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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 타협할 수 없는 복음의 본질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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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6g | 150*220*20mm
ISBN13 9788904020850
ISBN10 89040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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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R. C. 스프로울
개혁주의 신학계를 이끄는 저명한 신학자로 딱딱한 성경 교리를 명쾌한 논리와 적절한 예화로 풀어, 성경말씀이 일상의 삶과 떨어질 수 없게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 어릴 때부터 ‘왜?’라는 질문으로 가득했던 그는 대학에서 친구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들었을 때도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기 위해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그에게 마지막 한 가지 ‘왜?’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확실한 진리인 성경을 믿지 않는 걸까?’
사람들이 성경의 진리를 의심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그는 많은 철학자들의 책을 읽었다. 하지만 어느 것도 성경만큼 확실한 대답을 주지 못했다. 그래서 대학 졸업 후 신학교에 들어갔지만 그곳에서는 갖가지 신학 이론과 성경의 신빙성에 대한 회의에 부딪혔다. 그러나 스프로울은 오히려 그 회의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더욱 확신 있는 복음주의자가 되었다.
그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모순적인 대답을 편안하게 느끼는 안일함에 놀란다. 또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자세히 공부하지 않고 잘못된 추측 안에서 하나님의 의도를 오해하며 사는 무감각을 경계하며 생각의 사각지대를 명확하게 끄집어낸다.
낙스신학대학교 등 여러 주요 신학교에서 신학과 변증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채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70여 권의 책을 저술했고, 리고니어선교회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기독교의 진리를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199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비평가들이 뽑은 ‘신앙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학자’ 3위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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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계속해서(그리고 정말 지겹도록) “진심으로 믿으면 무엇을 믿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유행한다. 하지만 이러한 ‘믿음’은 기독교와 충돌한다. 이는 ‘믿음에 의한 칭의’가 아닌 다른 복음을 가르친다. 조그만 살펴보면 복음이나 솔라 피데와는 정반대다. 이 믿음은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음”을 “오직 진정성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음”으로 변형한다.
--- p. 87

구원 얻기 위하여 하나님에 대한 완전하고 포괄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 중 누구도 그런 포괄적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을 알아야 하며 그것은 반드시 옳은 지식이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이 비인격적이며 우주적인 세력이라고 믿으면, 그분에 관한 그릇된 지식이 우리를 의롭다 하지 못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우상 숭배의 죄로 질책받게 할 것이다.
--- p. 89

나쁜 것을 가치 있게 보기 시작할 때 가치와 윤리가 혼란스러워진다. 예수님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라는 수사 의문문으로 이 문제를 다루셨다. 여기서 예수님은 특정한 물물교환의 가치에 대하여 진술하신다. 사람은 자기 영혼을 온 세상과 교환한다. 자기 영혼보다 세상을 더 가치 있게 여긴다. 가치의 인지라는 측면에서 그는 큰 거래를 했다. 예수님의 가치 인지 면에서는 두려운 거래다. 참으로 그는 악하고(하나님의 율법을 범했다) 어리석은(결국 손해를 볼 것이다) 거래를 했다.
--- p. 100

구원 얻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불가피하게, 그리고 즉각적으로 신앙의 열매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이 열매는 순종이다. 하지만 칭의의 근거는 오직 그리스도의 전가된 의뿐이다. 죄인이 의롭다 선언되고, 참으로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그분의 의 때문이다.
--- p. 120

종교개혁자들은 그리스도의 공로와 그분의 구원사역의 유익이 오직 믿음으로 죄인에게 값없이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로마 가톨릭은 죄인이 그리스도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얻기 위하여 재량공로를 얻게 하는 필수적인 보속 행위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이는 죄인이 그리스도의 공로를 얻을 만한 공로를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로마 가톨릭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신자의 공로 위에서 성취된다.
--- p. 176

