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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종말

역사의 종말

: 역사의 종점에 선 최후의 인간

한마음신서-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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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10쪽 | 758g | 148*210*35mm
ISBN13 9788978000468
ISBN10 897800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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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욕망'이 정치세계에 있어서 매우 큰 문제를 내포하는 정열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어떤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우월성을 인정받아서 마음이 충만되는 것이라면 '모든' 인간에게서 그것을 인정받는다면 당연히 큰 만족을 얻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점잖은 자존심으로 등장한 '패기'로 이리하여 지배로의 욕망으로 변신할지도 모른다.

이 지배욕은 '패기'의 어두운 면이고, 물론 헤겔이 묘사한 피비린내나는 결투의 개시점으로부터 이미 존재해 있었다. 인지에의 욕망은 원시적인 전쟁을 선동하여, 그것이 주군의 노예에 대한 지배를 초래했다. 그리고 결국 이 논리는 전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 즉 제국주의에로의 길을 연 것이다
--- p.279
본래의 의미에서 일컫는 역사에는, 인간(계급들)은 인정받기 위하여 상호 투쟁하고, 또 노동에 의해 자연과 싸우고 있는데, 마르크스는 이 역사를 '필요의 왕국'으로 부른다. 그리고 이 영역을 초월한 곳에 '자유의 왕국'이 있고 인간은 그곳에서는 (서로를 무조건 상호 인정하면서) 싸우는 일도 없고 최전한의 노동밖에 하지 않는다고 했다.

-코제에브<<헤겔독해 입문>>
--- p.423 머리말 중에서
보편적인 인정은 노예사회나 그와 유사한 많은 사회에 존재하는 인정에 관련된 심각한 결함을 바로잡아 준다. 프랑스혁명 이전의 사회는 대부분이 군주제나 귀족제이고, 한 사람의 인간(국왕) 혹은 소수(이른바 '지배계급'이나 특권 계급)만이 인정되고 있었다. 그들의 만족은 수많은 민중의 희생 위에서 성립되었고, 민중의 인간성은 전혀 인정되지 않았다. 보편적이고도 평등한 기반 위에서야 비로소 합리적 인정이 실현되는 것이다.
---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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