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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

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2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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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40g | 164*220*20mm
ISBN13 9788934941675
ISBN10 893494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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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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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올리버 버터워스
초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썼습니다. 그중 『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는 큰 인기를 얻으며 미국 NBC 방송국에서 어린이 드라마와 연극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쓴 책으로는 『제니 귀에 생긴 문제』 『좁은 통로』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홍성미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 문화센터 어린이 책 번역 작가 과정을 수료한 뒤 번역 기획 모임 『든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두려워도 괜찮아』 『패티 메이의 지혜의 집 - 믿음, 덕』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학 교실 - 바다 속으로 들어가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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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빌 그리너라고 해. 콘웨이에서 주유소를 하는데 네가 기르는 공룡 이야기를 듣고 온 거란다. 우리 주유소 앞에 우리가 있는데 거기에 그놈을 넣어 두면 아주 근사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 우리에는 곰, 너구리, 원숭이들도 있단다. 동물을 본 사람들이 호기심에 들었다가 휘발유를 사거든. 거기에 공룡까지 갖다 놓으면 우리 집 휘발유는 더 불티나게 팔릴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니?”
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좋은 생각 같지는 않았다.
“그래, 똑똑하구나. 그럼 얼마면 되겠니? 내가 값을 잘 쳐 주마.”
“팔지 않을 거예요. 제가 계속 기를 거예요.”
“얘야. 난 진짜 돈을 줄 거야. 설마 장난감 돈을 생각한 건 아니겠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공룡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니? 나한테 넘겨주면 편하게 쉴 수도 있고 돈도 생기고 얼마나 좋아. 어때?”
“안 팔 거예요.”
“어째서? 이깟 공룡을 뭐에 쓰려고? 너무 못생겨서 애완동물로 삼을 수도 없을걸. 먹이 값만 해도 엄청 들 텐데.”
“그래도 계속 기를 거예요.”
“이해가 안 되는구나. 넌 저런 게 필요 없잖아! 저 녀석은 네 돈만 축 낼 거야. 하지만 난 녀석으로 떼돈을 벌 수 있지. 자, 그러지 말고 내게 넘기렴.”
그는 약간 짜증난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싫어요, 계속 기를래요. 그냥 같이 있고 싶다고요. 그게 나쁜가요? 모든 일에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난 빌 그리너라고 해. 콘웨이에서 주유소를 하는데 네가 기르는 공룡 이야기를 듣고 온 거란다. 우리 주유소 앞에 우리가 있는데 거기에 그놈을 넣어 두면 아주 근사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 우리에는 곰, 너구리, 원숭이들도 있단다. 동물을 본 사람들이 호기심에 들었다가 휘발유를 사거든. 거기에 공룡까지 갖다 놓으면 우리 집 휘발유는 더 불티나게 팔릴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니?”
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좋은 생각 같지는 않았다.
“그래, 똑똑하구나. 그럼 얼마면 되겠니? 내가 값을 잘 쳐 주마.”
“팔지 않을 거예요. 제가 계속 기를 거예요.”
“얘야. 난 진짜 돈을 줄 거야. 설마 장난감 돈을 생각한 건 아니겠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공룡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니? 나한테 넘겨주면 편하게 쉴 수도 있고 돈도 생기고 얼마나 좋아. 어때?”
“안 팔 거예요.”
“어째서? 이깟 공룡을 뭐에 쓰려고? 너무 못생겨서 애완동물로 삼을 수도 없을걸. 먹이 값만 해도 엄청 들 텐데.”
“그래도 계속 기를 거예요.”
“이해가 안 되는구나. 넌 저런 게 필요 없잖아! 저 녀석은 네 돈만 축 낼 거야. 하지만 난 녀석으로 떼돈을 벌 수 있지. 자, 그러지 말고 내게 넘기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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