공로 같은 것은 없다. 의롭다 하심을 받는 모든 사람은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으며, 이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 그리스도만이 자신의 공로와 사역으로 다른 이를 도와 구원하실 수 있다. 다른 이의 사역은 아무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믿음은 우리를 우리 자신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행위 위에 두며, 우리를 죄의 유배에서 그분의 의의 나라로 옮긴다. 이것이 믿음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것이 그리스도다.
--- p. 178

우리는 16세기를 살고 있지 않다. 그것은 과거다.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문제는 당시 그들이 접했던 문제와 다르다. 우리는 신학적 쟁점을 둘러싸고 피비린내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조금 배웠다. 이 사실과 관련하여 우리가 16세기에 싸웠던 우리 선조들보다 성숙했고 더 거룩해졌다는 낙관적인 견해가 있다. 물론 발전은 없고 퇴보만 있다는 덜 낙관적인 견해도 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을 더욱 사랑하게 되어서 더욱 관용하는 것이라면 낙관적인 견해가 타당하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에 점점 무지해지거나 복음을 옹호하는 데 게을러져서 더욱 관용하는 것이라면 비관적인 견해가 타당하다.
--- p. 207

하나님은 분명 우리의 행위를 심판하실 때 우리의 행위와 나란히 우리의 의도를 고려하신다. 따라서 복음을 의도적으로 정죄하는 것은 비의도적으로 정죄하는 것보다 명백하게 훨씬 더 가증스럽다. 그러나 양측이 동의했듯이 비고의적 이단도 여전히 이단이다.
--- p. 210

우리 시대의 모호함은 솔라 피데에 대한 복음주의적 확언과 관계있다. 많은 자칭 복음주의자들이 솔라 피데를 주저하지 않고 확언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솔라 피데가 복음의 중요한 요소지만 복음이나 구원의 본질이라고는 믿지 않는다. 솔라 피데는 교회의 안녕에 꼭 필요하지만, 참된 교회의 본질이나 존재를 위해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 p. 211

갈라디아교회에서 교란케 된 사람들이 직면한 문제는 거짓 선생의 유능함과 재능으로 더욱 복잡해졌다. 거짓 선생은 늑대의 가죽을 입은 양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정반대였다. 루터는 다시금 지적한다. “만일 거짓 사도가 탁월한 은사와 큰 권위와 거룩한 모습을 지니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들이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사도의 제자로, 복음의 진실한 설교자로 주장하지 않았다면 바울의 권위를 그토록 쉽게 침해하고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감명을 줄 수 없었을 것이다.”
--- p. 220

어떤 점에서든 복음을 두고 타협하지 않으려 했던 사역자는 하나같이 원수의, 심지어 친구의 분노와 독설을 받았다. 바울이나 루터나 칼빈이나 에드워즈나 그 밖의 그리스도와 복음에 신실했던 그리스도의 모든 종이 그러했다. 그들은 고집쟁이, 소란자, 분열자, 불관용자 등 많은 모욕적인 이름으로 불렸다. 그들의 인격과 명성이 악의적인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명성을 기꺼이 잃어버리고 구주를 따랐다. 하나님께 충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아예 명성을 포기하고 그렇게 했다.
--- p. 224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스프로울 박사는 수십 년 동안 칭의 교리를 담대하게 옹호해왔다. 본서에 이 주제에 관한 그의 가르침이 매우 잘 정리되어 있다. 복음의 중대한 원리를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옹호하는 중요한 책이다. 기꺼이, 매우 열정적으로 추천한다.
- 존 맥아더

스프로울은 공적 사역에 참여하는 내내 신학적 오류에 굳게 맞서는 동시에 교리적 진리를 위해 몸으로 싸워왔다. 본서에서 그는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종교개혁의 교리를 고백하고 지키는 일이 심히 중요함을 보여준다. 이 책은 처음 출간되었을 때처럼 지금도 중요하고 시의적절하다.
팀 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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