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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

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

: 초4부터 중3까지, 사춘기가 끝나기 전 꼭 읽어야 할 책

리뷰 총점9.5 리뷰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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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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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88g | 151*210*16mm
ISBN13 9791187532873
ISBN10 118753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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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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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들의 반항에는 이유가 있다. 잘 들여다보면 반항하는 계기와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부모는 그 시점을 잘 찾아 생각한다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다. 만약 찾지 못해 불안하다면 더욱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아이의 말과 행동을 얼마 동안 지켜보면 아이가 몸짓으로라도 자신의 속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p.21

모든 사람은 성장주기를 맞는다. 그 주기에 부모는 아이에게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며 아이를 격려하고 응원해 줘야 한다. 아이가 혼란스러워하며 자신의 감정을 서툴게라도 표현한다면 부모는 그것을 실 가닥만큼이라도 잡고 아이와 소통해야 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부모와 아이 모두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만약 부모가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더 불안한 시기를 보내게 됨을 기억하자. --- pp.26-27

부모라고 해서 언제나 옳은 답만 내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나 잘못하고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인정하며 스스로를 발전시켰다. 내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야단을 친다면 어떨까. 아이들도 비밀이 있다. 부모가 걱정할까봐 혼자 생각하며 넘어온 시간들 같은 것이다. 아이만 사춘기를 통해 철이 드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철이 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p.31

아이들은 부모가 알아주었으면 하는 말을 때로는 지나가듯 무심히 이야기할 때가 많다. 그러면서 부모가 알아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아이가 무심히 말한 말 한마디를 기억하는 부모는 많지 않다. 그리고 그 말이 중요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는 분명히 부모에게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부모는 들은 적이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것이 오해가 되어 더 심한 말들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다. --- p.41

아이가 자꾸 엇나간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이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사춘기 아이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아이가 엇나갈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사춘기 아이들은 노래방을 간다고 해도 무슨 큰 비밀인 것처럼 알려 주지 않는다. 친구들과 무엇을 하는지 알려 주면 큰일이 나는 것 같다. 친구 집에 가도 말을 안 해 준다. 엄마가 걱정이 돼서 그런다고 이것저것 물어 보면 짜증만 낸다. 걱정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부모는 걱정을 하지만 아이는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 부모로서 지켜보기에도 황당할 때가 많다. --- p.68

아이도 지식이 쌓이면 자기가 잘못된 생각을 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때까지 부모는 기다려 줘야 한다. 스스로 깨달았을 때 아이는 더 많이 성장하게 된다. 부모가 기다려 주는 것이 아이와 부모 모두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또한 들어주기도 잘해야 한다. 듣기는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해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사춘기 아이들은 심리적인 요소들의 혼란으로 자아를 성립시키기 위한 과정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행동이나 말하는 주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거칠게 행동하는 것만 중점을 둘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 잘 대해 주어야 한다. --- p.104

부모들은 ‘사춘기 아이를 말로 어떻게 다스릴까?’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 말은 느낌이나 생각을 전달한다. 말을 하기 전에 우선 환경을 개선해 보자. 사춘기 아이가 좋아하고 도움이 될 만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 무조건 말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예민하다는 것을 경험해 본 부모는 안다. 그래서 더욱 사춘기 자녀와 이야기를 할 때에는 진정성을 담아 이야기해야 한다. 십 대는 그 어떤 시기보다 예민하다. 그냥 내뱉는 말과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는 말을 금방 구별할 줄 안다. --- p.124

나는 마음을 잇는 포스트 잇 사랑법으로 많을 것을 찾았다. 말로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닐 때가 있음을 깨닫고 나만의 표현 방식을 연구해 보자. 무용을 하는 사람은 몸을 통해 행위 예술을 마음껏 표현한다. 그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들 역시 즐겁다. 몸짓 하나하나를 통해 말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얻기도 한다. 곧 직접적인 표현보다 간접적인 표현이 더 와 닿을 때가 있는 법이다. 이런 것들을 잘 받아들이고 적절히 활용한다면 삶이 윤택해질 것이다. --- p.142

아이들은 사춘기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먼저 신체의 변화 등을 교육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자신에게 일어나는 현상들을 보고 이해하며 그 과정을 겪어야 한다. 사춘기 자녀의 자아는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출구다. 이때 가정에서 아이의 표현을 막아서는 안 된다.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자아를 잘 표현하고 표출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 p.151

대부분의 부모들은 사춘기를 우습게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가 알면 얼마나 알까?’라며 지나친다. 그리고 부모도 실수를 하면서 아이보고는 잘하라고 한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조용하게 행동하는 법이 없다. 부모가 보기에는 늘 행동이나 말이 거슬리고 못마땅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성장 과정 중에 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런데 부모 역시 알면서도 조절이 잘 안 된다. 부모가 원하는 것을 아이들은 애당초 해 줄 수 없다. 그런데 부모는 자꾸 강요를 한다. 부모 스스로 나는 절대 안 그런다고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잣대로 아이를 재고 있을 때가 많은 것이다. --- p.207

부모는 가정에서 아이에게 어떤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인지 고민해야 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히 성장시켜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너무 앞질러 생각하면 안 된다. 걱정도 두려움도 맞닥뜨려서 뛰어넘고 보면 아무 일도 아닐 때가 많다. 사춘기도 그런 것이다. 때로는 근심, 걱정이 부모와 아이를 성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 pp.23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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