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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노믹스

트위터 노믹스

: 일본 IT 전문가 9인이 전하는 트위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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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3쪽 | 284g | 130*185*20mm
ISBN13 9788996481805
ISBN10 89964818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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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에다 히로키
DG 인큐베이션 투자 사업개발본부 매니저

하야시 노부유키
IT저널리스트

코바야시 히로토
인포반(INFOBAHN) CEO

츠다 다이스케
미디어 저널리스트

타케다 토오루
평론가 저널리스트

오카노하라 다이스케
Preferred Infrastructure 특별연구원

카타세 쿄코
작가

타카하시 히데카즈
닛케이BP사 ITpro 기자

카메츠 아츠시
노무라 종합연구소 정보기술본부 기술조사부 주임연구원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40자의 ‘간편함’이 글쓰기 횟수를 늘린다

관계의 느슨함을 만드는 계기가 되는 ‘검색’과 ‘팔로우’는 일정수의 유저가 일정 빈도 이상으로 글을 올리지 않으면 새로운 미디어로써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글 올리기를 손쉽게하고 트위터 상에서 정보발신을 뒷받침 해주는 키워드는 ‘단순함’이다.
그 상징이 바로 ‘140자’라는 문자제한에 있다. 트위터는 한번에 최대 140자까지만 글을 쓸 수 있다. 2~3마디 중얼거리면 끝날 정도로 짧다. ‘제목’이라는 개념조차 없다. 이런 간편함과 애당초 ‘혼잣말’이라서 다른 유저의 반응을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홀가분함이 글쓰기 부담감을 덜어준다. 블로그라면 내용을 생각한 뒤에 제목을 정하고 어느 정도 분량의 문장을 쓰는 것이 은근히 요구되지만, 트위터에서는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뜰에서 귀뚜라미가 울고 있네’라는 별 뜻 없는 글도 올릴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자신의 생각을 5?7?5로 제한된 글자수로 표현해야 하는 하이쿠와 비슷해서 일본인의 사고방식과 친화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트위터사가 일본어판 공개에 앞서 영어판밖에 없던 2008년 2월, 이용자 중 약 20%가 일본 유저였으며, 약 40%를 차지한 미국에 이어 나라별로 두 번째로 많았다고 한다.
(중략)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

생산성의 효율화란 예를 들어 커뮤니케이션의 낭비를 줄인다는 뜻이다. 트위터는 140자라는 제한으로 인해 형식적인 인사말을 생략할 수 있다는 암묵적인 양해가 있다. 답례인사만으로 140자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 는 없다. 용건만 기술하면 되므로 격의 없이 쓸 수 있다.
한편 이메일은 상대방의 메일 어드레스를 찾거나 제목을 적는 것만으로도 제법 시간이 걸린다. 나는 ‘이메일이 절대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주류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현실은 변하고 있었다. 암호 소프트웨어 ‘PGP’를 개발한 시스템 엔지니어인 필 짐머맨은 2006년 무렵에 이미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당시에는 믿지 않았지만 2008년 무렵부터 내 주변에서도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실제로 미국의 젊은 층은 더 이상 전자메일을 사용하지 않는다. 라디오의 DJ조차 메일 어드레스 대신 트위터 계정을 알려주고 “내 어드레스를 많이 팔로우 해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다.
트위터는 방문예약 의뢰와 같은 중요한 요건을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업무적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난 후에 ‘감사합니다’라는 중요도가 낮은 답례인사는 ‘@상대방의 계정’으로 상대방에게 글을 보내면 된다. 상대방이 답례해도 그냥 흘려 보내면 되고, 혹은 다시 답글을 보내도 상관없다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이메일로 답장이 오면 “저야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글을 써야 할지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실제로 나는 방문예약 의뢰나 업무를 말할 때 트위터를 사용해서 메시지를 쓰는 시간과 읽는 시간을 생략하고 있다. 트위터는 이메일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서로에게 행복한 방법이다.
이것은 커뮤니케이션이나 정보발신이 ‘소규모화’ 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업무가 소규모화, 즉 단위가 작으면 작을수록 더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단위가 작으면 잠깐 짬을 내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사회인 입장에서 어느 정도의 연령이 되면 절대로 처리할 수 없는 분량의 업무가 밀려 들어온다. 그것을 소화하려면 중요도로 나눠서 처리할 수 밖에 없다.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업무 중에서 불필요한 작업을 생략하고 중요한 요점을 처리해나가는데 트위터가 매우 유능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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