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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의 신

도킨스의 신

: 이기적 유전자에서 만들어진 신 까지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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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85g | 152*221*20mm
ISBN13 9791187942153
ISBN10 11879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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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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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지연
카이스트에서 경영과학을 전공하고 미국 듀케인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현재 미국 카네기공립도서관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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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무신론자였다가 기독교인이 된 맥그라스가 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무신론자로 돌아선 도킨스를 비판하는 책이다. 하지만 본서는 도킨스의 사상만이 아니라 그의 우상이었던 다윈과 다윈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사상적 배경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가장 탁월하게 비판한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도킨스가 처음에는 훌륭한 대중 과학 해설가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들의 인기에 영합하여 반종교적 논객으로, 나아가 기독교와 전면전을 벌이는 전사로 전락한 과정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이를 저자는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만들어진 신』은 무신론을 격렬히 옹호하는 저술이지, 과학적 대중화에 기여하는 저술이라고 볼 수 없다.”라는 말로 결론짓고 있다. 필자는 기독교적 과학관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적으로나 지적 배경의 제한으로 도킨스의 방대한 저술들에 대해 비판적 읽기를 할 형편이 되지 않는 모든 분들에게 본서는 필독서라고 믿는다.
- 양승훈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맥그라스는 이 책에서 영국 옥스퍼드의 리처드 도킨스가 생물학에서 신학으로 나아가게 되었는가를 그의 다양한 저작들을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그 가운데 나타나는 도킨스의 맹점을 차분하지만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다. 특히 『이기적 유전자』에서 도킨스가 널리 활용한 ‘밈(meme)’의 개념이 지닌 불합리성과 허구성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것을 통해 맥그라스의 탁월함이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 최근 생물학 및 유전학의 발전과 관련하여 기독교 변증학에 관심을 지닌 모든 신학자, 신학도, 평신도들에게 일독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이신열 (고신대학교 교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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