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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삼매경 심요
삼매의 왕 보왕삼매로 생사해탈하는

반주삼매경 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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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76g | 148*225*16mm
ISBN13 9791160160239
ISBN10 11601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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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혜침법사
慧琛法師

혜침법사慧琛法師(1962-2012)대만 서련정원西蓮淨苑의 비구니. 81년부터 『철오선사어록徹悟禪師語錄』,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 『환사인현경幻士仁賢經』, 『관경연기觀經緣起』, 『법화연의려측法華玄義?測』 등의 강경설법을 하시고, 2012년 왕생하셨다.
역자 : 허만항
서울대학교 자연대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제약 회사 및 의료기기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퇴직 후 염불수행자, 불교서적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무량수경 심요』 『아미타경 심요』 『아미타불 현세가피』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 『정토오경일론』 『정토삼부경과 감응록』 『당생성불』 『부처님, 나의 부처님』 『철오선사 염불게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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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비바사론大住毗婆沙論』(약칭 『비바사론』)에 이르길, “어떤 사람은 말하길, 반주삼매 및 대비를 제불의 집이라 말하고 이 두 가지 법으로부터 모든 여래가 출생한다고 한다. 이 중에 반주삼매가 아버지가 되고 대비가 어머니가 되며, 또 반주삼매는 아버지이고 무생법인無生法忍은 어머니다. 『조보리助菩提』 중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반주삼매는 아버지이고 대비와 무생은 어머니로, 일체 모든 여래는 이 두 가지 법으로부터 출생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용수 논사께서는 반주삼매를 법으로 보셨습니다. 반야지혜는 제불여래 출생의 직접적인 원인(親因), 곧 여래의 어머니이고, 반주삼매는 조연助緣, 곧 여래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보살도를 원만히 닦는 데 반주삼매가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p. 17

불법에는 무량한 삼매가 있는데 소연所緣 대상이나 수행법본法本 등은 같지 않고 다릅니다. 이름을 보면 뜻이 생각나듯, 이러한 삼매의 중점은 「반주般舟」에 있고, 이것이 바로 반주삼매가 기타 삼매와 다른 부분입니다. 당나라 시대 비석飛錫 법사께서 지으신 『염불삼매보왕론念佛三昧寶王論』(약칭 『보왕론』)에서는 “범어로 반주란 현전現前함이다. (부처님을) 사유하길 그치지 않으면 부처님께서 선정 중에 출현하신다. 무릇 90일 상행도常行道란 반주의 연을 돕는 것으로 그 뜻의 정면 해석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주」란 범어로 그 뜻을 해석하면 현전한다는 말입니다. 이는 무슨 말입니까? 수행자가 불념佛念을 마음에 매어두고 시시각각 중단하지 않으면 인연이 성숙하여 부처님께서 이 수행인의 선정 중에 출현하시니, 이것이 바로 반주삼매의 수행특색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90일 동안 신업으로 정근하되 행도가 힘들어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반주삼매를 도와서 성취하는 조건을 설명한 것으로, 그것이 지닌 정면의 함의를 직접적으로 해석한 것은 아닙니다.
--- p. 18

“도량에서 밤낮으로 마음 단속을 이어가며 전심으로 아미타불을 염하고 마음과 소리가 이어가되, 오직 앉고 오직 서서 7일 간 잠을 자지 않으며, 또 때에 맞춰 예불 독송하며 염주도 잡을 필요 없이, 단지 합장 염불만 알고 염념이 견불見佛하는 생각을 지어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미타부처님 진금색신의 광명이 철저히 비추고 견줄 바 없이 단정함을 그리워하면 심안으로 현전함을 볼 것이다. 이렇게 올바로 염불할 때 혹 서서 1만, 2만 번 염하고 혹 앉아서 1만, 2만 번 염하라.”
--- p. 21

동진東晉 혜원대사의 염불결사는 염불삼매에 의지해 부처님을 친견하여 서방극락 왕생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관경觀經』 등 정토경전이 아직 번역되어 전래되지 않았습니다. 여산의 결사염불은 전적으로 『반주삼매경』에 의지하여 현재의 몸으로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앞장서서 개척한 선구자일지라도 낡고 헤진 옷에 섶나무 수레를 타고 그처럼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두려움에 떨며 아무런 도움 없이 방황하며 더듬어 찾아 가신 고통은 이루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경교經敎가 없고 강대한 신심과 꿋꿋하게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초인의 의지를 갖추지 않았다면 아마도 함께 닦을 것을 결사한 123분과 함께 모두 서방극락에 왕생한, 영원토록 영향력을 미칠 이 위대한 성취를 달성하기란 상당히 어려웠을 것입니다. 마침내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토왕생으로 통하는 대도의 한 길을 개척하여 후세 사람으로 하여금 신심을 크게 증장시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연중생을 접인하여 정토에 왕생하도록 하셨습니다.
7일 집중염불(打佛七)을 할 때마다 마지막 일지향一支香을 태워 크게 회향할 때 멀리 앞을 내다보며 사바세계 업보의 몸을 내걸고 서방극락 청정한 법신을 원만히 성취하신 정종의 조사대덕님들의 지극히 크신 은혜에 마음속 깊이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이렇게 행하고 이렇게 들어보이시어, 그 당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죽림정사에 계실 때 발타화跋陀和 보살에게 열어 보이신 삼매행법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시니, 그 공덕 높고 크시어 그 혜택이 고금에 두루 미칩니다.
--- p. 31

진정한 반주삼매는 90일 모두 요불하는 것으로 앉아서도 안 되고, 누워서도 안 되며, 밤낮으로 중단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현재 누가 이런 능력이 있습니까? 누가 90일 동안 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만 고덕께서는 주해에서 후인들이 이런 체력ㆍ정신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7일로 고쳤습니다. 그는 7일을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것을 더 단축하여 하루로 만들었습니다! 하루 24시간 잠자지도 앉지도 드러눕지도 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요불繞佛로 이 모두가 반주삼매의 수행방법입니다.
--- p.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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