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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듣는다

하늘을 듣는다

: 한 에이즈 인권활동가의 삶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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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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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4g | 152*210*20mm
ISBN13 9788988686546
ISBN10 898868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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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가브리엘
동성애자이며 에이즈 감염인 그리고 에이즈인권활동가이다. 열다섯 살에 집을 나와 20년 가까이 봉제공장에서 일했다.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온 나라가 뜨거웠던 80년대, 평화시장에서 실밥을 뜯던 가브리엘의 관심사는 20년 전 전태일과 마찬가지로 하루빨리 봉제 기술자가 되는 것이었다. 사춘기부터 시작된 성 정체성에 대한 번민과 좌절에 아파할 뿐 아니라 가난과 냉대를 혼자 사려야 했다. 열다섯 시간이 넘는 살인적인 노동에 고달파하고 재단판 밑에서 괴롭힘을 당할 때 그를 보듬어준 이들은 미싱사 누나들뿐이었다. 새천년으로 들떠 있던 때 그에게 에이즈 바이러스가 찾아왔다. 연이어 크고 작은 질병이 그를 공격했다. 그중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회적 차별’이라는 질병이었다. 그는 환자이지만 누워 있지만은 않았다. 동성애자인권연대의 문을 두드려 인권운동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섰고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국가의 방치와 제약회사의 착취에 저항하기 위해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를 만들었다.
가브리엘은 7년 전부터, 비감염인에게 그리 대수롭지 않은 바이러스지만 에이즈 환자에게는 폐렴이나 중추신경계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어 치명적인 CMV 바이러스와 질긴 싸움을 하는 한편 에이즈인권 모임의 대표로 활동의 최전선에 서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의 환자권리상과 HIV/AIDS 감염인 단체 러브포원, 카노스 등이 공동으로 수여한 감염인 인권상, 2009년 한국인권재단 인권홀씨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하늘을 듣는다』가 있다.『하늘을 듣는다』는 인터넷방송 참세상 별라디오의 DJ로 활동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격월간 인권잡지『세상을 두드리는 사람』에 연재한 에세이를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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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를 공공연히 또는 은밀히 변태나 정신병자 취급하는 다수자의 인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동성애자이자 HIV/AIDS 감염인 그리고 장애인이라는 최악의 조건을 다 갖춘 저자는 이러한 현실 앞에 무릎 꿇기도 하지만 우뚝 일어선다. 그리고 자신의 꿈과 고통, 희망을 절절히 노래한다. 그리하여 이 노래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친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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