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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읽는 성경

10분 만에 읽는 성경

: 김의환 박사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신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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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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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518g | 153*224*30mm
ISBN13 9788995039366
ISBN10 899503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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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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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정효제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대학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영국 Wales University에서 공부하고 미국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에 목회학 박사, 칼빈대학교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스라엘과 성지 그리고 구약과 관련된 여러 글들을 발표했고, 최근 도서로는 공동 번역한 『두란노 성서지도』(서울: 두란노, 2008), 『주제별로 본 모세오경』(안양: 대한신대원출판부, 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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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장 9-12절
‘바울의 곁의 사람들’

위대한 스승과 마지막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위대한 스승 바울은 그의 마지막을 예견하면서 그 곁에 있었던 동역자 대부분을 새로운 사역지로 보낸다. 그리고 마지막에 함께하고 싶었던 두 명을 그의 곁으로 불렀다. 먼저 바울은 두기고를 에베소로 보냈다(딤후 4:12). 두기고는 여러 차례 바울의 편지를 배달했던 인물인데, 아마도 에베소에 있던 디모데를 그에게 오도록 하고(딤후 4:9) 디모데 대신 역할을 하도록 보낸 것 같다. 또 데마, 그레스게, 디도가 떠났다고 했는데(딤후 4:10) 이들이 떠난 동기는 달랐다. 데마는 바울과의 동역을 포기하고 떠난 것이니 일종의 배신이었다. 하지만 그레스게와 디도는 바울이 원하는 사역지로 간 것이었다. 그레스게가 갔던 갈라디아는 바울이 방문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편지를 썼던 현재 터키 땅은 아닌 것 같다. 당시 프랑스를 ‘갈대아’라고 불렀는데, 바울은 선교의 지경을 넓히려고 그를 새로운 개척지로 보냈을 가능성이 크다. 디도가 갔던 달마디아는 바울이 그와 함께 잠시 머물렀던 ‘니고볼리’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딛 3:12). 아마도 그 당시 마무리 못한 선교를 위해서 그를 파송한 것 같다. 바울이 자신의 인생이 마무리되기 전에 꼭 만나고 싶었던 인물이 있었는데, 마가였다(딤후 4:11). 마가와의 인연은 길고 복잡했다. 한 때는 가시(?) 같은 인물이었지만, 인생의 최후를 앞두고 바울에게는 마가만큼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 없었던 것 같다. 바울은 어떤 점에서 마가를 신뢰하며 필요로 했을까? 나는 이렇게 추측해 본다. 바울에게 마가는 ‘신학’을 전수해 주기에 가장 알맞은 인물이었을 것이다. 디모데와 디도는 탁월한 목회자요 교회 개척자였지만, 신학자의 은사는 없었던 것 같다. 한편, 본문의 11절에 기록된 두 인물인 누가와 마가는 복음서의 저자들이다. 아마도 바울과 함께 한 마지막 시간이 이들로 하여금 복음서를 기록할 수 있는 귀한 자산을 얻게 했을지도 모른다. 바울은 로마에서 마가를 만나고 얼마 후 순교한다. 학자들 중 다수는 마가복음은 로마에서 바울이 순교한 직 후에 쓰였다고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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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본서에는 성경 인물, 지리, 풍습, 제도를 비롯해서 다양한 내용과 주제들이 담겨 있습니다. “기념 사업회”가 설립되면서 목사님의 유고를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사님의 뜻이 묻혀서는 안 되겠기에 정리된 원고부터 먼저 출간하는 것입니다. 미흡하면 미흡한 대로 한국교회와 성도 그리고 신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알기에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서는 짧지만 이런 면에서 아주 의미 있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목사님의 사역 중에서 가장 의미 있고 뜻 깊은 것은 바로 본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김삼봉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

김의환 박사님은 하나님께서 주님의 일을 위해 크게 쓰시던 분으로 우리 모두의 존경을 받으신 분입니다. 김의환 박사님이 살아생전에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친구들에게 끼치신 은혜는 길이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이처럼 한국교회를 위해 남기신 그의 족적들이 이번 유고집을 통해 많은 믿음의 후배들에게 알려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국민일보 발행인 겸 회장)

김의환 목사님은 총신대와 칼빈대 총장을 역임한 위대한 학자셨고, 개혁주의 신학계의 거목이셨으며, 소천하시기 전까지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목양한 참 목회자셨고, 선교에 누구보다도 앞장선 선교사셨으며,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셨습니다. 목사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속에서 마침 유고집이 나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참 반가웠습니다. 이번 유고집이 대내외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의 성숙과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신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라 생각되어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침례교회 원로목사)

박사님은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으로서의 성경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이 넘치셨습니다. 역사 신학자이시면서도 개혁주의 성경신학과 교리에 대한 남다른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셨습니다. 박사님의 설교와 강연은 항상 역동적이었고, 성령의 뜨거운 감화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그 유고를 모아 이렇게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앞으로 성경을 사랑하는 평신도들이 성경을 요점적으로 이해하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을 확신하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인환 (전 총신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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