났는데 그곳은 천장까지 자갈로 박혀 있었다. 회랑을 따라가 보니 벽으로 막아 놓은 또 다른 입구가 보였고, 그 위에도 인장이 찍혀 있었다. 카터는 떨리는 손으로 두번째 입구에 있는 몇 개의 돌을 제거한 뒤 뚫린 구멍으로 양초를 들이밀었다. 처음에는 무덤에서 나오는 더운 공기 때문에 촛불이 흔들렸으나 얼마 안 있어 촛불은 이상한 형상을 비쳤다. 다수의 조상, 금빛 찬란한 골동품이 가득 차 있었다. 카터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캐너번이 염려스러운 듯 "무엇이 좀 보입니까?" 하고 물었다. 놀라움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카터는 간단하게 대답했다. "네, 멋있습니다."

왕릉의 계곡에 있는 무덤 중 가장 작은 무덤인 투탄카멘의 무덤 속에는 동상, 침상, 의자, 소파, 배의 모형, 이륜마차, 무기, 항아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물이 쌓여 있었다.
--- p.11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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