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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장기려

: 예수님을 닮은 한국의 슈바이처

[ 양장 ] 믿음의 거장 시리즈-1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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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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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22g | 110*185*20mm
ISBN13 9788960008373
ISBN10 896000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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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는 크리스천으로서 주일성수의 문제 때문에 강력하게 거부 의사를 표현했다. 공산당에 반역하는 사람은 곧 제거 대상이 되었으나 장기려의 인품에 감동한 김일성대학 측은 장기려의 주일성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그를 김일성종합대학에 초빙하였다. 공산당이 주일성수를 인정해주었다는 것은 파격적인 대우였다.
그래서 장기려는 1947년 1월부터 김일성종합대학의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 겸 부속병원 외과학 강좌장으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이 학교에 근무하는 동안 주일성수와 수술하기 전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에는 일관된 삶을 살았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안 극성파 학생들이 종교에 대하여 짓궂은 질문을 해도 그는 하나님의 실재를 믿는다는 것을 단호하게 말했다. --- pp.75-76

복음병원은 1951년 6월 부산 영도 남항동에 위치한 제3영도교회 창고에서 무료 진료소로 시작했다. 미군부대에서 천막을 3개 얻어 시작한 무료 천막병원이었다. 직원도 3명에 불과했으며, 지원 받는 것은 유엔 민사원조처에서 제공해주는 하루 50인분의 약이 전부였다. 그렇게 시설이나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마땅한 수술대조차 없어서 사과상자를 모아 수술대를 만들었고, 전기가 지속적으로 끊어져서 촛불을 켜서 수술하였다. 따라서 집중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수술하기가 어려웠으나 장기려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흔들리는 촛불을 빛 삼아 온 정신을 집중하여 수술에 성공하였다. 장기려는 그 기적적인 일들이 모두 기도의 힘이었고 하나님의 능력이었다고 고백하였다. --- pp.93-94

전신마비가 되었으나 입원비가 없어서 치료받지 못한 이동기란 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 환자를 장기려는 7년간이나 무료로 입원시켜주고 오갈 데 없는 그에게 직접 집을 지어주면서 30년을 한결같이 도와주었다. “나의 소명이 의사이듯이 당신도 그런 몸으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소명이지 않겠는가?”라는 장기려의 말을 듣고 전혀 소망이 없이 살던 환자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나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 환자는 누워서라도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이후 시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장기려는 환자에게 희망과 소명까지 심어주는 의사였다. --- pp.107-108

장기려는 죽음 후에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죽기 전에 천만 원이 통장에 있는 것이 확인되자 그 돈을 간병인에게 모두 주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죽은 후에 묻힐 공원묘지 10평조차 그에게는 없었다. 말 그대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 인생이었다. … 장기려는 살아 있을 때부터 ‘한국의 슈바이처’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그는 항상 이런 말을 했었다.
“나는 슈바이처 같은 의사란 말보다 주님을 섬기다 간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한다.”
--- pp.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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