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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속 큰 지혜

작은 이야기 속 큰 지혜

말과글 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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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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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128*188*20mm
ISBN13 9788904155903
ISBN10 890415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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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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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기억하는가? 유명한 이 이야기를 떠올리면, 당신이 어떻게 시작하는가는 어떻게 마무리하는가에 비교할 때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진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경주에도 적용할 수 있다. 그토록 자신만만하던 토끼가 만약 달리기에만 집중했다면, 거북이를 문제없이 제치고 승리했을 것이다. 인생길을 달리면서 우리가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은 일시적으로 심지어는 영구적으로 경기장 밖으로 벗어나도록 우리의 달음박질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다. 히브리서의 기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시키고 그분의 도움에 의지하여 한 발짝씩 내딛는다면, 경기장을 이탈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 p.50

목자가 양들을 푸른 초장 위에 눕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양들은 자신의 어리석은 결단과 싸움, 방황으로 인해 심한 중압감에 시달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양이 스스로 초장에 누워 안식을 취한다는 것은 여간해서는 없는 일이다. 양의 모습이 당신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은가? 우리 인생의 목자가 우리를 초장에 눕히시고자 할 때 우리를 완전한 안식과 고독한 적막 가운데로 이끄신다. 그때서야 우리는 함께 걸어가시는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우리의 이름을 부르며 치유와 평안을 약속하는 음성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침묵의 자리에 머물기 원하신다.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사 30:15).

우리는 목자와 고요한 시간을 보낼 때 평온을 되찾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의 말씀을 읽은 후, 잠시 자리에 앉아 그 진리를 묵상할 때 가장 영적으로 왕성하게 성장한다. 우리 대부분은 너무 바쁘거나 산만해서 주 앞에 잠잠히 머무르며 묵상하는 것을 많이 힘겨워 한다. 시편 1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초청하신다. -아드리안 로저스
--- pp.1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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