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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집시

어스 집시

: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나호,마호 공저 / 변은숙 | 연금술사 | 2017년 08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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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48g | 127*188*20mm
ISBN13 9791186686232
ISBN10 11866862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나호, 마호
Naho & Maho
패션 디자이너와 직장인으로 평범한 삶을 살던 쌍둥이 자매 나호와 마호.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를 고민하던 어느 날, 마호에게 운명 같은 책이 찾아온다. 서로 다른 세 명에게서 추천받은 책 『연금술사』. 표지를 따르며 살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마호의 삶은 놀랍게 달라지기 시작했고 페루에서 경험한 신비로운 체험은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두근거림만 선택하며 살기로 한 마호는 2013년 9월 19일, 쌍둥이 언니 나호와 함께 ‘어스 집시’를 결성한다. 그리고 곧바로 “두근거림을 따라가는 삶이 정말 가능할까?”를 테마로 600달러와 LA행 편도 티켓만 지닌 채 219일 간의 실험적 여행을 떠난다. 직감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인연을 따라가는 여행 방식을 통해 매 순간이 기적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나호와 마호는 끊임없이 사람들과 소통하며 삶의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어스 집시’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토크 콘서트나 집필, 그림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두근거림을 따라가며 살기”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전파하기 위해 지금도 세계 각지를 여행 중이다.
역자 : 변은숙
출판 편집과 일본어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식의 편집』, 『화가의 아내』, 『나만 혼자 몰랐던 내 우울증』, 『고독의 병 자살의 심리학』, 『아시아의 책·문자·디자인』(공역), 『소설 공부의 신』(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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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었지만 왜 행복하지 않을까?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때는 어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것이 자신을 증명하는 일이라고 믿었던 것 같다. 목표나 꿈을 잃을까 봐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그토록 필사적이었다. 어쨌든 목표가 없어진 것이다. 다음 목표를 찾아야 해! 학비를 모은 나는 1년 후에 정말 가고 싶었던 패션 학교의 학생이 되었다. --- p.18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어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 걸까? 더 이상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직업이나 자격 따위 필요 없다. 이젠 “스스로 살고 싶다.” 두근거리는 내 인생을 걸어가고 싶은 것이다. 나호와 함께! --- p.48

뭐가 부족한 걸까?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뭐가 부족한지는 알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알 수 없었다. 이 사이클에서 어떡해서든 벗어나고 싶었다. ‘부족한 무언가’를 메우고 싶었다.
‘노력하고 있는 나 자신’이 뿌듯했다. 하지만 그것도 처음 얼마 동안이었고, 바로 ‘부족한 무언가’가 고개를 내밀었다. --- p.54

모든 인생에는 ‘표지’가 있다
“표지(標識)에 주의를 기울이게.”
이야기의 주인공인 양치기 소년은 몇 번씩이나 ‘표지’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표지를 믿고 따라가는 행동을 한다. 그러면 반드시 답이 나왔고, 또한 해피엔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 p.69

인생을 바꾼 한 가지 질문 : 컵에는 물이 얼마나 들어있나?
“컵에 물이 얼마나 들어 있는 것 같아?” 작가는 온화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컵에 물이라니? 무슨 뜻이지? 뭘 묻고 있는 거지? 이 질문은 내 인생을 바꾸는 중대한 질문이었다.
“이건 마호의 컵이야. 마호 자신의. 음, 그래, 사람의 컵이라고 할까? --- p.81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도 돼
이제 됐어. 나는 나야. 못 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모두 나야. 이젠 내가 사랑해야지. 내가 허락해야지. 나를 사랑하기. 나한테 허락하기. 나는 마음속의 작은 나를 꼭 안아주며 말했다.
지금 그대로 괜찮아. 지금 그대로 좋아. 사랑해. _ p85

언젠가 바뀌는 순간이 올 거야
“마호 씨, 다음은 뭘 할 거예요?” 『연금술사』를 꺼내든 남자가 물었다.
“아, 예, 그러니까, 여행을 떠날 거예요!”
순간적으로 그렇게 대답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나는 낯선 나라로 가는 티켓을 사고 말았다.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여행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운 인생의 막이 열리고 있었다. _ p100

왜 이 여행을 하는 걸까?
무엇을 위해 태어나 무엇을 하며 사는 걸까?
대답할 수 없다는 거, 그런 건 싫어!
무엇이 너의 행복이고 무엇을 하며 기뻐할지
알지도 못하고 끝나는 거, 그런 건 싫어!
그 답을 계속 찾고 있었다. 내가 찾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찾지 않으면 인생은 움직이지 않는다.
간절하게 소망하면 반드시 ‘표지’가 보이고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 _ p157

어스 집시, 두근거리는 삶을 살다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한테는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보물이 있다. 어쩌면 우리는 그 보물을 발견했는지도 모른다. 아니, 그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보물 지도를 어떻게 그려야 할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보물 지도는 백지다. 스스로 생각해서 그리지 않으면 안 된다. 당신이 아무리 포기해도, 보물 따위 없다고 부정해도, 찾으러 가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묵묵히, 계속 기다리고 있다.
--- p.28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당신의 인생이 다시 한 번 기적으로 빛나는 책!

*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 표지를 따라 모험에 나선다. 멋진 책이다!
*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지고, 지금을 즐기고 싶어지고, 마음껏 살아보고 싶어진다.
* 이 책은 우리가 ‘정말로 살고 싶은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아마존 일본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다

자기 삶의 주인이기를 회복하고 두근거리는 삶으로 인생을 이끌어간
나호와 마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대단한 준비와 거창한 결심이 없어도
얼마든지 자기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은 쌍둥이 자매 나호와 마호의 이야기다.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다.
- 변은숙(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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